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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 2021 공익활동가 역량강화교육 '실무충전, 마음충전! 공익활동가 충전소' 강의에 참관하신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밑줄 표시를 누르면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공익활동 홍보 업무가이드

    이혜복 (비영리IT지원센터 팀장)

     

     

     

     

     

    저번 <슬기로운 공익활동 온라인 홍보 전략 1>에 이어, 2탄에서는 <3. 공익활동 홍보 업무가이드>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는 비영리IT지원센터의 이혜복 팀장님께서 진행을 맡아주셨다.

     

     

     

     

    우선 이혜복 강사님의 짧은 소개로 시작되었다. 다양한 플랫폼의 홍보기획과 보도국 기자 경력, 그리고 시민단체(또는 공익단체) 홍보를 담당한 경험까지 폭넓은 이력이 인상 깊었다. 그만큼 이번 강의도 공익활동 홍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막힘없이 쏟아내셨다. 이어서 이혜복 강사님의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었다.

     

     

     

    1. 홍보란 무엇일까?

    홍보, 시민과 관계를 형성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활동을 말한다. 전통적 매체(신문·잡지), 현대적 매체(홈페이지·SNS )를 활용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2. 홍보 담당자의 하루: 비영리 홍보 담당자가 하는 일

    이어서 이혜복 강사님의 경험을 기반으로, 홍보 담당자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1. 홍보담당자 A의 하루

    언론대응(보도 체크·기자관리·보도자료 배포) 매체 관리(홈페이지 관리·SNS운영) 홍보물(홍보물 기획·디자이너 소통·디자인) 뉴스레터(뉴스레터 기획·제작·발송)이 보통의 홍보 담당자의 하루 일과이다. 특히, 뉴스레터는 반나절 이상 소요될 정도로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언론은 독자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여기서 홍보물은 매우 중요하다. 브랜드의 외부적인 성격이며, 단체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3. 보도자료 쓰기: 보도자료 작성과 발송 노하우

    3-1. 보도자료 발송 시간대

    언론이나 매체마다 사이클이 다르다. 특히 오전 시간대가 바쁜 편이며, 전화 업무는 보통 오후에 가능하다.

     

    3-2. 보도자료의 종류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선 a. [보도자료]는 기사 형태를 의미하며 사실위주로 작성해야 한다. b. [논평·성명서]는 입장문 형태를 의미하며, 단체의 이름을 대표해 주장이 들어가야 한다. 위치는 마지막이 적당하다. c. [취재요청서]는 초대장 형태로 미리 예정이 되어 있어야 한다. 단체의 특성을 넣어 작성한다면, 개성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3-3. 보도자료의 구성요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a. [제목(기사 제목)]은 가급적이면 그대로 기사를 낼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제목 원칙은 15자 이내 안팎이 적당하며, 미래형이나 현재형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제목을 보완할 수 있는 부제도 빼놓을 순 없다. b. [리드(전체 내용 요약)]는 보도자료의 전체적인 요약을 의미한다. 때문에 첫 문장만 봐도 알 수 있게 담아내야 한다. c. [본문(상세 내용)]은 앞서 언급한, ‘리드를 풀어서 보완해 주는 부분이다. 문장은 되도록 4~50자로 짧게 해주는 편이 좋다. d. [소개(기관 소개)]는 통계·자료·관련 멘트·기관 소개가 꼭 들어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를 통해 검토하는 것도 잊지 말자!

     

     

     

    4. 매체 관리하기

    4-1. 홈페이지 제작 도구

    시민사회단체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3가지가 있다. 우선 a. XE가 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 보기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b. 워드프레스는 반응형이기 때문에 보기 편하다. c. 캠페이너스는 국내에서 소통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도구는 데이터 분석회사에서 만들어진 도구이다. 때문에 어떤 글을 많이 보았는지, 어떤 페이지에서 머물다가 나갔는지 알 수 있다.

     

    4-2. 페이스북으로 살펴보는 SNS운영 팁

    예전과 대비해 하향세긴 하지만, 15~34세 기준 61.9%가 애용할 정도로 사용자는 여전히 많다(*1534데이터클리핑SNS, 201910).

     

    (1) 이미지사이즈

    텍스트 이미지(디자인) 콘텐츠로 넘어가고 있는 만큼, 이미지 사이즈도 곧 트렌드다. , 2020년에 선호하는 사이즈와 2021 사이즈가 다르다.

     

    (2) 썸네일용 이미지

    특히 이미지의 경우, 이목을 끄는 썸네일이 매우 중요하다. a. 픽셀헌터의 경우, 여러 가지의 썸네일이 가능하다. b. 크롤로는 최신에 나온 사이트이다. AI디자인을 무료로 맡길 수 있는 공간이다.

