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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웹진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도민들의 공익활동 증진과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의 오랜 염원으로 설립된 공익활동 중간지원조직입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활동방향 그리고 경기도 내 비영리민간단체와 공익활동단체의 활동과 다양한 공익활동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에디터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2126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

     

     

    1. 모집내용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2기 아카이브 에디터

    2. 모집인원 : 분야별 모집, 총 20명 내외

    구 분

    모집인원(명)

    관련분야

    주요내용

    비 고

    공익정책

    3

    발전방안연구/정책연구/법/세무/회계/민관합동 등

    - 정책연구, 온라인자료관

    - 공익활동자문단(상담소)

    - 비영리 회계프로그램

    시민사회 이해를 요함

    공익이음

    5

    단체지원/네트워크/시·군센터/조례/중간지원조직 등

    - 시민사회 네트워크

    - 경기도-시·군 네트워크

    공익디딤

    7

    활동가지원/교육/복지/청년·청소년/비영리홍보/환경 등

    -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 공익활동 홍보, 정보아카이브

     

    공익퍼짐

    5

    비영리스타트업/단체설립/공공공간/활성화/사회공헌 등

    - 비영리 스타트업

    - 위드코로나시대 변화대응

     

    ※ 심사과정에서 적합한 인원이 모집되지 않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

     

    3. 모집기간 : 2022년 1월 26일(수) ~ 2022년 2월 9일(수) (총 14일)

     

    4. 결과발표 : 2022년 2월 17일(목), 홈페이지 및 개별안내

     

    5. 지원자격 :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개인, 단체(제한 없음)

     

    6. 활동기간 : 2022년 2월 24일(목) ~ 2022년 12월(원고 마감 : 2022년 11월)

     

    7. 활동내용

    ○ 온라인 활동

    - 에디터 전체 및 그룹별 메신저 소통방 운영을 통해 공익활동정보와 지역별 행사소식 전달

    - 월 최대 2건의 콘텐츠를 조사 및 작성하여 센터 홍보채널(센터 공식 홈페이지 공익웹진, 블로그, 페이스북, 월간 뉴스레터)에 아카이빙

    - 자유원고

    ·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영감을 주는 관심분야의 다양한 국내 · 외 공익활동 정보, 사례, 자료 등을 선별, 편집, 재가공하여 콘텐츠를 제작 후 공입웹진에 아카이빙

    · 자유원고 예시 : 31개 시·군의 공익활동 사례 리스트 / 경기도 공익활동 단체 소개 /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소개 / 국내외 분야별 인력풀 / 경기도 공익활동 사업 / 기타

    - 현장스케치원고

    · 31개 시·군 전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센터행사 또는 지원단체 행사에 참관하여 현장스케치(사업 담당자 상시 일정협의, 필요 시 담당자와 함께 이동가능)

    · 활동기간(10개월) 내 최소 3건 이상의 현장스케치원고 필수작성

     

    ○ 오프라인 활동

    - 에디터 정기회의를 통한 콘텐츠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 에디터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으로 시민사회 이해 및 개인역량 강화

    - 정기모임 일정 : 분기별 1회, 연 4회 예정 (※ 기타 세부 일정 추후 공지)

    - 필요에 따라 그룹별 온라인 회의 상시 진행

     

    8. 활동혜택

    ○ 에디터 정기회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익활동 정보 공유

    ○ 정기회의 참석 시 회의비 지급 (※ 단체 에디터의 경우 참석자 중 1인에게만 회의비 지급)

    ○ 수료조건 만족 시 활동인증서 발급

      - 수료 조건 : 활동기간 내 현장스케치원고 3건을 포함한 최소 6건의 원고 필수작성

      - 6월 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중간점검을 실시하여 제출 현황이 현저히 미진할 경우 아카이브 에디터 자격유지가 어려울 수 있음

    ○ 센터 예산 편성 및 집행 기준에 따라 원고료 지급

    - 원고 제출은 현장스케치 및 자유원고 구분없이 월 최대 2건

    - 원고 제출 시에는 센터가 제공하는 양식을 사용하고 하나의 원고 당 최소 1면에서 최대 6면으로 작성해야 하며, 시리즈물 작성 또는 분량 초과 시 센터와 사전 협의

    - 이미지는 홈페이지 업로드 크기와 별도로 센터 양식 기준 10행으로 취급(※ 이미지 분량 취급 기준 추후 별도 안내 예정)

    - 센터 예산편성 및 집행기준([지방자치인재개발원]2021년 강사수당 및 원고료 등 지급기준)

     

     

    9. 지원방법

    ○ 지원방법 : 이메일 지원 (mjkang@gggongik.or.kr)

      - 홈페이지의 「붙임1. 2기 아카이브 에디터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지원

       ※ 지원서 파일명 : 2기 아카이브 에디터 지원서_성명(팀명)

       ※ 포트폴리오 또는 참고서류 있을 시 메일 별도 첨부

      - 선정자에 한하여 추후 통장사본 및 신분증사본 제출

    ○ 문의 : 이메일 mjkang@gggongik.or.kr / 전화 070-4156-4867, 4868 아카이브 담당자

       ※ 점심시간(12:00~13:00), 휴일 및 공휴일 제외

    .

     

    10. 심사방법 및 기준

    ○ 심사일정 : 2022년 2월 14일 (월) (예정)

    ○ 심사방법 : 분야별 센터 내부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

    ○ 심사기준 : 분야적합성, 원고작성능력, 현장스케치 적합성, 창의성 등 고려

        ※  공익활동 경험이 있는 경기지역 공익활동가, 20-21 아카이브 에디터 우대

    ○ 심사위원(4~5인) : 분야별 추후 구성

     

    11. 유의사항

    ○ 에디터가 제출한 원고의 소유권은 센터에 있으며, 원작자 표기 후 일부 수정하여 센터 홍보채널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음

    ○ 모든 에디터의 콘텐츠가 균등하게 게시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업로드 주기를 조정할 수 있음

    ○ 다수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기 에디터 희망 시 재지원 필요하며, 센터 평가기준에 따라 희망 시에도 연장이 불가할 수 있음

    ○ 에디터가 작성하는 모든 자료는 국내․외의 저작권, 특허권, 의장등록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또는 이와 유사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창작품이어야 하며 전문자료, 보고서 등을 선별, 편집, 재가공할 경우 원고료 지급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

    ○ 표절, 복제 등으로 타인의 지적재산권 등을 침해하는 경우 에디터의 권한을 취소하며 원고료 지급 이후라도 표절된 것으로 판명되는 경우에는 7일 이내 지정계좌로 환수 조치함

    ○ 센터 예산 조기 소진 시 원고료 지급이 어려워 콘텐츠 수집이 마감될 수 있음

    ○ 원고료는 공동작성(단체)일 경우 대표자 또는 단체에 지급되며 배분에 관여하지 않음

    ○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지적재산권, 초상권 침해로 인한 모든 법적 책임은 에디터에게 있음

    ○ 정치적 성향을 나타내거나, 특정종교, 상업적 광고의 형태로 판단되는 원고는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수 없으며 원고료를 지급하지 않음

    ○ 참고 사이트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서울시npo지원센터 아카이브

     

    ※ 기타 세부내용 공고문 참조

     

     

     

     

    2기 아카이브 에디터 모집(1/26~2/9)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조회수 1604

    2022-01-25
  • 공익활동 지역순회 간담회 사업 권역별 간담회 '너에게 길을 묻다' - 남부권 간담회에 참관하신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너에게 길을 묻다남부권 간담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1013일 북부권, 1014일 중부권을 거쳐 1015, 군포에서 남부권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입구

     

    군포의 핫플레이스, 산본역 앞 농협 건물 지하1층에 자리 잡은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20215월에 개소했으며, 군포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실내전경

     

    다양한 규모의 모임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폴더를 이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인공간 구석구석이 궁금했지만, 곧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간담회를 따라가 볼까요?

     

    안명균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

     

    먼저 안명균 센터장의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상황 공유가 있었습니다.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만들어지기까지 법적인 근거 마련 과정과 각 시군의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31개 시군 중 10개 지역에서 조례가 만들어졌고, 7개 지역에서 내년 상반기 조례 제정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사회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기본법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존재하고 있으며, 민선 7기 지방선거시 정책제안에서 행정이 시민사회와 협치하기 위해, 시민사회가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고, 이후 시민사회의 성장을 돕기 위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탄생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태우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과정과 센터사업에 대한 소개가 시작되었습니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TF 구성은 시민 4, 전문가 1, 시의원 1, 공무원 1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필요한가? 필요하다면 어떤 내용이 필요한가에 대한 수요조사가 있었습니다.

    센터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수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센터는 독자사업을 하지 않고, 인큐베이팅과 활성화 역할을 담당하고 네트워크를 돕는다로 정리되었습니다.

    두번째 쟁점은 직영으로 할 것인지, 위탁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였는데,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질의응답 전에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천교육문화사회적협동조합 조원숙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이미경 위원장

     

     

     

    성남 KYC 이준호 대표

     

     

    고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고이지선 국장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김낙빈 팀장

     

     

    군포 모범사례 공유와 즉문즉설

     

     

    국가지원을 받는 단체들과 시민단체들 사이의 갈등이나 시민단체 간 갈등은 없었는지 TF를 꾸릴 때 어려움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 질문에는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TF 위원으로 활동했던 안영신님이 답변해주었습니다. 국가지원을 받는 단체나 그렇지 않은 단체, 모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고 TF에 합류하길 요청했다고 합니다. 단체들은 TF에 권한을 위임하기로 했는데, 그 배경에는 군포의 오랜 기간 함께 한 시민활동이 있었습니다.

     

    왼편부터 안명균, 안영신, 이태우

     

    묻고 이야기하는 동안, 단체 운영과 센터설립을 위한 각 시군의 고민들이 오고 갔습니다.

    시민사회 활성화에 대해 안명균 센터장은 현재 경기도에 등록된 2478개 비영리민간단체를 조사한 결과, 활동을 중단한 단체가 500여 곳으로 확인되었으며 2,3년 사이 새롭게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드물다는 상황을 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1,000여개의 비영리민간단체의 네트워크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일반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고민에, 같은 의제를 가진 사람들을 묶는 의제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으로 제안되었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되었지만 질문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번 간담회가 개최된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설립과정을 함께 나누면서 각 시군에서 모인 공익활동가들은 자신이 속한 시군에서의 지원센터를 그려보지 않았을까요? 입구에 써 있던 함께하는 공익활동, 지속가능한 군포라는 슬로건처럼 함께하는 공익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응원합니다.

     

     

     

     

    [현장스케치]공익활동 지역순회 간담회-권역별 간담회 ‘너에게 길을 묻다’-남부권
    유유당

    조회수 2052

    2021-11-08
  •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 2021 공익활동가 역량강화교육 '실무충전, 마음충전! 공익활동가 충전소' 강의에 참관하신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밑줄 표시를 누르면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공익활동 홍보 업무가이드

    이혜복 (비영리IT지원센터 팀장)

     

     

     

     

     

    저번 <슬기로운 공익활동 온라인 홍보 전략 1>에 이어, 2탄에서는 <3. 공익활동 홍보 업무가이드>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는 비영리IT지원센터의 이혜복 팀장님께서 진행을 맡아주셨다.

