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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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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차 정기회의를 통해 다수의 에디터들은 개인별 1:1 맞춤형 상담을 희망하여, 심사숙고 끝에 네 분의 자문위원단과 함께 영역별 2회 역량강화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상담을 통해 '뭘 써야 할지 막막할 때', '글을 잘 쓰고 싶지만 막힐 때', '글쓰기 시작이 어려울 때' 등 글쓰기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들을 자문위원과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과정을 통해 한 층 성장된 2기 에디터들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기획]2기 에디터 맞춤형 상담 후기 알잘딱깔센!
    디딤PM

    조회수 1499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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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819() 19~21까지 약 2시간동안 아카이브 에디터 3차 정기회의가 비대면(zoom)으로 성황리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아카이브 에디터(14)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관계자(2)이 참여하며 상반기 활동보고와 하반기 운영계획 및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현장스케치 유의사항에 관하여 회의를 진행하였는데요.

      주로 에디터들이 현장취재를 진행하거나 원고를 작성하며 겪게되는 생각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과 에디터 역량강화 교육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번 3차 정기회의를 통해 에디터들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과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에디터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현장스케치]2기 아카이브 에디터 3차 정기회의 머선129?!
    디딤PM

    조회수 1070

    2022-09-05
  • 비영리 스타트업 사례탐방 '비영리 스타트업의 길을 묻다'에 참관하신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2기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2기 아카이브 에디터 이오입니다.

    지난 719일 화요일에 동락가에서 2022년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 사례탐방이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경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비영리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 및 운영 방식을 학습하고 참석자분들과 강연자분들의 상호작용 속에서 비영리 스타트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2022년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가하고 계신 각 단체의 대표님들 혹은 관계자분들이 모인 가운데 다음세대재단과 WNC, 온기우편함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 다음세대재단

     

     

    첫 번째 강의는 다음세대재단의 비영리 스타트업 담당자인 강나리 가치연결팀 팀장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의 전, 비영리 활동가를 위한 공간인 동락가를 둘러보았습니다. 지하에는 비영리 스타트업을 소개 및 전시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1층에는 넓은 테이블이 자리해 있는 거실과 탕비실로 사용하는 주방이 있습니다. 2층에는 사람들이 둘러 앉아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와 비영리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넓은 책상이 있는 1층 거실 2층 업무공간

     

     

     

    - 비영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5년쯤 전부터 사회적으로 사회적 기업과 소셜 벤처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다음세대재단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했습니다. 여타 스타트업에는 젊은 CEO가 많은데 왜 비영리조직에는 많지 않은지, 일반 대중에게 어떻게 잘 접근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하십니다.

    다음세대재단은 비영리 스타트업을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공모와 발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비영리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영리 스타트업 성장 단계를 진단하고 육성 과정을 설계 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그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큐베이팅이 종료된 팀에게도 후속 지원을 해주고 백오피스를 확대, 적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비영리 스타트업의 성장과 자립을 도와줍니다.

     

     

    - 특징

    한 차례의 인큐베이팅이 종료되면 새로운 세대의 비영리 스타트업이 등장합니다. 소통 방식을 바꾸어 발맞춰 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 변화로 빠르게 이슈화되었거나 기존에 부각되지 못했던 사회 문제와 이해 당사자를 조명함으로써 사회 문제 해결에 손을 내밉니다. 비영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과정에서 사업의 성패에 연연하기보다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초기 단계의 조직이나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불확실성을 감수하는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 계획

    다음세대재단은 앞으로 발굴과 추천 중심의 지원 방식을 신설하여 지원 방식을 다각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활동 중인 팀을 위한 지원 기반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조직 지원 기금을 매칭하고 성과측정 지표를 개발 후 제공하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영리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비영리 스타트업과 이들을 지원하는 기관을 연결해주고 인큐베이팅 콘텐츠와 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비영리 스타트업의 생태계 확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세대재단 바로 가기 http://www.daumfoundation.org/

     

     

     

    2. WNC

     

     

     

    사단법인 와이즈앤써클(WNC)의 강의는 조아진 대표님이 진행하셨습니다. 당신의 일상을 자유롭게 : Why Not, Why Can’t? 라는 슬로건을 내건 WNC는 여성의 다양한 삶을 찾는 이들과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고 나누며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일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WNCWill Accelerator라는 이름으로 여성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에서 출범하였으나 이후 뉴미디어를 통해 콘텐츠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하였습니다.