     

    (3) 콘텐츠 작성 Tip

    콘텐츠를 작성할 때는 a. 원하는 바를 충족시켜주거나 b. 공감 가는 콘텐츠를 적절히 섞는 것이 좋다. 여기서 매체별로 콘텐츠의 성격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가령 페이스북은 정보 전달에 적합하며, 인스타그램은 공감과 감성이 어울린다. 이처럼 매체의 성격을 이해하고 콘텐츠를 다루는 것이 효과적이다.

     

    (4) 페이지관리: 비즈니스 스윗

    페이스북은 비즈니스 스윗이라는 페이지 관리가 있다. 이 공간은 경쟁페이지를 상세히 볼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연동할 수 있다. 물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다르게 설정도 가능하다.

     

    (4) 광고

    페이스북은 저렴한 광고 비용으로 유명하다. 하루에 1,000원대로도 홍보가 가능하다. 또한, 이미지 내부 텍스트 비율에 따라 광고효과가 달라진다. 텍스트 비율은 20% 이하로 하는 것이 광고효과가 더 좋은 편이다.

     

     

     

    5. 제작도구

    5-1. 디자인

    가장 보편적인 디자인 제작도구 2가지를 말한다면,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일 것이다. 만약 설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방법이 없진 않다. 대표적으로 디자인 사사이트 4가지를 소개한다.

     

    바로 a. 캔바 b. 망고보드 c. 그래플릿 d. 타일이다. 모두 설치가 필요 없는 디자인 사이트이며,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저작권 문제 또한 자유롭다. 그래플릿는, 인포그래픽 정보형이미지를 만들 때 적합하며, 타일은 카드뉴스나 동영상에 최적화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만약 포토샵을 쓸 줄 안다면 e. 픽슬러E를 추천한다. 그래도 여기서 단연 추천하는 제작도구는 e. 미리캔버스이다. 미리캔버스는, 인쇄업체에서 만든 곳이기 때문에, 인쇄랑 디자인 둘 다 가능하다. 국내 사이트라 문의도 쉽다. 기존에 있는 탬플릿 사용이 가능하며, 사진도 편리하게 넣을 수도 있다.

     

    5-2. 폰트

    a. 구글폰트b. 눈누가 있다. 둘 다 무료사이트다. 특히 눈누사이트의 장점은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추천하는 폰트는 a. 스포카 한 산스: 제목·본문 강약 조절용 b. 에스코어 드림·지마켓 산스: 지금 가장 핫한 폰트, 제목·본문 강약 조절용 c. 노토 산스: 공식적인 자료용으로 쓰이기 좋다.

     

    5-3. 색상

    a. 컬러닷은 색상 비교로 b. 웹그래디언트PPT 할 때 편리하니 참고하자.

     

    5-4. 사진

    a. 픽사베이는 영어로 검색해야 더 많은 자료들이 나온다. b. 언스플래시는 비교적 세련된 사진들이 많다. c. 픽위저드는 원하는 색상 검색까지 가능하다.

     

    5-5. 일러스트

    a. 매니픽셀스 b. 언드로우 b. 오픈두들 d. 휴먼스

     

    5-6. 픽토그램

    a. 플랫아이콘 b. 아이콘몬스터 c. 아이콘모노

     

    5-6. 로고

    a. 브랜드빌더 b. 로고포니 c. 그래픽스프링스 d. 로그아스터 e. 테일러브랜즈 f. 루카

     

    5-7. 배경제거

    a. 리무브

     

    웹 포스터의 경우, 많은 요소를 담아낼 필요는 없다. 내용 전달을 위한 도구만으로 충분하다. 때문에 배경 색상을 흐리게 하는 편이 좋다. 디자인 예시의 경우, 잡지를 꼭 챙겨 보는 것을 추천한다.

     

    5-8. 영상(PC)

    영상매체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비교적 빠르고 편리한 a. 위데오b. 브루로 활용해 볼 수 있다.

     

    5-9. 영상(모바일)

    모바일 앱으로도 간편하게 동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a. 키네마스터 b. 비바비디오 c. 블로 d. 인샷 애플리케이션도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6. 뉴스레터 보내기: 이메일 마케팅의 필요성과 방법

    최근 텍스트 콘텐츠가 떠오르며, ‘뉴스레터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 정보 공해 시대에 원하는 정보만 받아보고 싶은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이 최적화가 됨에 따라, 뉴스레터는 통 이미지보다는 디자인 메일이 더 적합하다. 시각장애인 웹 접근성 지원이 될 뿐만 아니라, 메일함에서 내용을 검색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스팸 분류 확률 또한 낮아진다.