     

     

     

     

    우선 이혜복 강사님의 짧은 소개로 시작되었다. 다양한 플랫폼의 홍보기획과 보도국 기자 경력, 그리고 시민단체(또는 공익단체) 홍보를 담당한 경험까지 폭넓은 이력이 인상 깊었다. 그만큼 이번 강의도 공익활동 홍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막힘없이 쏟아내셨다. 이어서 이혜복 강사님의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었다.

     

     

     

    1. 홍보란 무엇일까?

    홍보, 시민과 관계를 형성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활동을 말한다. 전통적 매체(신문·잡지), 현대적 매체(홈페이지·SNS )를 활용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2. 홍보 담당자의 하루: 비영리 홍보 담당자가 하는 일

    이어서 이혜복 강사님의 경험을 기반으로, 홍보 담당자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1. 홍보담당자 A의 하루

    언론대응(보도 체크·기자관리·보도자료 배포) 매체 관리(홈페이지 관리·SNS운영) 홍보물(홍보물 기획·디자이너 소통·디자인) 뉴스레터(뉴스레터 기획·제작·발송)이 보통의 홍보 담당자의 하루 일과이다. 특히, 뉴스레터는 반나절 이상 소요될 정도로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언론은 독자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여기서 홍보물은 매우 중요하다. 브랜드의 외부적인 성격이며, 단체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3. 보도자료 쓰기: 보도자료 작성과 발송 노하우

    3-1. 보도자료 발송 시간대

    언론이나 매체마다 사이클이 다르다. 특히 오전 시간대가 바쁜 편이며, 전화 업무는 보통 오후에 가능하다.

     

    3-2. 보도자료의 종류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a. [보도자료]는 기사 형태를 의미하며 사실위주로 작성해야 한다. b. [논평·성명서]는 입장문 형태를 의미하며, 단체의 이름을 대표해 주장이 들어가야 한다. 위치는 마지막이 적당하다. c. [취재요청서]는 초대장 형태로 미리 예정이 되어 있어야 한다. 단체의 특성을 넣어 작성한다면, 개성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3-3. 보도자료의 구성요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a. [제목(기사 제목)]은 가급적이면 그대로 기사를 낼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제목 원칙은 15자 이내 안팎이 적당하며, 미래형이나 현재형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제목을 보완할 수 있는 부제도 빼놓을 순 없다. b. [리드(전체 내용 요약)]는 보도자료의 전체적인 요약을 의미한다. 때문에 첫 문장만 봐도 알 수 있게 담아내야 한다. c. [본문(상세 내용)]은 앞서 언급한, ‘리드를 풀어서 보완해 주는 부분이다. 문장은 되도록 4~50자로 짧게 해주는 편이 좋다. d. [소개(기관 소개)]는 통계·자료·관련 멘트·기관 소개가 꼭 들어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를 통해 검토하는 것도 잊지 말자!

     

     

     

    4. 매체 관리하기

    4-1. 홈페이지 제작 도구

    시민사회단체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3가지가 있다. 우선 a. XE가 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 보기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b. 워드프레스는 반응형이기 때문에 보기 편하다. c. 캠페이너스는 국내에서 소통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도구는 데이터 분석회사에서 만들어진 도구이다. 때문에 어떤 글을 많이 보았는지, 어떤 페이지에서 머물다가 나갔는지 알 수 있다.

     

    4-2. 페이스북으로 살펴보는 SNS운영 팁

    예전과 대비해 하향세긴 하지만, 15~34세 기준 61.9%가 애용할 정도로 사용자는 여전히 많다(*1534데이터클리핑SNS, 201910).

     

    (1) 이미지사이즈

    텍스트 이미지(디자인) 콘텐츠로 넘어가고 있는 만큼, 이미지 사이즈도 곧 트렌드다. , 2020년에 선호하는 사이즈와 2021 사이즈가 다르다.

     

    (2) 썸네일용 이미지

    특히 이미지의 경우, 이목을 끄는 썸네일이 매우 중요하다. a. 픽셀헌터의 경우, 여러 가지의 썸네일이 가능하다. b. 크롤로는 최신에 나온 사이트이다. AI디자인을 무료로 맡길 수 있는 공간이다.

     

    (3) 콘텐츠 작성 Tip

    콘텐츠를 작성할 때는 a. 원하는 바를 충족시켜주거나 b. 공감 가는 콘텐츠를 적절히 섞는 것이 좋다. 여기서 매체별로 콘텐츠의 성격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가령 페이스북은 정보 전달에 적합하며, 인스타그램은 공감과 감성이 어울린다. 이처럼 매체의 성격을 이해하고 콘텐츠를 다루는 것이 효과적이다.

     

    (4) 페이지관리: 비즈니스 스윗

    페이스북은 비즈니스 스윗이라는 페이지 관리가 있다. 이 공간은 경쟁페이지를 상세히 볼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연동할 수 있다. 물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다르게 설정도 가능하다.

     

    (4) 광고

    페이스북은 저렴한 광고 비용으로 유명하다. 하루에 1,000원대로도 홍보가 가능하다. 또한, 이미지 내부 텍스트 비율에 따라 광고효과가 달라진다. 텍스트 비율은 20% 이하로 하는 것이 광고효과가 더 좋은 편이다.

     

     

     

    5. 제작도구

    5-1. 디자인

    가장 보편적인 디자인 제작도구 2가지를 말한다면,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일 것이다. 만약 설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방법이 없진 않다. 대표적으로 디자인 사사이트 4가지를 소개한다.

     

    바로 a. 캔바 b. 망고보드 c. 그래플릿 d. 타일이다. 모두 설치가 필요 없는 디자인 사이트이며,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저작권 문제 또한 자유롭다. 그래플릿는, 인포그래픽 정보형이미지를 만들 때 적합하며, 타일은 카드뉴스나 동영상에 최적화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만약 포토샵을 쓸 줄 안다면 e. 픽슬러E를 추천한다. 그래도 여기서 단연 추천하는 제작도구는 e. 미리캔버스이다. 미리캔버스는, 인쇄업체에서 만든 곳이기 때문에, 인쇄랑 디자인 둘 다 가능하다. 국내 사이트라 문의도 쉽다. 기존에 있는 탬플릿 사용이 가능하며, 사진도 편리하게 넣을 수도 있다.

     

    5-2. 폰트

    a. 구글폰트b. 눈누가 있다. 둘 다 무료사이트다. 특히 눈누사이트의 장점은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추천하는 폰트는 a. 스포카 한 산스: 제목·본문 강약 조절용 b. 에스코어 드림·지마켓 산스: 지금 가장 핫한 폰트, 제목·본문 강약 조절용 c. 노토 산스: 공식적인 자료용으로 쓰이기 좋다.

     

    5-3. 색상

    a. 컬러닷은 색상 비교로 b. 웹그래디언트PPT 할 때 편리하니 참고하자.

     

    5-4. 사진

    a. 픽사베이는 영어로 검색해야 더 많은 자료들이 나온다. b. 언스플래시는 비교적 세련된 사진들이 많다. c. 픽위저드는 원하는 색상 검색까지 가능하다.

     

    5-5. 일러스트

    a. 매니픽셀스 b. 언드로우 b. 오픈두들 d. 휴먼스

     

    5-6. 픽토그램

    a. 플랫아이콘 b. 아이콘몬스터 c. 아이콘모노

     

    5-6. 로고

    a. 브랜드빌더 b. 로고포니 c. 그래픽스프링스 d. 로그아스터 e. 테일러브랜즈 f. 루카

     

    5-7. 배경제거

    a. 리무브

     

    웹 포스터의 경우, 많은 요소를 담아낼 필요는 없다. 내용 전달을 위한 도구만으로 충분하다. 때문에 배경 색상을 흐리게 하는 편이 좋다. 디자인 예시의 경우, 잡지를 꼭 챙겨 보는 것을 추천한다.

     

    5-8. 영상(PC)

    영상매체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비교적 빠르고 편리한 a. 위데오b. 브루로 활용해 볼 수 있다.

     

    5-9. 영상(모바일)

    모바일 앱으로도 간편하게 동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a. 키네마스터 b. 비바비디오 c. 블로 d. 인샷 애플리케이션도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6. 뉴스레터 보내기: 이메일 마케팅의 필요성과 방법

    최근 텍스트 콘텐츠가 떠오르며, ‘뉴스레터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 정보 공해 시대에 원하는 정보만 받아보고 싶은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이 최적화가 됨에 따라, 뉴스레터는 통 이미지보다는 디자인 메일이 더 적합하다. 시각장애인 웹 접근성 지원이 될 뿐만 아니라, 메일함에서 내용을 검색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스팸 분류 확률 또한 낮아진다.

     

    6-1. 참고하면 좋을 뉴스레터

    뉴스레터를 시도하기 이전에 예시로 보면 좋은 사이트들이 있다. a. 뉴스레터의 붐을 일으킨 경제 뉴스 뉴닉 b. 주간 환경 이슈 위클리어스 c. 소셜섹터 이슈 오렌지레터 d. 매주 받아보는 모금 지식 임팩트워크 e. 비영리IT의 정보 창고 필잇이 있다.

     

    6-2. 전략적인 마케팅

    이메일 또한 전략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 a. 제목이 짧으면, 10자 이하일 때가 이상일 때보다 5% 오픈율이 높다고 한다. b. 발신 메일 주소는 기업명보다, 상대방이 듣기 쉬운 이메일로 하는 편이 좋다. 무엇보다 이메일 마케팅은 c. 약속한 내용과 발송 시간이 중요하다. d. 이모지는 과하면 되려 역효과일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사용하자.

     

    e. 이메일 마케팅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A/B 테스트. A/B 테스트는 쉽게 말해, AB를 대조 실험하여 어느 것이 나은지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A(20)라는 집단에 안녕하세요, B(20)라는 집단에 반갑습니다를 발송한다. 이때 더 많은 오픈률이 무엇인지 반응 테스트를 알아보는 것이다.

     

    6-3. 메일 발송 사이트

    대표적으로 a. 메일침프b. 스티비가 유명하다. 두 사이트의 공통점은 모두 무료 요금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물론, 유료 요금제는 좀 더 많은 파워풀한 기능을 자랑한다. 다른 점은 메일침프는 영문, 스티비는 한글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대안으로 c. 오즈메일러도 있다. 정액제이며, 비영리단체일 경우 50% 할인 혜택까지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외에도 이혜복 강사님께는 홍보 실무에 필요한 꿀TIP들을 아낌없이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곧바로 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나, 어려운 점을 듣고 나누는 시간이었다.