     

    - 비혼의 날

    비혼의 날 캠페인을 제안하여 올해로 3년째 비혼의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가정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여성들이 하지 못하는 일이 유구하게 많았고 현재도 그러한 경우가 많다는 점, 결혼은 삶의 선택지로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혼자만의 삶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가정의 달인 514일을 비혼의 날을 제안하였습니다.

     

     

    - 전시회

    2020년부터 한 해에 한 번씩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여성의 삶, 2021년에는 검열, 2022년에는 연대를 주제로 하여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출처 : WNC

     

    여성 신진 작가님들을 공개 모집하고 여성 인터뷰이와 작가님을 11 매칭하여 인터뷰이의 사연을 예술로 표현하는 것이 전시회의 특징입니다. WNC 측에서 갤러리 대관과 세팅 등 전시회의 전반을 담당하고 일정 부분 금전적으로 작가님들을 지원해드려 작가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유튜브

    유튜브에는 자취와 같이 사람들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나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 구하기 등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알려주는 정보성 콘텐츠도 많이 게시되어 있어 WNC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두 개의 계정으로 운영하고 계시는데요, 메인 계정에는 한 달에 두 번 카드뉴스가 올라가고 서브 계정에는 일상 공유 및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담은 내용이 메인 계정과 겹치지 않게 한 달에 두 번, 격주로 게시된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와 마찬가지로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게시물을 보는 사람들이 내 이야기로 느껴지는가에 중점을 두신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모두 콘텐츠를 제작할 때 언제나 고려하는 사항이 2가지 있다고 하십니다. 첫 번째는 제작자가 관심 있는 주제’ vs. ‘사람들이 흥미로워하는 주제입니다. 이것은 하나만 고르기보다 번갈아가며 균형 있게 택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계십니다. 두 번째는 지금 이슈가 되는 문제’ vs. ‘이전에 다루어졌던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개 후자를 선택하시는데, 현재 화제가 되는 사항은 자료가 계속해서 변경되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우려가 있을뿐더러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전에 일어났던 문제는 똑같이 중요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기 때문에 한 번 더 일깨운다는 마음으로 그러한 점을 택한다고 하셨습니다.

     

    WNC 바로 가기 https://www.wnc-world.or.kr/

     

     

     

    3. 온기우편함

     

     

    온기우편함의 강의는 조현식 대표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편지에 익명으로 고민을 적어 온기우편함에 넣으면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온기우체부들이 다시 손편지로 답장하여 위로를 보내는 단체입니다. 현재 온기우체부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연결짓기

    온기우편함의 두 가지 성장 방식 중 첫 번째, 연결짓기는 오프라인이라는 특성을 살려 기업 및 기관과 협업하기도 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도 진행하는 것입니다.

    먼저, 기업 CSR 손편지 워크샵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단체의 규모가 작아 초기에는 기업과의 연계가 잘 성사되지 않았는데 미국계 회사와 처음으로 인연이 닿아 온기우편함을 설치할 수 있었고 이후 여러 기업으로 점차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CGV와 협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CGV 측에서는 온기우편함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위로를 건네는 심리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출처 : CJ Now

     

    온기우편함은 서울시에 총 열여섯 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직접 편지를 제출할 상황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온기우편함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고민편지를 보내는 방법을 바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특별한 것은 편지라는 특성을 지키기 위해 인터넷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종이에 직접 고민을 작성하고, 이것을 사진 찍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답장 또한 손편지로 작성되어 전송됩니다. 온라인으로 고민편지를 보내기 전 온기우편함에서 도서 제작 등의 활동을 위해 고민을 공개하는 것을 동의하느냐는 질문을 받게 되는데, 동의를 하면 고민이 책 내용에 포함이 되게 됩니다. 이렇게 제작된 책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후원자들에게 제공됩니다.