     

    6-1. 참고하면 좋을 뉴스레터

    뉴스레터를 시도하기 이전에 예시로 보면 좋은 사이트들이 있다. a. 뉴스레터의 붐을 일으킨 경제 뉴스 뉴닉 b. 주간 환경 이슈 위클리어스 c. 소셜섹터 이슈 오렌지레터 d. 매주 받아보는 모금 지식 임팩트워크 e. 비영리IT의 정보 창고 필잇이 있다.

     

    6-2. 전략적인 마케팅

    이메일 또한 전략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 a. 제목이 짧으면, 10자 이하일 때가 이상일 때보다 5% 오픈율이 높다고 한다. b. 발신 메일 주소는 기업명보다, 상대방이 듣기 쉬운 이메일로 하는 편이 좋다. 무엇보다 이메일 마케팅은 c. 약속한 내용과 발송 시간이 중요하다. d. 이모지는 과하면 되려 역효과일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사용하자.

     

    e. 이메일 마케팅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A/B 테스트. A/B 테스트는 쉽게 말해, AB를 대조 실험하여 어느 것이 나은지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A(20)라는 집단에 안녕하세요, B(20)라는 집단에 반갑습니다를 발송한다. 이때 더 많은 오픈률이 무엇인지 반응 테스트를 알아보는 것이다.

     

    6-3. 메일 발송 사이트

    대표적으로 a. 메일침프b. 스티비가 유명하다. 두 사이트의 공통점은 모두 무료 요금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물론, 유료 요금제는 좀 더 많은 파워풀한 기능을 자랑한다. 다른 점은 메일침프는 영문, 스티비는 한글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대안으로 c. 오즈메일러도 있다. 정액제이며, 비영리단체일 경우 50% 할인 혜택까지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외에도 이혜복 강사님께는 홍보 실무에 필요한 꿀TIP들을 아낌없이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곧바로 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나, 어려운 점을 듣고 나누는 시간이었다.

     

     

     

    7. 정리하며

    이처럼 온라인 홍보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해야 한다. 또한, 공익단체에서 어떤 매체나 플랫폼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경우,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저작권 역시 올바른 문제 인식이 필요하며, 그 안에서 활용하는 노력들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이번 <공익활동 온라인 홍보 전략> 강연을 통해, 공익활동 홍보를 좀 더 슬기롭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그리고 실전 노하우를 담아 열정적인 강연을 보여주신, 비영리IT지원센터에 정지훈 이사님과 이혜복 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현장스케치] 슬기로운 공익활동 온라인홍보 전략(2)
    아도라

    조회수 2619

    2021-11-01
  •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 선정단체 '광명경실련'이 주관한 행사에 참관하신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간결한 텍스트와 이미지로 재구성하여 표현하는 카드뉴스Cardnews’. 과거와는 달리 디자이너에게 의뢰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시도해보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아카이브에서는, 카드뉴스 강연을 직접 참여하고 배운 내용을 함께 공유해보고자 한다.

     

    ADORA

     

    지난 716일 오후 2, 광명경실련에서 주관한 <야 너두! 홍보의 달인> 중 썸네일&카드뉴스를 실습하는 강연이 있었다. 로안아트디자인 대표 이슬기 강사님과 시민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셨다.

     

    *이 강연은 광명지역 공익활동가들의 온라인 홍보 역량강화를 위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가 성장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로안아트디자인 대표 이슬기 강사님 ADORA

     

    우선 이슬기 강사님의 간략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수업 진행방식을 설명해 주셨다.

     

     

     

    이론 설명

    카드뉴스란?

    전문적인 정보·주요 이슈나 뉴스를, 간략한 텍스트와 이미지로 구성한 것

     

    카드뉴스의 3가지 특징

    1) 편의성: 이미지와 텍스트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콘텐츠 제작

    2) 확장성: 사업·서비스·제품 등 여러 분야에 표현 가능

    3) 가독성: 핵심만 간추린 내용을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음

     

    카드뉴스의 종류

     

     

    1) 나열형: 카드뉴스의 가장 보편적인 유형. 전달하고자 특정 정보를 쉽게 요약하여 순서대로 나열하는 형식

     

     

    강의안 이슬기 강사님

     

     

    2) 스토리텔링형: 이야기하듯 콘텐츠를 전달하는 유형. 계획된 구성과 스토리텔링으로 나열형 카드뉴스보다 전달 효과가 높음

    강의안 이슬기 강사님

     

     

    3) 웹툰형: 이미지와 스토리가 결합된 유형. 드로잉 + 디자인 + 테크닉이 동시에 필요함. 때문에 일반인이 직접 제작하기엔 큰 어려움이 따름. 독자의 흥미를 즉각적으로 이끌고 가독성이 높아, 많이 사용되는 형식

     

    강의안 이슬기 강사님

     

     

    이처럼 주제나 유형에 따라 카드뉴스의 종류도 달라질 수 있다. 이번 강연은 기초에 맞춘 수업이었기에, 나열형 + 스토리텔링형으로 진행했다.