     

     

     

    7. 정리하며

    이처럼 온라인 홍보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해야 한다. 또한, 공익단체에서 어떤 매체나 플랫폼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경우,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저작권 역시 올바른 문제 인식이 필요하며, 그 안에서 활용하는 노력들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이번 <공익활동 온라인 홍보 전략> 강연을 통해, 공익활동 홍보를 좀 더 슬기롭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그리고 실전 노하우를 담아 열정적인 강연을 보여주신, 비영리IT지원센터에 정지훈 이사님과 이혜복 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현장스케치] 슬기로운 공익활동 온라인홍보 전략(2)
    아도라

    조회수 2553

    2021-11-01
  •  

    지난 827일 금요일 19, '마을이야기가 있는 주먹밥 미니콘서트' 비대면 특강을 들었습니다. )좋은친구들이 주관한 본 특강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코로나19 재난대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의미있는 행사였답니다. 사실 주먹밥 미니콘서트는 전년도까지 여러 마을 사람들을 만나 재미있는 특강을 듣고, 함께 만든 주먹밥을 먹으며 조그만 콘서트도 마련해 공연을 보는 시간들로 채워졌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번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해 비대면 특강으로 행사가 전환되면서 예전에 진행됐던 공연 등이 취소되고 서로 얼굴을 마주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건강한 먹거리를 주제로 진행됐던 특강을 통해 평소에 들여다보지 못했던 먹거리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답니다. 그럼 제가 직접 특강에서 얻어온 우리의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여러분께 공유해 보겠습니다.

     

     

     

     

     

     

    - ‘그리고 한국인

     

    옛날부터 우리 한국인에게는 이 참 중요한 요소였는데요. 생각해보면 우리는 밥과 관련된 인사말을 즐겨 하고는 합니다. ‘밥은 꼭 챙겨먹어, 밥은 잘 먹고 다니니? 밥은 먹었어?’ 와 같은 말들처럼요. 그리고 생활 속에서도 이 은 꼭꼭 스며들어 있습니다. ‘저 일이 너 밥 먹여주니, 저래서 밥은 먹고 살겠나, 밥맛이야, 콩밥 먹는다, 밥심으로 일해야지같은 말들을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곤 합니다. 우리 일상의 이런 표현들은 한국인이 얼마나 평소에 밥을 사랑하는지, 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예시가 될 수 있어요.

     

    - 그러나 현대인의 식문화, 병들지 않았나?

     

    옛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 ‘쌀을 밟으면 발이 삐뚤어진다.’ 바로, 먹거리를 소중히 대하지 않으면 병든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현대인들의 식문화가 바로 이 쌀을 밟고 있는 형태와 같다고 말합니다. 밥이 과거부터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의 식문화는 현재 병들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 특강은 우리의 밥상을 위협하는 현실적인 문제들과 위기상황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현대인 밥상의 현주소 1, 포스트 하비스트

     

    포스트 하비스트라는 단어를 알고 계시나요? 포스트 하비스트를 국어 사전에 검색해 보면 해충이나 곰팡이를 없애고 부패를 방지할 목적으로, 수확한 작물에 농약을 살포하는 일.’ 이라는 뜻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또 포스트 하비스트 식품이란 정확하게는 농산물을 수확한 후에 농약이나 방부제, 살균제 처리 등을 하는데 21가지 이상을 사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현대인들의 밥상에 오르는 거의 대부분의 음식들은 바로 이 포스트 하비스트 식품이랍니다. 드물게 무농약 과일 같은 것들이 있긴 하지만, 단순히 과일과 채소 외에도 반찬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식품들이 포스트 하비스트 식품입니다. 특히 삼시세끼 중 한번은 꼭 빠지지 않고 오르는 고기반찬은 항생제나 동물 배합사료가 범벅되어있는 건강하지 못한 음식입니다.

     

     

    - 현대인 밥상의 현주소 2, 패스트푸드와 정크푸드

     

    한국인의 최애 야식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맥주 한잔과 함께하는 치킨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치킨의 수요가 지금보다도 더 적었던 몇 년 전조차 어떤 기사는 한국인이 한 해 치킨으로 먹는 닭 수요량은 5억마리 정도라는 연구 결과를 낸 적도 있습니다. 치킨,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와 정크푸드들은 현대인들이 가장 흔하게 소비하는 음식인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리시간이 빠르고 성분도 좋지 않은 음식들입니다. 이 음식들은 우울증, 비만, 당뇨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합니다. 단순히 소비하고 섭취할 때의 문제 뿐 아니라 닭들이 이를 위해 A4용지보다 작은 크기의 닭 우리에서 사육당하는 등 그 과정에서의 비윤리적인 행동들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한국인 밥상의 현주소 3, GMO의 불편한 민낯

     

    이처럼 우리의 식탁이 패스트푸드와 정크푸드의 향연인 것도 문제이지만,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는 문제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GMO입니다.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의 약자입니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농산물로, 병충해에 강한 옥수수나 무르지 않는 토마토 같은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감자, , 옥수수등 약 66개 종류의 식품들을 안전한 GMO 식품으로 승인하고 있습니다. 물론 GMO 중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것만 우리 식탁에 오를 수 있지만, 그 종류가 많고 밥의 재료인 쌀 까지 GMO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는 하루에도 의식 없이 굉장히 많은 양의 유전자 조작 식품을 먹게 됩니다. 그런데 GMO에 관한 부작용은 아직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고 연구 중에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GMO식품을 섭취하는 것에 있어서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2배 이상의 GMO 식품을 섭취하는 미국과 같은 나라의 경우 GMO에 의해 기형, 성조숙증 등이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게다가 GMO를 위해 행해진 실험들이 위협적인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고 GMO에 사용되는 제초제와 같은 것들이 생태계를 파괴시킬 수 있는 등 부가적인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GMO와 불임씨앗

     

    GMO 식품이 문제점이 있을 수 있는데도 우리가 계속해서 이러한 식품들을 소비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 식품들이 싸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쉽게 살아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강의를 진행해주신 선생님께서는 불임씨앗이 불러올 무서운 미래에 대해서 경고해주셨는데요. 어떤 시각에서는 불임씨앗이 테러나 핵전쟁보다도 무서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더 나은 식감을 가졌다는 이유들 때문에 소비하는 GMO식품들의 씨앗은 대부분 불임씨앗입니다. 그리고 불임씨앗이 자주 소비되면서 토종 씨앗들은 거의 전멸되었다시피 하죠. 따라서 우리는 집 앞 텃밭을 꾸밀 때 토종 씨앗이 아니라 토마토 모종을 사서 심고는 합니다. 이는 종의 멸종을 야기할 뿐 아니라 훗날 GMO동식물의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대체제를 만들기 힘든 상황을 발생시킵니다. , GMO를 소비하는 것이 나중에는 생태계를 파괴시키고 일반적인 생태 질서를 어지럽히는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겁니다.

     

    GMO에 대한 한토막 상식을 더하자면, GMO 식품을 만들기 위해 다소 엽기적인 행위들이 행해지기도 합니다. 1994년에 넙치의 유전자를 토마토속에 집어넣는 실험을 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개구리의 유전자는 콩속에. 뱀과 원숭이의 유전자를 옥수수에 집어넣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 먹거리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며

     

    지금까지 함께 이야기해본 GMO의 불편한 진실, 그리고 정성들여 하지 않는 식사에 대한 문제점, 예전에 비해 낮아진 농업의 가치들은 하나같이 우리가 평소에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았던 문제들입니다. 우리가 생태적인 불감증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그리고 음식맹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나아갈 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하죠. 그리고 그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특강을 진행해 주신 선생님께서는 모두들 어렴풋이 알고 있는 GMO식품과 같은 것들에 대한 지식을 주변에 전파하고, 우리가 음식을 고를 때 조금 더 신경쓰고, 감사한 마음으로 올바른 먹거리를 소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관심과 주먹법 콘서트와 같은 곳에서 나눈 다양한 이야기들이 결국 지속가능한 식량체계의 구조화를 만들기 위해 작은 노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마을이야기가 있는 주먹밥 미니콘서트'를 마치며

     

    생각해보면 우리가 하루에 한 잔씩 마시는 스타벅스 커피의 원가는 500원이 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더 가치 있는 식품들과 소비해야 할 것들을 버려둔 채 쉽고, 빠르고, 사실 가치 없는 먹거리들에만 집중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가 심화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집에서 건강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평소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지만 우리 삶을 영위하는데 꼭 필요한 식문화에 대해서 궁금증을 생기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직접 특강을 들으며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이렇게 좋은 강의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다는 것이 참 인상 깊었는데요. 여러분도 여러분 주변의 다양한 특강들을 찾아보시고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활동 후기로 또 돌아올게요!

    [현장스케치]‘마을이야기가 있는 주먹밥 미니콘서트’에서 찾은 건강한 밥 문화
    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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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 2021 공익활동가 역량강화교육 '실무충전, 마음충전! 공익활동가 충전소' 강의에 참관하신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사업명 : 2021년 공익활동가 역량강화교육 실무충전, 마음충전! 공익활동가 충전소
    • 교육명 : 공익활동가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 18/26 알아두면 쓸모 있는 디지털 협업도구 활용법(알쓸디활)

                              - 29/2 공익활동 온라인 홍보 전략

    • 일 시: 202192() 10:00 ~ 17:00(12시간, 3)
    • 주 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 대 상: 온라인 홍보에 관심 있는 경기지역 공익활동가 30여명(현장 및 비대면)
    • 내 용: 공익활동 온라인 홍보 전략

     

    지난 92, 공익활동가 실무역량강화를 위한 행사가 있었다. 지난 826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1차로 진행되었던 알아두면 쓸모 있는 디지털 협업도구 활용법(알쓸디활)’에 이어, 2차로 진행된 강연이었다.

     

    2차로 진행된 공익활동 온라인 홍보 전략강연은, 말 그대로 온라인 홍보를 위한 A-Z를 담은 유익한 행사였다. 교육 취지는 a. 효율적인 공익활동 업무를 위한 디지털 전환과 협업도구 활용과 b. 비대면 시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시민 소통과 공익가치 확산 방법이 큰 목적이었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IT지원센터에 정지훈 이사님과 이혜복 팀장님께서 진행을 맡아주셨다. 또한, 경기지역 공익활동가분 30여 명분들께서 현장 및 비대면으로 함께해 주셨다.

     

    강연은 총 3부로 이루어졌다. 1부는 <디지털마케팅 이해와 활용>, 2부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3부는 <공익활동 홍보 업무가이드>로 진행되었다(*3부는 2탄 참고).

     

    * 밑줄 표시를 누르면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강 공익단체의 디지털 전환의 시대: 디지털마케팅 이해와 활용

    정지훈(비영리IT지원센터 이사)

     

     

     

     

     

    1. 디지털 마케팅의 이해

    1-1. 디지털 마케팅(Digital marketing)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판매하는 것이다.

     

    1-2. 디지털 시대란

    디지털 시대는, 앞으로 대체 가능한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나온다. 이 부분이 가장 핵심적이다. 때문에 사람 + 기술의 연결이 필요하다.

     

    1-3. 디지털 시대와 이전 시대와 다른 점

    과거에는 매스미디어가 중심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광고만을 보고 구매하지 않는다. 본인의 경험에 기반해서, 혹은 지인과의 정보나 공유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개인적인 경로(과거)에서 사회적 경로(현재)로 변화된 것이다.