    온기우편함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는 수혜자를 다양화하는 것도 있습니다. 1인 가구 청년과 시니어가 온기우편함을 통해 이어지면 1인 가구 청년은 위로를, 시니어는 사회적 효능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아원 아동이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수혜자로 하여 정서적으로 지원을 해줄 수 있습니다.

     

     

    - 커뮤니티 만들기

    두 번째 성장방식이자 강의에서 대표님이 가장 강조하신 부분이 커뮤니티 만들기입니다. 사람들에게 답장을 보내는 역할은 자원봉사자들이 맡는데요, 이들을 온기우체부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묶어 소속감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온기드림이라는 이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생일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 온기우체부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도 있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고민을 읽고 답장을 해주는 것은 감정 소모가 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리 상담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 이를 지원해주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커뮤니티에서 반드시 해야할 것은 수혜자 피드백입니다.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누구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수혜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후원을 하는데 후원을 위해서는 온기우편함이 어떤 단체인지 명확히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온기우편함이 수혜자에게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피드백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동기부여될 수 있습니다.

     

     

    - 재정확보

    온기우편함이 재정을 확보하는 주된 방법은 후원입니다. 기업 측에서 후원을 하기도 하고 개인 후원도 많이 이루어집니다. 개인 후원은 주로 편지 받은 사람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합니다. 편지를 받은 사람이 후원을 하기 때문에 매주 후원자가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인 수익사업은 편지지 등의 굿즈 만들기입니다. 그러나 편지지를 대량 구매하는 일은 많지 않아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수익을 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판매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지금은 카페 투썸플레이스와 협업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에서 편지지를 대량 구매하고 카페 방문 고객들이 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을 고안 중입니다.

     

    온기우편함 바로 가기 https://ongibox.co.kr/

     

     

    - 아산나눔재단

    WNC와 온기우편함의 대표님 모두 아산나눔재단의 프로그램이 정말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아산나눔재단에도 비영리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는 사업과 조직의 빠른 성장을 준비하는 초기 비영리 조직을 선정하여 다각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동락가와 유사하게 MARU라는 공간이 있는데 사무공간과 회의실뿐만 아니라 세미나실이나 팝업 스토어와 같은 공간도 갖춰져 있어 구성원들이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산나눔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무척 좋았다고 대표님 두 분이 모두 말씀하신 만큼 아직 아산나눔재단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은 고려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산나눔재단 바로가기 https://asan-nanum.org/program/startup/#startup03

     

     

     

    4. 마무리하며

     

     

     

    진심이 가득한 강의와 열정 넘치는 참석자분들 사이에 자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비영리 스타트업 단체 및 지원 기관 간의 교류가 이루어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단체 간 활발히 정보를 교류하고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하는 등 더욱 발전적인 활동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 자리하신 분들께서 각각의 강의마다 질문을 많이 하시고 특히 온기우편함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셨는데 그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온기우편함 설치 지역을 확대하여 수원 공유 냉장고와의 협업 제안, 온기우체부의 글씨체를 인터넷 글꼴로 등록하여 자원봉사자 사기 증진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샘솟는 것을 보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분들이 강의를 통해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상호 간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단체들이 앞으로 어떤 사업을 어떻게 진행해나갈지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WNC 대표님이 여성학 수업을 듣던 중 해당 분야의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하셨습니다. 저 또한 여성학 수업을 들어보았고 이러한 일에 관심이 있었는데 마침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정말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 온기우편함은 tv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막연히 따뜻한 일이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강의를 들어보니 실제로도 온기가 느껴지는 단체였고, 누구나 온기우편함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영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성장을 기대하고 2022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하신 모든 단체의 눈부신 성공과 성장을 바라겠습니다.