     

     

    카드뉴스 제작 순서

    1) 주제설정: 핵심 내용이 담겨야 함

    2) 구성자료 및 원고정리: 7~8장을 권유

    3) 레퍼런스 탐색: 저작권 관련 문제로 꼼꼼히 확인해야 함. ·식물 이미지는 사용해도 상관없으나, 개인적·상업적으로 안되는 경우도 있음. 폰트 역시 마찬가지

    4) 디자인 방향성 설정: 요즘에는 대부분 모바일상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색이 너무 희미하거나 크기가 작진 않은지 유의

    5) 소스 탐색: 배경 디자인이 어두우면 통일감이 없어 보이므로 유의

    6) 배치 및 디자인: 가독성이 연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보기 쉬워야 함

    7) 검토 및 수정

     

    카드뉴스는 단순히 디자인적인 요소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제작 순서에 따라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꽤 많다. 특히 디자인·일러스트와 같은 그림은, 저작권법·디자인보호법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토샵 구성 및 툴 설명

    포토샵Photoshop이란?

    사진·2D 페인팅·광고·출판 및 그래픽 디자인 전반에 사용. 이 밖에도 3D 아트·영화·특수효과 등 시각적이고, 이미지가 적용되는 거의 모든 전문분야에서 압도적인 사용자를 확보한 대표적 이미지 도구

     

    포토샵의 구성

    특히 크기와 색상모드가 가장 중요하다. 보편적으로 픽셀Pixel 단위, 색상은 RGBCMYK를 많이 사용한다. RGB는 디지털 기기로 볼 때, CMYK는 인쇄용으로 적합하다. , 구현되는 범위가 다르다. 카드뉴스는 주로 디지털 기기로 보기 때문에, RGB를 주로 사용한다.

     

    포토샵의 툴

    포토샵 툴 강의안 이슬기 강사님

     

    포토샵의 기본적인 툴 용어와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툴을 능숙하게 다룬다면 작업 속도는 물론, 어떤 디자인이든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하다.

     

     

     

    실습, Q&A

     

    포토샵 툴 실습 ADORA

     

     

    앞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포토샵 툴을 이용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디자인·소스 활용에 좋은 사이트를 공유해 주셨다.

     

    실습예제 강의안 이슬기 강사님

     

     

    1) 표지: 흔히 썸네일Thumbnail(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줄여 화면에 띄운 것)이라고 표현함

    2) 현재상황 및 설명: 궁금증을 유발하는 설명 및 문구

    3)-6) 해결책 제시: 위에는 큰 사진, 아래는 작게 텍스트. 하나의 툴을 가지고, 사진과 글 내용만 다르게 표현

    7) 결론: 핵심요약

    8) 마무리: 로고 및 문구를 넣어 엔딩 작업

     

    특히 표지가 가장 어려운 작업이다. 시선을 이끌어야 하는 동시에, 디자인적인 요소까지 잘 결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습예제는 재활용품·분리배출에 관한 주제였다. 이 경우, 보통 초록색이나 파란색 등 자연에 가까운 색상을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강의 시간에는 노란색을 사용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색상이라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주요색상은 노란색, 포인트 색상은 파란색을 사용했다. (*파란색-노란색은 대비색상)

     

     

    카드뉴스 실습 ADORA

     

     

    이슬기 강사님께서 준비해주신 포토샵 소스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카드뉴스를 실습해보았다.

     

    실습 중 Q&A를 가지는 모습 ADORA

     

    모르는 부분은 중간 중간 Q&A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실습 마무리, 개인별 결과물 확인 및 정리

     

    완성한 나열형+스토리텔링형 카드뉴스 ADORA

     

     

    실습을 통해 카드뉴스를 완성했다. 3시간이라는 강연 시간 제약 상, 8장의 카드뉴스를 만들지 못해 다소 아쉬웠다.

     

     

    정리하며

    기업의 마케팅 수단, 개인의 PR 도구로 많이 사용되는 카드뉴스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경험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만, 시간 제약상 급하게 마무리되었다는 점과 기초 실력으로는 따라가기 어려웠던 부분이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최대한 한분 한분, 세심하게 가르쳐주시려던 이슬기 강사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디자인에 관련한 문의나 어려움이 있다면 연락을 주고받는 것이 가능하시다며, 참여자 모두에게 명함을 나눠주셨다. 시민으로서 참가한 수강생분들 역시, 열의로 가득했던 강연이었다.

     

     

     

    [현장스케치] 홍보의 달인이 되는 썸네일&카드뉴스 만들기!
    아도라

    조회수 5384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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