     

    그렇다고 디지털 시대가 본질적으로 변한 것은 아니다. ‘형태형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환경적인 부분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2. 디지털 트렌드

    트렌드는 변화에 기민해야 한다. 과거에는 싸이월드가 당연했지만, 현재는 틱톡이 각광받는 것처럼 매주, 매달 변화하는 것이 트렌드이다.

     

    때문에 a. 현재 어떠한 흐름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b. 어떤 것들이 주목받고 있는지를 눈여겨봐야 한다. 특히 c. 기회를 잘 포착해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어떤 기회를 통해서 주목을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른다. 그만큼 미디어 환경 내에서는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이런 변화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것이다. 트렌드를 슬기롭게 활용한다면, 동일한 재원을 가지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2-1. 메타버스

    메타버스, 가상이라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가 결합된 단어이다. 최근 이 메타버스의 열풍이 심상치 않다. 그만큼 공익활동에서도 메타버스에 관한 활용과 사례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물론, 처음에는 낯설 수 있다. 하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만큼, 훨씬 다양한 활동들이 가능하다. 가령 가상의 환경에서 세미나를 하거나, 회의도 가능하다. 화이트보드를 활용하면서 말이다.

     

    1) 메타버스의 시작 싸이월드

    싸이월드가 1,000만 명 유저가 넘었던 시절이 있었다. 미니미를 통해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수용하여 소통하는 활동이었다. 이것도 나름의 메타버스의 일종이었다.

     

    2) 제페토

    메타버스의 열풍을 일으킨 플랫폼이다. 제페토네이버(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이다. 본인만의 개성 있는 아바타를 만들어, 친구와 교류하는 공간인 것이다. 이미 10대 사이에서는 하나의 놀이 방식으로 자리 잡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런 플랫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필요하다.

     

    2-2. ‘

    메타버스만큼 꼭 알아야 할 키워드가 있다. 바로 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SNS나 커뮤니티에서 유행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복제되는 짤방 혹은 패러디물을 말한다. 한마디로 밈은 = 유행을 의미한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이 안에서도 트렌드를 잘 읽어야 한다는 점이다.

     

    2-3. 소셜미디어 트렌드 분석?

    디지털 환경에서 마케팅·홍보를 기획할 때, ‘데이터를 근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체가 갖고 있는 특징과, 어떻게 매치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여기서 오픈서베이, 다양한 주제의 트렌드 리포트를 다룬다.

     

    1) 국내 소셜미디어 연령별 월평균 이용자 수

    (*20201분기(1~3) 이용자 수)

    연령층에 따라, 소셜미디어의 순위도 다르다. 10대는 페이스북(221), 20대는 인스타그램(493), 30대는 인스타그램(440), 40대는 네이버밴드(502), 50대는 네이버밴드(544)가 가장 높게 집계되었다.

     

    2)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SNS?

    (*한국인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 IOS 스마트폰 앱 사용시간 추정(억 분) 202011)

    인스타그램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예전에는 20대 이용률이 높았지만, 30대에서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처음 인스타그램은 이미지 공유가 중심이었다. 그러나 스토리나 영상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며, 연령층이 넓어졌음을 유추할 수 있다. ‘트위터는 정보나 뉴스를 가장 빨리 올리기 적합하고, 가장 빨리 확산시키는 매체로 각광받고 있다. ‘블로그도 꾸준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3) 소셜미디어 트렌드 분석

    3-1) 클럽하우스 (*2021326)

    올해 클럽하우스가 급격히 각광받기 시작하였다. 클럽하우스는, 어떤 주제들을 가지고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플랫폼이다. 이미 전 세계 다운로드 누적 건수는 1,340만을 돌파했다. 한국에서도 급성장을 하며, 다운로드 누적 건수가 39만을 돌파했다. 이처럼 단순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음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소통할 수 있게 만드는 플랫폼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공익단체에서 활용한다면, 공익과 관련한 재미있는 사례들을 다루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4) 소셜미디어와 검색 포털에 관한 리포트 2020 (*20203월 리포트)

    4-1) 10명 중 7명은 유튜브에서 정보 탐색을 한다?

    네이버가 국내에서 1(95.6%)를 차지했다. 그만큼 아직까진 압도적인 주요 정보 탐색 채널이다. 하지만 유튜브2(70.6%)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집계 순위를 보였다. , 정보 탐색으로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1년 전 대비 정보 탐색 이용 사이트 변화에 따르면, ‘유튜브12.8%p 증가, ‘포털사이트-5.6%p 감소했다. 즉 유튜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세부적인 기획을 세워야 할 때다(*20~50대 대상, 응답자수=500, 5점 척도).

     

    그렇다면, 포털사이트가 아닌 유튜브 및 SNS에서 정보 탐색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궁금한 내용을 영상으로 자세히 볼 수 있어서(53.8%)’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다른 사람들의 반응도 함께 볼 수 있어서(41.8%)’는 그 뒤를 이었다(*SNS 및 유튜브 이용자, 응답자=496, 복수응답).

     

    4-2) 소셜미디어, 지인 간 교류 넘어 콘텐츠 소비 채널로?

    지난 3년간의 데이터를 확인해 보면, 소셜미디어의 역할은 확연히 달라졌다. ‘흥미나 유용한 콘텐츠 획득을 위한 소셜미디어의 이용률은 +4.6%p로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 ‘지인·친구와의 교류를 위한 이용률은 -5.7%p로 지속적인 감소를 보였다. , 10명 중 3명도 채 되지 않는 것이다(*최근 1개월 내 소셜미디어 이용자, 응답자=610, 복수응답).

     

    과거의 SNS의 본질적인 목표는 여러 사람과 교류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딱히 IT서비스를 하지 않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단순 교류를 뛰어넘어서, ‘소비하는트렌드로 바뀌고 있다. 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의 주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콘텐츠 소비 중심의 유튜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틱톡 또한 대표적인 예시가 될 수 있다(*최근 1개월 내 소셜미디어 이용자, 응답자=610, 단수응답).

     

    5) 소셜미디어와 검색 포털에 관한 리포트 2021

    (*최근 1개월 내 인스타그램 이용자 기준, 응답자=675, 복수응답)

    2020뒷광고 논란으로, 광고 게시물의 신뢰감은 더더욱 낮아졌다. 특히 30대는 광고 아닌 것처럼 꾸민(74.5%)’, ‘후기를 가장한(67.1%)’, ‘Sponsored/광고 표기된(42.3%)’ 게시물에 대해 높은 거부감을 보였다. 때문에 정직한 정보전달이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6) 온라인 마케팅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들

    6-1) 온라인 설문 조사

    타겟을 대상으로 설문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구글 시트 같은 경우, 유의미한 데이터를 빠른 시간 안에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 시대의 소비자 데이터로 하면, 빠르게 진행 가능할 것이다. 비중적인 부분을 한눈에 볼 수도 있고, 시각화된 자료 확인 도 가능하다. 이런 부분을 기반으로 캠페인을 활용할 수 있다. *관련 사이트: 오픈서베이

     

     

    3.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방향 및 사례

    마케팅 핵심 요소의 변화는 4Ps(Product, Place, Price, Promotion) 4Cs(Creating, Curating, Connecting, Culture)로 변화하고 있다. , 사람들에게 a. 관심을 띄우고 b. 공감을 시키며 c. 공유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는 온라인 홍보나 캠페인을 진행할 때 중요하게 작용한다.

     

    대표적으로 아무노래 챌린지를 사례로 들 수 있다. 틱톡을 통해, 재미난 놀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릴레이식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공유가 되었다. 이 밖에도 아이스버킷 챌린지’, ‘코로나19 극복 챌린지등을 사례로 들 수 있다.

     

    3-1. 다양한 플랫폼 활용?

    앞서 언급한 틱톡 사례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매체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편이 좋다. 즉 성별·연령대·주요계층·패턴마다, 우리에게 맞는 매체가 어디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3-2. 트리플 미디어 전략?

    a.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나, 경우에 따라 b. 구매하는 미디어(광고), c. 평판 미디어(SNS) 등 각각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대한 전략을 소개하겠다.

     

    3-3. 인스타그램 V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도 각각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인스타그램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페이스북은 비교적 진중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 사회 관련 비중을 두는 편이 알맞다.

     

    3-4. 인스타그램 활용 전략수립 가이드?

    특히 인스타그램은 a. 뚜렷한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가령, ‘팔로워 전환율을 0.1%을 높이겠다와 같은 정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b. 어디에 노출할지도 결정해야 한다. 특히,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 콘텐츠 확산에 큰 도움을 준다. c. 해시태그도 빠질 수 없다. 상위 노출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다. d. 노출되는 부분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설정도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라이브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정보전달 역할을 한다. 또한, 세로형 포맷이 주는 몰입감은 브랜드 인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f. 매력적인 피드를 만들거나 g. 효과적인 인플루언스 활용 등이 있다.

     

    3-5. 이 밖에도

    나의 고객은 누구인지? 나의 고객의 니즈특성은 무엇인지 명확한 정의 설정이 필요하다. 또한, 우리가 누군지 정의하지 못하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는 누구인지? 명확한 정의를 한 뒤 진행하는 것이 좋다. 즉 자신만의 주제를 명확히 갖고, 자신의 영역에서 꾸준히 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

     

    물론, 이 전에 현실적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이다. a. 어떠한 채널을 운영할 것인지? b. 브랜드는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c. 각 채널의 톤&매너는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d. 콘텐츠 발행 주기는? f. 콘텐츠 제작 방식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과 같은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2강 공익활동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하기

    정지훈(비영리IT지원센터 이사)

     

     

     

     

     

    2강에서는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방법과, 간과하기 쉬운 저작권 이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저작권 걱정 없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방법들을 알 수 있었다.

     

     

    1. 디지털콘텐츠 제작하기

    디자인 콘텐츠는 각각의 채널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규격 이미지를 적용해야 한다.

     

    1-1. 디자인 콘텐츠 제작

    1) 대표 콘텐츠

    (1) 웹 포스터

    웹 포스터는 메시지 중심으로 전달하는 포스터이다. 가독성 측면과 톤&배너를 지켜주는 것이 좋다.

     

    (2) 카드뉴스

    카드뉴스는 핵심적인 내용들을 추출해서 시각화, 캐릭터, 도식화해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3~4년 전까지만 해도 카드뉴스가 대세였던 시기가 있었다. 물론, 지금은 영상으로 많이 넘어간 추세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이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 콘텐츠 중 하나다.

     

    (3) 최근 각광받고 있는 뉴스레터 헤더이미지도 디자인 콘텐츠 중 하나이다.

     

    2) 제작도구

    (1)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대체 사이트

    보편적으로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대체 사이트가 있다.

     

    a. 김프(Gimp)b. 일러스트 대체로 많이 사용하는 잉크스케이프(Inkscape) c. 온라인 포토샵으로 잘 알려진 사이트인 픽슬러(Pixlr)가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맞는 적절한 사이즈를 보여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d. 파워포인트도 충분히 디자인이 가능하다. 디자인 용어를 모른다고 하더라도 걱정 없다. 단순하게, 간편하게 충분히 퀄리티 있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만약 파워포인트로 괜찮은 디자인을 만들고 싶다면, 이 강의를 참고해 보자!