       

     

    *본 웹진은 CJ Now와 다음세대재단, WNC, 온기우편함, 아산나눔재단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현장스케치] 비영리 스타트업 사례탐방_‘비영리 스타트업의 길을 묻다’
    이오

    조회수 1425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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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아쉬웠던 점을 반성하며 앞으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기 아카이브 에디터 정기회의'5월 3일 화요일 오후 2시,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와글와글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평일 오후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카이브 에디터가 참여했습니다. 넓은 경기도의 공익활동, 공익활동 단체, 행사 등을 아카이빙하기 위해 뛰어다녔던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회를 나누었다고 하니 한번 가보실까요?

     

    [2차 정기회의 시작을 알리는 송원찬 센터장님의 인사 말씀]

     

    2차 정기회의 포문은 다행히 즐거운 소식으로 열 수 있었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에디터들은 총 19명이고, 2월부터 4월까지 총 27건의 자유 원고, 4건의 현장 스케치가 제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공익웹진과 활동 자료실에 업로드된 것은 총 19건인데요. 이 게시물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콘텐츠별 평균 조회수가 100회 이상이라고 합니다. 에디터분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조회수가 많음에 놀라워했고 공익 활동에 대한 관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첫 번째 분기에 얻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19명의 아카이브 에디터들이 더 열심히 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활동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받고 있는 에디터들]

     

    [회의를 위해 준비된 자료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유의사항도 안내되었습니다. 핵심은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이었는데요. 우선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익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주목도 있는 주제 선정을 위해서 이미 마련되어 있는 아카이브 에디터들의 단체 메신저 방의 활발한 이용이 권장되었습니다. 단체 메신저 방에서 소통한다면 자신이 쓰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다른 에디터의 주제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이 있으면 말해주고, 아는 공익활동단체나 활동가가 있다면 소개해주는 등의 협력이 자연스럽게 가능해집니다. 이런 협력을 통해 자신이 원래 갖고 있던 주제에 대한 생각을 확장한다면, 자연스레 콘텐츠가 담아내는 메시지도 다채로워질 수 있겠죠. 이 밖에도 원고 제출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현장 스케치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유사 기관에서 에디터 활동을 할 경우에는 유사한 주제의 원고를 제출하게 되면, 온라인상에서 표절로 의심 받게 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사기관에서 활동할 경우에는 서로 다른 주제로 활동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날 회의의 하이라이트 공익콘텐츠 진료소를 소개하는 강민진 매니저님]

     

    [활동하며 겪었던 어려움, 아쉬움 등을 나누고 꿀팁을 공유하는 에디터들]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 후에는 상반기에 아카이브 에디터들이 제작했던 콘텐츠에 대해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익콘텐츠 진료소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이번 코너는 새로운 형식을 이용하여 1차 회의보다 더 재미있고 알차게 준비되었습니다. 2차 정기회의에 모인 에디터들이 1조와 2조로 나누어 자신이 상반기 동안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 어려웠던 점 등을 포함한 소감을 나누고, 향후 자신의 콘텐츠 제작 계획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딱딱한 회의라는 이름에서 벗어나서, 허심탄회하게 아카이브 에디터 활동에 관해 이야기 나누기 위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노력 중 하나였습니다. 공익콘텐츠 진료소 코너를 진행하기에 앞서 각 에디터는 그간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떠올리며 자가진단표를 작성했습니다. 먼저 자신의 콘텐츠를 돌아보면서 잘된 점, 어려웠던 점, 2~4분기 활동 계획을 작성하면서 조언을 부탁할 부분이나 경기도공익활동센터에 제안할 점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찐옥수수, 봉봉맘, 옐로 구피, 아도라 에디터가 한 조, 미진, 요미, 이음 에디터가 한 조를 이루어 상반기 동안 콘텐츠 제작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콘텐츠를 제작했던 에디터들의 이야기는 현실적인 어려움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직접 기관에 나가서 인터뷰하고, 기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기관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난감한 경우에는 마땅한 해결방안이 없다는 것인데요. 기관들은 간혹 출처를 알 수 없는 곳에서 취재를 사칭한 피해를 당하는 터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아카이빙 에디터가 하는 일을 설명해드려도 믿지 않아서 취재를 불허하거나 소극적으로 임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토로하자, 담당자는 공문 발송 등으로 공식적인 지위를 입증해줄 수 있도록 대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한 에디터는 한 기관의 대표를 인터뷰할 준비를 하며 관련 정보가 너무 없어서 곤란한 적이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공익활동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막상 사업의 내용과 의의를 사진 등의 이미지와 함께 정리해둔 것은 잘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심층적인 인터뷰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는 상황에 많은 에디터들이 공감했습니다. 그러자 한 에디터는 그럴 경우 직접 기관에 전화해서 그간 했던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미리 물어보고 인터뷰를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인터뷰에 도움이 된다고 귀띔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위한 주제 탐색 방법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한 에디터는 해외의 사례로부터 영감을 받는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공익활동과 공익활동을 다룬 기사 등을 찾아보면서 우리 주변의 공익활동을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보기도 하고, 그런 시각을 원고에 녹여내려는 노력이 보이는 것 같아 같은 에디터로서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이밖에도 여러 에디터들이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 자신의 꿀팁을 전수하기도 하면서 회의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별로 이야기한 것을 정리한 내용]