     

    (2) 탬플릿

    요즘에는 다양한 탬플릿을 통해 간편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약간의 수정을 통해, 디자이너가 작업한 느낌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a. 망고보드(Mangoboard)는 웹 포스터를 사용할 때 유용하며 b. 미리캔버스(Miricanvas)는 비용부담 없이 간단한 작업을 할 때 유용하다. c. 캔바(Canva)는 해외사이트로 많이 알려져 있는 탬플릿 사이트이다.

     

    물론, 우리가 의도하는 디자인에 100% 부합은 할 수 없다. 디자이너를 섭외하면 구현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가격대는 그만큼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캔바나 미리캔버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다. 비록 구현은 70% 지만, 가격대는 내려간다. , 적은 노력으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3) 모바일 앱 콘텐츠

    a. 피그마(Figma)는 모바일 앱 디자인 콘텐츠로 알려져 있으며, UX를 정리하거나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가 가능하다. b. 프로모타(Promota)도 있으니 참고해 보자

     

    (4) 무료이미지사이트

    a. 픽사베이(Pixabay) b. 프리벡터(Freevector)

     

    1-2. 영상 콘텐츠 제작

    과거에는 텍스트와 이미지가 주요 콘텐츠였지만, 영상 콘텐츠가 크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중요하다.

     

    (1) 제작도구(PC)

    전문적으로는 어도비 프리미어파이널컷을 사용하지만, 조금 더 쉽게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제작도구가 있다.

     

    a. 다빈치리졸브(Davinciresolve)는 방송용 편집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무료로 공개되었다. , 사양이 좋아한다는 점은 참고하자. b. 필모라X(FilmoraX)는 어도비 프리미어와 비슷한 레벨이다. 60-70% 정도는 유사하게 커버 가능하다. c. 파워포인트 또한, 디자인 콘텐츠가 가능했던 것처럼 영상작업이 가능하다.

     

    d. 프레지(Prezi)PPT 형태로 많이 활용되는 사이트다. e. 비디오스크라이브(Videoscribe)f. 두들리(Doodly)는 화이트보드 기반으로 하는 동영상 제작 서비스다.

     

    이 밖에도 와이디어(Widea), 곰믹스(Gom Mix) 등 프로그램이 있으니 참고해 보자.

     

    (2) 제작도구(모바일)

    전문성 있는 영상 연출을 원한다면, 전문 프로그램(프리미어, 파이널컷)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너무 바쁘고, 다루어야 할 플랫폼도 많다. 요즘에는 휴대폰으로도 영상 편집을 충분히, 그것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a. 퀵 고프로(Quik-Go Pro)

    고프로에서는 퀵 고프로라는 프로그램 제공한다. 특별한 기능을 설정하지 않아도, 디자인 배경 그리고 음악까지 자동으로 설정이 된다. , 쉽고 빠르게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b. 비타(VITA)

    가장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노우가 브이로거를 겨냥하여 만든 앱이다.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트렌드가 잘 반영되어 있다. 저작권 또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국내 앱이기 때문에 문의 또한 편하다. 유튜브에 사용방법도 잘 나와있는 편이다.

     

    c. 블로(VLLO)

    비타와 유사한 애플리케이션이다. 국내 앱이며, 샘플 영상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3) 제작도구(자막)

    고퀄리티 자막을 쉽게 만들 수 있는 a. 브루(Vrew) b. 뱁션(Vapshion), 인공지능 영상을 1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c. 딥브레인(Deepbrainai)도 있다.

     

     

    2. 디지털 콘텐츠와 저작권

    2-1. 저작권(Copyright)이란?

    안전한 콘텐츠 이용을 위해 저작권(Copyright)의 이해는 꼭 필요하다. 그렇다면 저작권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창작물을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법적 권리이다. 저작권을 표시하기 위해 ©, (C) 또는 (c) 심볼을 이용하기도 한다.

     

    저작권과 관련한 일반상식이나 궁금한 사항은, 여기를 클릭하면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Npo상담소에 <저작권 특강 시리즈>도 잘 정리되어 있으니, 여기를 참고하자

     

    2-2. 온라인 콘텐츠의 종류

    저작권을 지키며,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1) 텍스트 콘텐츠의 효과적 활용법?

    텍스트 콘텐츠는, 보통 직접 생산을 하거나 전문 자료를 인용할 때가 많다. 인용을 할 경우 출처 표기는 필수이다. 만약 인터넷뉴스를 복사한다면, 그 이전에 무단 배포금지표시를 꼭 확인하자. 이 경우, 복사를 할 수 없다는 의미다.

     

    특히 디자인을 할 때 폰트 저작권을 고려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저작권 신고를 당할 수 있다. 때문에 저작권이 오픈되어 있는 즉, 상업적 폰트로 사용 가능한 글꼴을 활용하자.

     

    * 무료/유료 글꼴

    a. 네이버 글꼴(무료) b. 배달의 민족(무료) c. 구글폰트(Google Font) - Noto snas(무료) d. 윤디자인(유료)

     

    이 밖에도 이미지, 아이콘, 음원 등 저작권 걱정 없는 사이트들을 살펴보자

     

    (2) 이미지 콘텐츠의 효과적 활용법?

    * 필요한 이미지 검색용도

    a. 구글(Google) b. 핀터레스트(Pinterest) c. 플리커(Flickr) d. 픽사베이(Pixabay)

     

    (3) 저작권 문제없는 사이트

    * 이미지(무료)

    a. 언스플래시(Unsplash) b. 포토핀(Photo Pin)

     

    * 일러스트

    a. 프리픽(Freepik) b. 아이콘8(Icon8) c. 프리벡터(FreeVector) d. 어반브러쉬(Urbanbrush) e. 매니픽셀스(ManyPixels illustration Gallery) f. 언드로(Undraw) g. 휴먼스(Humaaans) h. 오픈 두들(Open Doodle) i. 드로우킷(Drawkit) j. 플랙티콘(Flaticon) k. 아이콘8(Icon8) l. 일러스트레이션(illlustrations)

     

    * 아이콘

    a. 더나운프로젝트(thenounproject)

     

    (4) 음원 콘텐츠의 효과적 활용법?

    *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음원

    a. 자멘도(Jamendo) b. 프리뮤직아카이브(Freemusicarchive) c. 프리사운드(Freesound) d. 옵사운드(Opsound) f. 프리뮤직라이센싱(Freemusiclicensing) g. 씨씨믹스터(Ccmixter) h. 렛츠씨씨(Letscc) i. 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

     

    * 저작권 만료 음원사이트

    a. 밴사운드(Bensound) b. 프리뮤직아카이브(Freemusicarchive)

     

    (5) 영상 콘텐츠의 효과적 활용법?

    a. 스톡푸티지(StockFootage) b. 펙셀스(Pexels)

     

     

     

    이번 강연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식 유튜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정지훈 강사님의 세심한 강의와 현장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곧 이어질 2탄에서는, 비영리IT지원센터의 이혜복 팀장님과 함께한 <3. 공익활동 홍보 업무가이드>로 이어가겠다.

     

     

     

    [현장스케치] 슬기로운 공익활동 온라인홍보 전략(1)
    아도라

    조회수 3539

    2021-10-12
  •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 선정단체 '수원마을미디어연합'이 주관한 행사에 참관하신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여행 영상을 예쁘게 편집해 유튜브에 올려보고도 싶고, 일상 V-LOG를 찍어보고 싶기도 한데 방법을 모르겠다면?

    경기도공익활동센터에는 이런 고민들을 해결해줄 수 있는 많은 지원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 중 76일과 8,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스마트폰 영상편집교육은 평소 영상편집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는 알찬 강의였답니다. 해당 강의는 경기도공익활동센터의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마을미디어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의 한 파트로, 수원마을미디어연합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본 에디터가 이 강의에 직접 참여해 들어보았습니다.

     

    경기도공익활동센터의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본 교육은 10월에 있을 수원 네트워크 파티에서 상영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8회 이상 길게 진행되는 장기 강의이지만, 이후의 일정은 마을미디어 활동가분 개개인의 영상에 각각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기 때문에 저는 두 차례의 기본강의를 통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기초적인 영상문법샷의 기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공익웹진을 통해 정보를 얻으실 여러분을 위해 핵심만 쏙쏙 뽑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의는 발달장애 청소년 및 일반 성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시는 김혜이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 상황 격화로 온라인 수업이 실시됐지만, 20여명의 미디어활동가분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기가 화면을 뚫고 나올 정도였답니다.

     

    - 수원미디어센터 영상강의, 기본적인 영상 문법과 영상 기획 방법

     

    제대로 된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영상의 개념들부터 알아야 합니다. 영상의 구성 요소는 무엇인지, 또 영상 기획은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 처음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찍기 전>

    영상 제작은 크게 보면 기획 촬영 후반작업의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해야 할 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때 영상 주제를 정하기에 앞서 무엇을 만들 것인가’, ‘왜 만들 것인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스스로의 고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 세 가지의 질문은 간단하지만, 영상의 기획파트에서 해야 할 것들을 모두 담고 있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에는 영상의 소재와 장르가, ‘어떻게에는 영상의 촬영 및 편집 계획이, ‘?’라는 질문에는 기획 의도가 해당됩니다. 영상을 만들기 전, 스스로에게 무엇을, 어떻게, 라는 질문을 먼저 던져 본 후 영상 제작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상을 만드는 것은 혼자만의 편집이 될 수도, 팀으로 이뤄지는 작업일 수도 있는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 명 정도가 함께 영상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팀별 작업이 영상 의도와 기획에 맞춰 잘 배분된다면 빠른 시간 안에 좋은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기획이 잘 된 영상이라면 촬영을 조금만 나가더라도 무엇을 찍을지 명확히 알고 나가 확실한 컷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은 노력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찍을 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는 것은 몇 가지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시중의 스마트폰은 화면 보정이나 자동으로 화면 초점을 맞춰주는 기능이 자동으로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전문 카메라에 비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기 전 카메라 설정의 영상 화질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상도가 좋지 않다고 해서 반드시 영상의 퀄리티가 낮아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콘텐츠의 질을 위해 화질도 반드시 고려해 보아야 할 사항입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촬영에 필요한 화질은 FHD(1280X1080)입니다. 기본 화질은 HD(1280X720)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FHD보다 더 좋은 화질인 4K로도 편집이 가능하나, 고해상도 편집은 오래 걸리기도 하고 용량이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으니 FHD가 영상편집에 가장 적합한 화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여러 명의 핸드폰으로 촬영해 영상을 합칠 계획이라면 모두 동일환 화질 설정을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또 스마트폰 회사 (삼성, 애플 등)에 따라 색감 차이가 나니 되도록 여러 명이 편집을 할 때 같은 회사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을 마쳤다면 원하는 장소에서 영상을 찍으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화면을 가로로 놓고 촬영하는 것이 일반적인 영상 촬영 방법이며, 패닝(높이를 고정하고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카메라를 움직이는 촬영 기법) 혹은 틸팅(위 또는 아래로 카메라를 움직이는 촬영 기법)을 할 때 계획했던 시작점에서 조금 더 일찍 촬영을 시작하고 조금 더 늦게 촬영을 끝낸 후 영상의 첫 부분과 끝 부분을 잘라내고 쓰는 게 깔끔합니다. 또 영상에 대사나 주변음이 들어가야 한다면, 촬영용과 녹음용 스마트폰을 구분하여 쓰는 것이 더 좋은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영상을 찍은 후>

    영상편집은 대부분 찍어온 영상들을 선별하고, 미리 그 컷들을 편집한 후 필요에 따라 나레이션 (영화에서의 독백을 영화적으로 해석, 아나운서가 상황을 설명하거나 영상에 나오는 사람이 아닌 제 3자의 목소리를 삽입하는 것)을 넣는 등의 작업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영상 후반작업에 사용되는 용어는 컷 편집, 나레이션 녹음, 믹싱 및 음악, CG, DI, 색보정, 출력, DCP’가 있습니다. 이 중 중요한 개념들을 예시와 함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스토리를 가진 하나의 영상이 있다면, 그 영상을 다음과 같이 쪼개볼 수 있습니다.

     

     

     

     

    이란, 가장 작은 단위이자, 영상이 시작해서 끝나는 한 개의 클립을 의미합니다. , 영상을 찍을 때 액션!’ 에서 !’ 까지의 길이를 말합니다. 쇼트()은 레코딩 시작부터 멈출 때까지, 씬은 같은 시간이나 같은 장소에서 하나의 사건이 마무리되는 정도, 마지막으로 시퀀스는 이야기를 구성하는 큰 구성단위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이제 장면 안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프레이밍 용어들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 하루에도 수만 개의 여러 가지의 종류의 영상이 올라오다 보니 영상 자체의 구도나 철학이 이전에 비해서 많이 파괴되었지만, 정석적인 영상의 구도들과 특성, 용어들은 보편적으로 활용되기에 앞으로 활용할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화면에 인물이 어느 정도 크기로 나오는지에 따라, 우리는 그것들을 다르게 부르곤 합니다. 예를 들어, TV나 일반적인 영상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상반신 정도의 구도를 우리는 바스트 쇼트라고 부르고, 조금 더 확대해서 가슴 부분부터 위쪽이 나오게 찍는 방법을 미디엄 클로즈업이라고 부릅니다. 이 외에도 인물의 어디까지가 영상에 나오는지에 따라 그 기법을 부르는 말들이 다양합니다. 제가 그림으로 한 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클로즈업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위의 그림을 보면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클로즈업기법은 얼굴을 화면에 꽉 차는 비율로 확대해 찍는 것이기 때문에 거의 영화와 같은 플랫폼에서만 사용됩니다. 또 익스트림 클로즈업처럼 손, , 눈 등의 특정 부위를 극도로 확대하여 촬영하게 되면 긴장이나 불안 같은 심리 묘사를 하는 데에 주요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물의 발 끝부터 머리 끝까지가 다 나오게 촬영하는 풀 쇼트의 경우, 너무 많이 활용하게 되면 화면 진행상에 밀도가 떨어져 전반적으로 빈 느낌이 나고 지나치게 설명적인 묘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구도 기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구도는 카메라의 높이를 의미하는데, 사람들의 흥미를 유도하는데 있어 카메라의 높이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발만 보이는 영상이 있다면, 우리는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해 할 수도 있고, 카메라가 누군가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지,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지에 따라 같은 대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도 있게 됩니다.

     

    앵글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 대표적인 극적 앵글, ‘익스트림 앵글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극적 앵글은 로우 앵글과 하이 앵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로우 앵글(앙각)의 카메라는 인물을 위로 올려다 보는 구도이므로, 대상을 크고 강하게 보이게 합니다. 또 하이 앵글(부감)은 대상을 위에서 찍는 것인데, 이는 관객이 그들을 내려다 보는 것처럼 하여 인물이 왜소해 보이게 합니다. 이 두 가지 극적 앵글을 강조한 것이 바로 익스트림 앵글입니다. 익스트림 앵글도 극적 앵글처럼 똑같이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익스트림 로우 앵글은 대상의 발 아래에서 하늘까지 보일 정도로 극적으로 밑에서 위를 찍는 것이고, 익스트림 하이 앵글은 높은 건물 꼭대기에서 미미한 사람을 바라보는 것처럼 극적으로 아래를 향해 인물을 찍는 것입니다.

     

    극적 앵글 그리고 익스트림 앵글과 구분되는 조안 시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의 바로 위에서 카메라가 수직 하이 앵글로 내려다보는 익스트림 앵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직접 참여한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들을 여러분들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렸습니다. 영상을 촬영하기 전 기획에서부터, 영상을 찍을 때 주의해야 할 점, 그리고 영상 편집을 위한 기본적인 영상 용어와 중요한 개념들이 담겨 있습니다. 웹진을 본 여러분들께서도 영상을 제작하기 전 알아야 할 기본기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에디터는 이번 강의를 통해 여러 활동가분들과 함께 인사도 나누고, 좋은 영상에 대해 고민하며 유익한 지식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공익활동센터가 지원하는 많은 활동 중에 이처럼 좋은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으니,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스케치]영상교육 : 기본적인 영상 개념, 이것만은 알고 가자!
    재이

    조회수 4752

    2021-08-19
  •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 선정단체 '광명경실련'이 주관한 행사에 참관하신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간결한 텍스트와 이미지로 재구성하여 표현하는 카드뉴스Cardnews’. 과거와는 달리 디자이너에게 의뢰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시도해보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아카이브에서는, 카드뉴스 강연을 직접 참여하고 배운 내용을 함께 공유해보고자 한다.

     

    ADORA

     

    지난 716일 오후 2, 광명경실련에서 주관한 <야 너두! 홍보의 달인> 중 썸네일&카드뉴스를 실습하는 강연이 있었다. 로안아트디자인 대표 이슬기 강사님과 시민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셨다.

     

    *이 강연은 광명지역 공익활동가들의 온라인 홍보 역량강화를 위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가 성장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로안아트디자인 대표 이슬기 강사님 ADORA

     

    우선 이슬기 강사님의 간략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수업 진행방식을 설명해 주셨다.

     

     

     

    이론 설명

    카드뉴스란?

    전문적인 정보·주요 이슈나 뉴스를, 간략한 텍스트와 이미지로 구성한 것

     

    카드뉴스의 3가지 특징

    1) 편의성: 이미지와 텍스트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콘텐츠 제작

    2) 확장성: 사업·서비스·제품 등 여러 분야에 표현 가능

    3) 가독성: 핵심만 간추린 내용을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음

     

    카드뉴스의 종류

     

     

    1) 나열형: 카드뉴스의 가장 보편적인 유형. 전달하고자 특정 정보를 쉽게 요약하여 순서대로 나열하는 형식

     

     

    강의안 이슬기 강사님

     

     

    2) 스토리텔링형: 이야기하듯 콘텐츠를 전달하는 유형. 계획된 구성과 스토리텔링으로 나열형 카드뉴스보다 전달 효과가 높음

    강의안 이슬기 강사님

     

     

    3) 웹툰형: 이미지와 스토리가 결합된 유형. 드로잉 + 디자인 + 테크닉이 동시에 필요함. 때문에 일반인이 직접 제작하기엔 큰 어려움이 따름. 독자의 흥미를 즉각적으로 이끌고 가독성이 높아, 많이 사용되는 형식

     

    강의안 이슬기 강사님

     

     

    이처럼 주제나 유형에 따라 카드뉴스의 종류도 달라질 수 있다. 이번 강연은 기초에 맞춘 수업이었기에, 나열형 + 스토리텔링형으로 진행했다.

     

     

    카드뉴스 제작 순서

    1) 주제설정: 핵심 내용이 담겨야 함

    2) 구성자료 및 원고정리: 7~8장을 권유

    3) 레퍼런스 탐색: 저작권 관련 문제로 꼼꼼히 확인해야 함. ·식물 이미지는 사용해도 상관없으나, 개인적·상업적으로 안되는 경우도 있음. 폰트 역시 마찬가지

    4) 디자인 방향성 설정: 요즘에는 대부분 모바일상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색이 너무 희미하거나 크기가 작진 않은지 유의

    5) 소스 탐색: 배경 디자인이 어두우면 통일감이 없어 보이므로 유의

    6) 배치 및 디자인: 가독성이 연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보기 쉬워야 함

    7) 검토 및 수정

     

    카드뉴스는 단순히 디자인적인 요소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제작 순서에 따라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꽤 많다. 특히 디자인·일러스트와 같은 그림은, 저작권법·디자인보호법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토샵 구성 및 툴 설명

    포토샵Photoshop이란?

    사진·2D 페인팅·광고·출판 및 그래픽 디자인 전반에 사용. 이 밖에도 3D 아트·영화·특수효과 등 시각적이고, 이미지가 적용되는 거의 모든 전문분야에서 압도적인 사용자를 확보한 대표적 이미지 도구

     

    포토샵의 구성

    특히 크기와 색상모드가 가장 중요하다. 보편적으로 픽셀Pixel 단위, 색상은 RGBCMYK를 많이 사용한다. RGB는 디지털 기기로 볼 때, CMYK는 인쇄용으로 적합하다. , 구현되는 범위가 다르다. 카드뉴스는 주로 디지털 기기로 보기 때문에, RGB를 주로 사용한다.

     

    포토샵의 툴

    포토샵 툴 강의안 이슬기 강사님

     

    포토샵의 기본적인 툴 용어와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툴을 능숙하게 다룬다면 작업 속도는 물론, 어떤 디자인이든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하다.

     

     

     

    실습, Q&A

     

    포토샵 툴 실습 ADORA

     

     

    앞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포토샵 툴을 이용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디자인·소스 활용에 좋은 사이트를 공유해 주셨다.

     

    실습예제 강의안 이슬기 강사님

     

     

    1) 표지: 흔히 썸네일Thumbnail(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줄여 화면에 띄운 것)이라고 표현함

    2) 현재상황 및 설명: 궁금증을 유발하는 설명 및 문구

    3)-6) 해결책 제시: 위에는 큰 사진, 아래는 작게 텍스트. 하나의 툴을 가지고, 사진과 글 내용만 다르게 표현

    7) 결론: 핵심요약

    8) 마무리: 로고 및 문구를 넣어 엔딩 작업

     

    특히 표지가 가장 어려운 작업이다. 시선을 이끌어야 하는 동시에, 디자인적인 요소까지 잘 결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습예제는 재활용품·분리배출에 관한 주제였다. 이 경우, 보통 초록색이나 파란색 등 자연에 가까운 색상을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강의 시간에는 노란색을 사용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상이라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주요색상은 노란색, 포인트 색상은 파란색을 사용했다. (*파란색-노란색은 대비색상)

     

     

    카드뉴스 실습 ADORA

     

     

    이슬기 강사님께서 준비해주신 포토샵 소스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카드뉴스를 실습해보았다.