     

    [조별로 이야기한 내용을 모두의 앞에서 발표하며 내용을 공유하는 모습]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에디터들은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회의내용을 키워드로 만들어 관계도를 그려서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도 했습니다. 정리한 내용은 각 조의 조장이 요약해 발표함으로써 각 조에서 나온 내용을 모든 에디터 및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차 회의는 일방적으로 강의만 듣거나, 전달사항을 전달받는 자리가 아니라 쌍방향적인 소통, 에디터들 사이의 공감이 이루어지는 자리여서 더욱 만족스러운 자리였습니다. 두 조로 나누어 진행한 공익콘텐츠 진료소 덕분에 각자 품고 있던 고민과 전해주고 싶던 꿀팁들을 잘 전할 수 있게 되어 한편으로는 속이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활발한 소통을 통해 내가 전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취재 주제,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고, 그간 내가 공익활동 아카이빙에 참여하면서 갖고 있던 태도와 시각을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에디터가 모인 만큼 각자 뚜렷하고 개성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긍정적인 변화였을 것입니다. 공익활동을 취재하는 공익활동을 하고 있는 아카이브 에디터들이기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시각을 이해해보는 경험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에디터들 사이의 교류마저도 불가피하게 줄어들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번 회의에서 다시 활발히 교류할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성장을 바탕으로 아카이브 에디터들은 공익활동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서 예술, 문화 등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공익활동에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홍보 및 아카이빙의 사각지대에 놓인 공익활동, 공익활동단체, 공익활동가가 없게 해서 공익활동에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발로 열심히 뛸 아카이빙 에디터들의 눈빛이 의지로 빛났습니다. 앞으로 더 나아질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그리고 공익활동 아카이빙 에디터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현장스케치]2기 아카이브 에디터 2차 정기회의
    옐로 구피

    조회수 1242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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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에디터 찐옥수수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흥미로운 강의를 듣고 왔는데요 :) 바로 바로 ‘(공익활동 에디터로써) 글 잘 쓰는 법에 대한 교육이었답니다.

    누구나 글 잘 쓰는 법을 알려준다고 하면 너~무 솔깃하잖아요? 특히 저는 공린이로 고민이 참 많았던 1인이었거든요. 얼마나 기다리던 교육이었는지 몰라요. 바로 참여의지를 밝히고 강사님께 여쭤볼 고민거리를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마침 공익활동 단체와 활동가들의 다양한 정보를 담는 아카이브의 방향과 에디터들의 개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할까 궁금했었는데, 교육 끝나고 Q&A시간도 있다고 하여, 해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반 설렘반으로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지난 5314시부터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와글와글터에서 에디터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목적은 에디터가 나가야할 방향, 시민사회 관련 정보, 그리고 이를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방법 교육공익활동정보 저장소라는 아카이브 취지에 공감과 고민을 할 수 있는 자리 마련에 있었는데요, 이 한 시간 반 동안의 여정을 양훈도 강사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도착해보니 큰 스크린에 오늘 교육 콘텐츠가 띄워져 있고, 책상에 교육 내용 문서와 21년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활동자료집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시작에 앞서 송원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는데요. 행정, 기업, 시민들이 모두 함께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고, 선한 영향력들이 행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익단체를 열심히 지원해주시겠다는 응원의 메시지였습니다 :)