     

    실습 중 Q&A를 가지는 모습 ADORA

     

    모르는 부분은 중간 중간 Q&A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실습 마무리, 개인별 결과물 확인 및 정리

     

    완성한 나열형+스토리텔링형 카드뉴스 ADORA

     

     

    실습을 통해 카드뉴스를 완성했다. 3시간이라는 강연 시간 제약 상, 8장의 카드뉴스를 만들지 못해 다소 아쉬웠다.

     

     

    정리하며

    기업의 마케팅 수단, 개인의 PR 도구로 많이 사용되는 카드뉴스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경험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만, 시간 제약상 급하게 마무리되었다는 점과 기초 실력으로는 따라가기 어려웠던 부분이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최대한 한분 한분, 세심하게 가르쳐주시려던 이슬기 강사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디자인에 관련한 문의나 어려움이 있다면 연락을 주고받는 것이 가능하시다며, 참여자 모두에게 명함을 나눠주셨다. 시민으로서 참가한 수강생분들 역시, 열의로 가득했던 강연이었다.

     

     

     

    [현장스케치] 홍보의 달인이 되는 썸네일&카드뉴스 만들기!
    아도라

    조회수 5203

    2021-08-12
  •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 선정단체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행사에 참관하신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지난 76,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가 성장지원사업으로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한 [담쟁이 예산학교 5. 좋은예산, 나쁜예산 사례] 강연이 있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에 채연아 사무처장 님과 평택시의원 및 시민단체에서 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다.

     

    우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시간에 배웠던 예산의 이해와 주민참여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예산 분석 모임을 구성한 후, 어떤 방식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 흐름을 이어 [좋은예산, 나쁜예산 사례]에 대한 주제로 채연아 사무처장님의 강연이 시작되었다.

     

     

     

    정보공개청구의 대한 기본 이해

    정보공개청구는 누가 할 수 있을까?

    정보공개청구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청구인의 청구에 의해 공개하는 제도이다. 여기서 말하는 청구인은 우리 모두가 해당될 수 있다. 연령 제한도 없다. 만약 비영리단체로 청구할 경우 수수료 감면 혜택도 있다. 외국인 역시 주민참여예산에 의원이 될 수 있다. , 해당 주소지에 일 또는 활동을 하고 있어 그 지역의 주민으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

     

    정보공개청구는 누구를 대상으로 할까?

    국가 체계 안에 들어 있거나 국가의 예산이 투입된 곳은, 정보공개청구가 가능하다. 당일 연도에 일정 금액 이상의 보조금을 받는 단체 역시 대상기관이다.

     

    무엇을 청구할 수 있을까?

    직무상 작성하거나 취득해서 관리하는 전자 문서이다. , 공공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문서는 모두 정보공개청구 대상이다.

     

    사전정보공표란?

    국민들이 정보공개를 청구하기 전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능동적 공개하는 제도이다. 즉 반드시 정보공개청구를 해야만 모든 자료를 볼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정보공개청구 (www.open.go.kr)

    정보공개청구 사이트에서는 청구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있다. 마이페이지에서 본인이 청구했던 내역, 이의내역 등 확인이 가능하다.

     

     

    정보공개청구할 때 이건 주의합시다!

    이송은 청구인의 법적 권리이자, 공공기관의 의무

    정보공개센터(www.opengirok.or.kr)에 들어가면 1)이송 가능하다. 간혹 공공기관에서 재작성 및 청구 취하를 요구할 때도 있다. 이 경우, 법률로 정한 청구인의 권리이자 요청이기 때문에 이송해달라고 간단히 말씀드리면 된다.

      1) 이송(移送): 소송 또는 행정 절차에 따라 사무 처리를 한 관청이나, 기관에서 다른 관청이나 기관으로 옮기는 일을 뜻한다.

     

     

    청구서를 작성하기 전 주의할 점

    정보공개청구를 했을 때 우리의 의도와는 다르게 처리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때문에 정보공개 담당자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처리하기 전, 청구인에게 다시 요청하는 편이 좋다. 특히나 개인정보는 기본적으로 비공개이기 때문에 익명 처리한 후 부분공개를 요청하면 된다.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불복은 어떻게?

    이의신청을 하기 전 결정통지문이 올 경우, 정보공개청구를 처리한 직원에게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전화 상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의신청을 바로 한다면, 행정처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지연되고 복잡해질 수도 있다.

     

    행정심판의 경우, 개인이 감당하기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이의신청까지만 할 것을 권장한다.

     

     

    예산신청전략

    예산 낭비가 어떤 방식으로 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대표적으로 2가지만 살펴보자

     

    소액으로 시작 후 계속 증액

    투자심사를 받아도 되지 않을 만큼 신청해놓고,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부대시설을 만들어 해마다 예산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최종적인 예산을 확인해보면, 투자심사를 반드시 거쳐야만 했던 사업들도 꽤 있다. 때문에 어떤 내용이, 어떤 사유로 변경이 되었는지 중간중간 살펴보는 행동이 필요하다.

     

    이미 기각된 사업을 위장 신청

    기각된 사업이 축약되어 다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추경에 신규 편성 예산이 있는 경우, 과거에 기각된 사업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지방예산 10대 검토사항

    <예산신청전략>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대표적으로 3가지만 살펴보자

     

    소관부서의 예산요구사항 파악

    예산 요구 근거를 엄밀히 검토해야 한다. 한 사례로 우리 지역에서 어떤 사업을 할 경우, 시급하고 필요하다는 경우가 많다. 한창 문화회관이 유행했을 경우 옆 동네는 있는데 왜 우린 없지?”가 바로 대표적인 사례다. 이처럼 예산 시즌에 과다하게 쓰이진 않았는지 고려해봐야 한다.

     

    집중 검토와 중요예산항목 설정

    본예산 시즌에 가장 먼저 필요하지 않는 신규 사업은 막거나, 이 지역에 꼭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다.

     

    사업의 계속성에 의문 제기

    2번과 연결되는 내용이다. 이는 계속 사업에 시범을 경계하며 다시 검토해야 하는 사안을 의미한다. 이 시범사업은 사업의 효과에 따라 사업이 더 커지는 방식이며, 계속적으로 투입이 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때문에 본예산 부속서류에 이월 조서를 꼼꼼히 확인하는 편이 좋다.

     

     

    예산낭비사례

    사례 1. 대형건설사업 낭비 용인 경전철

    대형건설사업 낭비의 대표적인 사례다. 결국 2013년 소송을 제기한 지 7년 만인 2020729, 주민소송의 대상이 된다는 판결을 선고받았다.

     

    사례 2. 불필요한 국제대회 ‘F1 코리아 대회

    사실상 좋은 사업이라 예상했다. 광주에 기아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또한 F1은 유명한 대회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도 올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큰 문제점이 있었다. 바로 수익·지출의 분배 문제였다. 모든 2)수임은 주관이 있고, 주체가 있으면 수익과 지출은 같이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가장 큰 수입은 방송계 수입이었고, 이것마저 F1 명칭을 가진 외국계 방송사의 몫이었다. 결국 4회 개최만에 적자 2000억을 품고, 이 대회는 개최 중지가 되었다. 이는 예비 타당성조사, 재정적 고려, 정책의 합리성 미흡으로 나온 결과라 볼 수 있다.

      2) 수임(受任): 임무를 맡는 것을 말하며, 법에서는 위임 계약에 따라 사무를 위임받는 것을 뜻한다.

     

    사례 3. 의미 없는 지방의회 해외연수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정책과 연결이 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즉 최소한 정책 방향은 잡았는지 조례나 사례를 보고하는 것이다. 둘째. 우리 지역에 보탬이 되는지 감시하거나 재현하는 부분 역시 필요할 것이다. 셋째. 언제, 어떤 제목으로, 어디를 갔다 온 누구인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 정보공개청구를 한 이후에는 의원 활동에 대한 회의록 검색도 가능하다. 의원이 발의하거나 건의했던 내용, 지역 행정에 대한 지적이나 개선사항 제안도 연결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를 감시할 수 있고, 사업의 목적과 성과가 있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사례 4. 일상적 낭비

    지역의 특색을 살려 그 지역을 알리는 목적인 사업이 아닌, 관광수입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문제와 낭비가 발생한다. ‘우리 지역의 주체는 누굴까?’의 의문을 던져야 할 때다.

     

    사례 5. 괴산시 거대 가마솥

    5억을 투자한 괴산시 거대 가마솥의 최종적인 목표는 기네스였지만, 올라가진 못했다. 호주에 이것보다 더 큰 가마솥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례 6. 경기도 군포시 김연아 동상

    김연아 동상의 취지로 세운 공공 조형물은 초상권과 사전협의가 없는 문제로, ‘스케이트 소녀상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 또한 5억 원을 사용한 예산낭비 사례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낭비 사례를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정보공개청구는 꼭 필요하다. 이 또한 예산감시의 대상, 즉 행정감시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마무리

     

     

     

    채연아 사무처장 님의 [담쟁이 예산학교 제5. 좋은예산, 나쁜예산 사례] 강연을 마친 뒤,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건이 허락한다면 조를 편성해 우리 지역의 관심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내용, 사업추진과정, 정보공개청구 등 어떤 문제가 있는지 발견하는 활동을 권유하셨다. 그 발견 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알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오늘 모인 평택시의원 및 시민단체분들의 소감과 적극적인 의견을 서로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 지었다.

     

     

    정리하며

    사실 예산과 정보공개청구라고 하면, 자칫 어렵고 전문가적인 영역이라 쉽게 다가갈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동기와 시민의 힘을 길러주는 시간이었다.

     

    나의 작은 관심이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 이러한 작은 참여가 모여, 투명하고 책임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현장스케치] ‘정보공개청구’를 통한 예산감시 잘해보기!
    아도라

    조회수 1814

    2021-07-29
  • 코로나19 재난대응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단체 '의정부전환사회교육네트워크' 행사에 참관하신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코로나19 재난대응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기후위기 시대의 좋은 삶과 좋은 직업 공익활동가 클라스 모집 행사가 623일 의정부 인생서점 협동조합에서 진행되었다. 주제는 인권 평화 감수성과 공동체 활동이었으며, 지역NGO과정에서 첫 번째 강의로 오전 10시에 시작했다. 피스모모(평화교육단체) 성공회대학 이대훈 교수님께서 강사로 오셨다.

     

     

     

     

    모두 직책을 벗어 던지고 자신이 정한 별명을 목에 걸고 참여하였다. 교수님께서는 소수자는 숫자만 포함된 개념이 아닌, 상대적으로 권력과 존중성이 약한 사람들을 의미한다며 연관된 인간 존엄성 개념을 화두로 던지며 강의를 시작하셨다. 그러나 곧 나눠주신 강의자료를 읽던 에디터는 당황했는데, 자료에는 이론적 내용들이 가득 쓰여있지만 교수님께서는 청강은 이걸로 끝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거짓말이 아니었다. 이후는 모두 함께 참여하는 참여 활동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활동. [인사]

    첫 만남, 첫 번째 활동이니 가장 간단한 인사로 시작한다고 하였다. 다만 인사는 질문으로 하되 한국인들의 공식 질문인 밥 먹었니?와 같은 기본 질문을 제외하고 던지는 것이다. 간단한 새로움을 도입한 인사였기에 어색해하던 사람들은 자리를 바꿔가며 인사가 반복되자 마음이 편해졌는지 장내가 시끌시끌해졌다. 마지막 단계인 타인을 소개하기에서도 막히지 않고 말을 할 정도로 관계가 발전했다.