     

    그 다음으로 양훈도 강사님의 인사 및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경인일보 논설위원이셨던 양훈도 강사님은 현업에 계시는 동안 글쓰기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해었기 때문에 공익활동 에디터분들과 글쓰기 역량에 대해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다고 해요.

     

    강의는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풀고자 퀴즈로 시작했습니다. 공익활동과 시민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시고, 에디터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들으신 뒤 준비해 오신 이야기들을 해주시는데 흐름이 매우 부드럽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초초초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Q. 시장, 국가, 시민사회 중 역사적으로 무엇이 가장 오래됐을까?

    Q. 시장, 국가, 시민사회의 마음에 드는 삼각형(관계도)?

     

    그리고 시장, 국가, 시민사회의 약점을 공익의 관점에서 토의도 자유롭게 이어졌는데요, [시장] 참여자들은 사익을 위해 뛰어든 사람들이기 때문에 시장은 공익에 대한 관점이 없다는 점. [시민사회]는 존재 자체가 추상적이기에 공익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할 수 있다는 점. [국가]는 민주주의라는 명목 하에 지배 권한, 권력을 차지한 사람들이 마음대로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들이 우려되는 부분이더라구요. 국가에 대한 관념, 시민사회에 대한 관념은 각자의 주관점인 관점이라 정답이 따로 있진 않지만, 결국엔 시민사회가 국가의 일부 권력을 통제할 수 있어야 올바른 공익의 방향으로 성장한다고 해요. (중요! 돼지꼬리 땡땡)

     

    뿐만 아니라 강사님이 알고 계시고, 생각하시는 시민(공익) 활동에 대한 일화를 듣는 시간들도 재밌었습니다. 주변에서 있을법한 일들도 공익 활동이라고 하니 생각보다 친근하고 놀랍기도 했어요.

     

    이해하기 쉬운 사례로, 시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스팅' 소개도 해주셨는데요. 여러분들은 빌런이 많은 국가/ 사회에 복수를 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사기꾼들이 훌륭한 시민이라고 생각하시나요?ㅎㅎ

     

    그리고 대망의!! 공익웹진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을 듣는 시간. 지금 아쉬운 부분과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을 집어주셨고, 에디터들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 비슷한 경험을 아낌없이 풀어주셨어요. 과거 사설 칼럼을 집필하셨을 때, 노력대비 많은 사람들이 봐주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많은 사람들이 읽도록 만들지 고민하셨다고 합니다. 그맘제맘이에요 정말ㅠㅠ

     

    우리가 성장해야할 방향은 글의 퀄리티가 아닌, 우연히 들른 사람들이 야 그거 재밌더라!’ 하고 공유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었어요. 21세기의 아카이브는 뜨겁고, 젊은 시대를 반영할 수 있는 실험실 같은 모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 던져주셨는데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의 글쓰기 팁>>

    "에디터들이여! 겁내지 말고, 시민을 만나고, 두려워 말고 써 제껴라!"

    정말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문장을 끝으로 역량 강화 교육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치며]

    저는 이번 교육 통해서 느낀 점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1.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시민, 국가, 시민사회의 개념에 대해서 재점검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위 세 가지의 정의와 그 관계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한 번 정리해보세요. 너무나도 당연히 알고 있을 것 같지만, 알고 있었던 내용이 확실한지 되돌아보면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들었던 '국가는 인권(표현의 자유)을 침해할 수 있는 권리가 없습니다.' 라는 말이 아직도 머릿속에 맴돌아요.