     

     

    (사진 설명 - 참가 활동을 하기 위해 둥글게 모인 참가자들)

     

     

     

    상투적인 인사가 아닌, 감수성 있는 인사를 하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적어보았다.

    서로 눈을 바라보고 만나는 상태라 훨씬 존중받는 느낌입니다. -누리

    상투적이지 않은 색다른 경험이었으며, 내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상큼이

    말투가 형식적이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인사라는 고유성을 탈피한 것 같았어요. -하랑공주님

    ․ 평상시에 하지 않는 질문을 하며 상대에게 집중하다보니 새로운 관계를 맺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핑구

     

     

    두 번째 활동. [적극적 듣기]

    이 활동은 리액션을 활용하며 적극적으로 듣기, 적극적으로 딴청하며 대충 흘리기라는 두 단계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확연하게 대비되는 두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느낀 감정을 토로하며 적극적 듣기를 통한 감수성의 성장을 체험했다. 인간의 수평적, 상호적 교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두 번째 활동이 마무리 되었다.

     

    (사진 설명 - 적극적 듣기와 적극적 딴청하기 활동)

     

     

     

     

    세 번째 활동. [언어 속의 권력 찾아내기]

      대화 속 문장 중 자존감이 떨어뜨리는 단어를 찾고, 그 단어가 왜 그런 효과를 내는지 조별로 분석해보는 활동이었다. 5가지 문장이 제시되었으며 그 문장들은 모두 일상속에서 충분히 들어본 적 있을 법한 평범한 말들이었다. 청강생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후엔 불평등을 만들어내는 역할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했다.

     

    (사진 설명 조별로 모여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

     

     

     

     

    네 번째 활동. [이 공간의 중심 찾기]

    공간에 대한 주관적 관찰을 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펼치는 활동이었다. 활동의 주제는 다양성의 인정과 붕괴에 대한 것으로 공격적 질문에 방어를 하며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모두가 모여 자신이 생각하는 양극에 있는 개념을 적는 것으로 활동은 마무리 되었다. 인권에 대한 학설이나 학자의 의견을 배우는 것이 아닌, 전체적으로 직접 참여하며 인권 감수성을 올리는 시간이었다.

     

     

     

    [현장스케치] 인권감수성과 좋은 삶
    당근

    조회수 2005

    2021-07-06
  •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 선정단체 오리엔테이션 및 협약식에 참관하신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1.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0pixel, 세로 3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08일 오후 10:34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F-스톱 : 5.0노출 시간 : 1/15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램 노출 : 조리개 우선 모드측광 모드 : 스팟 측광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1 사진설명 :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협약식 전경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강당에서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안명균 센터장의 인사말과 연구지원분야와 교육지원분야에서 선정된 각 단체의 소개, 그리고 협약식이 이어졌습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2.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691pixel, 세로 2254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29일 오후 8:50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프로그램 이름 : Windows Photo Editor 10.0.10011.16384F-스톱 : 5.0노출 시간 : 1/13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

    2 사진설명 : 안명균 센터장

     

    안명균 센터장은 올해 사업 기획으로 경기도의 시군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2,486개의 비영리민간단체 전수조사를 이야기했습니다. 전수조사를 통해 비영리민간단체가 이를 바탕으로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랬습니다.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 후,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지역에서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19개 430명 정도를 만났는데 공통점이 힘들다는 이야기였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고자 실제 일하는 데 도움이 되는 3가지 방식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 고민의 결과로 같이 모여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활동경험을 나누기 위해 책을 만든다든지 네트웤을 만들어서 공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성장지원 사업을 만들었습니다.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분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각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3.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0pixel, 세로 3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08일 오후 10:46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F-스톱 : 5.0노출 시간 : 1/13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램 노출 : 조리개 우선 모드측광 모드 : 스팟 측광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3 사진설명 :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공익활동가 성장지원사업 중 연구지원 분야의 참여단체 소개가 있었습니다. 먼저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안양시의 자원순환시스템를 연구 과제로 삼았다고 합니다. 수거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들이 그냥 버려지는 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입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4.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0pixel, 세로 3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08일 오후 10:47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F-스톱 : 5.0노출 시간 : 1/15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램 노출 : 조리개 우선 모드측광 모드 : 스팟 측광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4 사진설명 : 수원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수원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에서는 수원지역 민주화운동 관련된 사료정리와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평화통일과 관련된 일에 매진하려고 합니다. 이번 연구지원을 통해 1987년 2020년 까지 수원지역 시민단체의 활동가들의 사람책을 만들 계획입니다. 1987년 이후 태동된 시민사회가 많은데 이후의 연표를 만들고 수원시와 시민들에게 실제적으로 영향을 줬던 일들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추후에 청년활동가들이 과거의 역사를 교훈 삼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5.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0pixel, 세로 3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08일 오후 10:51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F-스톱 : 5.0노출 시간 : 1/13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램 노출 : 조리개 우선 모드측광 모드 : 스팟 측광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5 사진설명 : 청년중심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청년중심 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용인의 무장애관광에 대한 메뉴얼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무장애관광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시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기회가 될 거라 기대합니다. 무장애관광이란 장애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이동약자를 포함, 영유아 동반자들이 누구나 장애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6.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0pixel, 세로 3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08일 오후 10:53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F-스톱 : 5.0노출 시간 : 1/15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램 노출 : 조리개 우선 모드측광 모드 : 스팟 측광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6 사진설명 : 광명여성의 전화

     

    광명여성의 전화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단체로 가정폭력상담소로 있다가 청소년상담소로 통합되면서 매뉴얼을 만들어서 지원단체를 지원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7.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0pixel, 세로 3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08일 오후 10:55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F-스톱 : 5.0노출 시간 : 1/25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램 노출 : 조리개 우선 모드측광 모드 : 스팟 측광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7 사진설명 : 경기자주여성연대

     

    지역활동가 교육지원 분야의 소개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자주여성연대는 2006년에 설립되었고 15개 지역 여성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서 동부권역 6개 풀뿌리 여성단체들이 주민들과 함께 행동하는 것을 고민하면서 자주스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대면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하며 참여하는 단체들이 교육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8.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0pixel, 세로 3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08일 오후 10:56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F-스톱 : 5.0노출 시간 : 1/13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램 노출 : 조리개 우선 모드측광 모드 : 스팟 측광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8 사진설명 : 수원마을미디어연합

     

    수원마을미디어연합은 이들을 위한 네트웍을 만들었고, 1년에 한 번씩 워크샾과 네트워크 파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미연 팟방,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발족한 수원마을미디어연합은 제2회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수원마을미디어축제 '마을라디오 잇다'에 참여하여 노란 콘테이너 박스안에서 공개라디오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2020년도에는 대면이 어려워져 이틀 동안 하루 5시간 유튜브 생방을 송출했습니다. 회원수는 현재 114명으로 마을라디오, 마을영상, 마을신문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수원마을미디어연합'에서는 이번 성장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동가 역량강화 특색에 맞는 콘텐츠 개발하고. 단체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동반성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9.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0pixel, 세로 3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08일 오후 11:02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F-스톱 : 5.0노출 시간 : 1/10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램 노출 : 조리개 우선 모드측광 모드 : 스팟 측광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9 사진설명 : 평택협동사회 네트워크

     

     

    2017년에 발족한 평택협동사회 네트워크는 어떻게 하면 더불어 사는 협동사회를 만들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으며 신협과 생협 등이 모였습니다. 작년부터 사회적 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택협동사회 네트워크 교육지원파트에서는 나가 아니라 우리라는 의식을 가지고 이번 성장지원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10.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0pixel, 세로 3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08일 오후 11:04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F-스톱 : 5.0노출 시간 : 1/10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램 노출 : 조리개 우선 모드측광 모드 : 스팟 측광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10 사진설명 : 안산공정네트워크

     

     

    안산공정네트워크(주관단체 : 안산경실련)는 2018년도에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이러한 활동을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성장 지원사업에 지원했습니다. 다른 도시에서 공정무역 도시선언이 진행되었는데, 안산에서 앞으로 공정무역 도시선언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를 교육하고 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11.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0pixel, 세로 3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08일 오후 11:06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F-스톱 : 5.0노출 시간 : 1/10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램 노출 : 조리개 우선 모드측광 모드 : 스팟 측광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11 경기환경운동연합

     

    경기환경운동연합은 활동가과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줌으로 발제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의 쓰레기를 매립하는 인천, 김포지역의 쓰레기 매립지가 2025년 종료됨으로 경기도는 각 지역마다 안전한 소각장을 만드는 것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지역갈등이 우려된다고 합니다. 이에 경기환경운동연합은 처음부터 쓰레기를 만들지 않은 제로웨이스트, 기후위기 등 환경운동연합의 역량강화를 위해 6개 주제로 한 달에 두 번, 줌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12.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0pixel, 세로 3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08일 오후 11:10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F-스톱 : 5.0노출 시간 : 1/6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램 노출 : 조리개 우선 모드측광 모드 : 스팟 측광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12 사진설명 : 여주시 착한이웃

    2021년에 공익활동 스타트업 1기로 만들어진 여주시 착한 이웃은 기부활동,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스팩 재사용과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자원순환 활동을 공부하기 위해 공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13.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0pixel, 세로 3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08일 오후 11:38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F-스톱 : 5.0노출 시간 : 1/25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램 노출 : 조리개 우선 모드측광 모드 : 스팟 측광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13 사진설명 : 사업수행 교육 및 협약서 직인 날인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가진 공익활동가들의 발표를 마치고 다음 활동으로 사업수행에 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사업공모과정과 사업 주요 일정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교부신청서를 제출한 후 사업비가 제출되는 내용이나 연구지원은 점검이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일정에 맞춰 담당자들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협약서 직인 날인 후 센터장과 단체 참석자와의 인증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14.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00pixel, 세로 3368pixel사진 찍은 날짜: 2021년 04월 08일 오후 11:46카메라 제조 업체 : Canon카메라 모델 : Canon EOS 80DF-스톱 : 5.0노출 시간 : 1/8초IOS 감도 : 100색 대표 : sRGB노출 모드 : 자동프로그램 노출 : 조리개 우선 모드측광 모드 : 스팟 측광플래시 모드 : 플래시 끔

    14 사진설명 : 서로를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모인 단체들의 단체인증 사진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네트워킹의 시간이 부족했지만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파이팅하는 모습을 보며 올해도 성장할 경기도 공익활동이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스케치]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협약식
    유유당

    조회수 1792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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