     

    2. 글 쓰는데 내 이야기는 쓰기 쉬운 한 편, 정보전달을 하는 것엔 좀 어려움이 느껴졌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강점을 키우라는 말씀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만 중간에 멈추지 않고, 더 개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좋은 글들을 찾아보고, 훌륭한 점을 배우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죠?

     

    홀로 방구석에서 끄적이던 저를 꺼내주셔서, 그리고 다양한 전문가와 에디터분들의 경험과 생각을 교류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오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는 다음 공린이의 시선에서 흥미로운 소식과 정보를 들고 오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장스케치]2기 아카이브 에디터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공익활동과 글쓰기’
    찐옥수수

    조회수 1168

    2022-05-10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도민들의 공익활동 증진과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의 오랜 염원으로 설립된 공익활동 중간지원조직입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활동방향 그리고 경기도 내 비영리민간단체와 공익활동단체의 활동과 다양한 공익활동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에디터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2126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

     

     

    1. 모집내용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2기 아카이브 에디터

    2. 모집인원 : 분야별 모집, 총 20명 내외

    구 분

    모집인원(명)

    관련분야

    주요내용

    비 고

    공익정책

    3

    발전방안연구/정책연구/법/세무/회계/민관합동 등

    - 정책연구, 온라인자료관

    - 공익활동자문단(상담소)

    - 비영리 회계프로그램

    시민사회 이해를 요함

    공익이음

    5

    단체지원/네트워크/시·군센터/조례/중간지원조직 등

    - 시민사회 네트워크

    - 경기도-시·군 네트워크

    공익디딤

    7

    활동가지원/교육/복지/청년·청소년/비영리홍보/환경 등

    -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 공익활동 홍보, 정보아카이브

     

    공익퍼짐

    5

    비영리스타트업/단체설립/공공공간/활성화/사회공헌 등

    - 비영리 스타트업

    - 위드코로나시대 변화대응

     

    ※ 심사과정에서 적합한 인원이 모집되지 않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

     

    3. 모집기간 : 2022년 1월 26일(수) ~ 2022년 2월 9일(수) (총 14일)

     

    4. 결과발표 : 2022년 2월 17일(목), 홈페이지 및 개별안내

     

    5. 지원자격 :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개인, 단체(제한 없음)

     

    6. 활동기간 : 2022년 2월 24일(목) ~ 2022년 12월(원고 마감 : 2022년 11월)

     

    7. 활동내용

    ○ 온라인 활동

    - 에디터 전체 및 그룹별 메신저 소통방 운영을 통해 공익활동정보와 지역별 행사소식 전달

    - 월 최대 2건의 콘텐츠를 조사 및 작성하여 센터 홍보채널(센터 공식 홈페이지 공익웹진, 블로그, 페이스북, 월간 뉴스레터)에 아카이빙

    - 자유원고

    ·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영감을 주는 관심분야의 다양한 국내 · 외 공익활동 정보, 사례, 자료 등을 선별, 편집, 재가공하여 콘텐츠를 제작 후 공입웹진에 아카이빙

    · 자유원고 예시 : 31개 시·군의 공익활동 사례 리스트 / 경기도 공익활동 단체 소개 /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소개 / 국내외 분야별 인력풀 / 경기도 공익활동 사업 / 기타

    - 현장스케치원고

    · 31개 시·군 전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센터행사 또는 지원단체 행사에 참관하여 현장스케치(사업 담당자 상시 일정협의, 필요 시 담당자와 함께 이동가능)

    · 활동기간(10개월) 내 최소 3건 이상의 현장스케치원고 필수작성

     

    ○ 오프라인 활동

    - 에디터 정기회의를 통한 콘텐츠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 에디터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으로 시민사회 이해 및 개인역량 강화

    - 정기모임 일정 : 분기별 1회, 연 4회 예정 (※ 기타 세부 일정 추후 공지)

    - 필요에 따라 그룹별 온라인 회의 상시 진행

     

    8. 활동혜택

    ○ 에디터 정기회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익활동 정보 공유

    ○ 정기회의 참석 시 회의비 지급 (※ 단체 에디터의 경우 참석자 중 1인에게만 회의비 지급)

    ○ 수료조건 만족 시 활동인증서 발급

      - 수료 조건 : 활동기간 내 현장스케치원고 3건을 포함한 최소 6건의 원고 필수작성

      - 6월 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중간점검을 실시하여 제출 현황이 현저히 미진할 경우 아카이브 에디터 자격유지가 어려울 수 있음

    ○ 센터 예산 편성 및 집행 기준에 따라 원고료 지급

    - 원고 제출은 현장스케치 및 자유원고 구분없이 월 최대 2건

    - 원고 제출 시에는 센터가 제공하는 양식을 사용하고 하나의 원고 당 최소 1면에서 최대 6면으로 작성해야 하며, 시리즈물 작성 또는 분량 초과 시 센터와 사전 협의

    - 이미지는 홈페이지 업로드 크기와 별도로 센터 양식 기준 10행으로 취급(※ 이미지 분량 취급 기준 추후 별도 안내 예정)

    - 센터 예산편성 및 집행기준([지방자치인재개발원]2021년 강사수당 및 원고료 등 지급기준)

     

     

    9. 지원방법

    ○ 지원방법 : 이메일 지원 (mjkang@gggongik.or.kr)

      - 홈페이지의 「붙임1. 2기 아카이브 에디터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지원

       ※ 지원서 파일명 : 2기 아카이브 에디터 지원서_성명(팀명)

       ※ 포트폴리오 또는 참고서류 있을 시 메일 별도 첨부

      - 선정자에 한하여 추후 통장사본 및 신분증사본 제출

    ○ 문의 : 이메일 mjkang@gggongik.or.kr / 전화 070-4156-4867, 4868 아카이브 담당자

       ※ 점심시간(12:00~13:00), 휴일 및 공휴일 제외

    .

     

    10. 심사방법 및 기준

    ○ 심사일정 : 2022년 2월 14일 (월) (예정)

    ○ 심사방법 : 분야별 센터 내부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

    ○ 심사기준 : 분야적합성, 원고작성능력, 현장스케치 적합성, 창의성 등 고려

        ※  공익활동 경험이 있는 경기지역 공익활동가, 20-21 아카이브 에디터 우대

    ○ 심사위원(4~5인) : 분야별 추후 구성

     

    11. 유의사항

    ○ 에디터가 제출한 원고의 소유권은 센터에 있으며, 원작자 표기 후 일부 수정하여 센터 홍보채널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음

    ○ 모든 에디터의 콘텐츠가 균등하게 게시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업로드 주기를 조정할 수 있음

    ○ 다수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기 에디터 희망 시 재지원 필요하며, 센터 평가기준에 따라 희망 시에도 연장이 불가할 수 있음

    ○ 에디터가 작성하는 모든 자료는 국내․외의 저작권, 특허권, 의장등록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또는 이와 유사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창작품이어야 하며 전문자료, 보고서 등을 선별, 편집, 재가공할 경우 원고료 지급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

    ○ 표절, 복제 등으로 타인의 지적재산권 등을 침해하는 경우 에디터의 권한을 취소하며 원고료 지급 이후라도 표절된 것으로 판명되는 경우에는 7일 이내 지정계좌로 환수 조치함

    ○ 센터 예산 조기 소진 시 원고료 지급이 어려워 콘텐츠 수집이 마감될 수 있음

    ○ 원고료는 공동작성(단체)일 경우 대표자 또는 단체에 지급되며 배분에 관여하지 않음

    ○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지적재산권, 초상권 침해로 인한 모든 법적 책임은 에디터에게 있음

    ○ 정치적 성향을 나타내거나, 특정종교, 상업적 광고의 형태로 판단되는 원고는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수 없으며 원고료를 지급하지 않음

    ○ 참고 사이트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서울시npo지원센터 아카이브

     

    ※ 기타 세부내용 공고문 참조

     

     

     

     

    2기 아카이브 에디터 모집(1/26~2/9)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조회수 1593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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