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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비영리 일자리로, 지역의 미래를 말하다. 첨부파일명 사진은 센터에서 찍은 사진으로 대체 바랍니다. 추가#: #AI, #공익활동, #청년 일자리, #좋은 일자리, #고용 유발, #경
    기도형

    안녕하세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4기 에디터 바람자전거입니다. 최근
    저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AI로 재편되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여러분
    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뉴스를 봐도 AI, 내년도 준비 회의나 워크숍을 해
    도 AI가 빠지지 않습니다. 업무에서 만이 아니라 AI로 편지를 쓰고, 사주도
    보고, 상담도 하는 지금, 이러한 AI의 발전으로 가장 먼저 IT 기업의 일자
    리들이 줄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사라질 거
    라는 불안감이 사회적 스트레스가 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
    대적 상황에서 ‘비영리 일자리로 지역의 미래를 말하다’는 주제로 경기도- 시·군 센터 네트워크 협력포럼이 열렸습니다. 비영리 일자리 AI시대에 어떤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비영리 일자리로 지역의 미래를 말하다’ 포럼은 경기도 비영리 일자리 활
    성화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비영리 일자리 현실과 과제를 논
    의하는 자리입니다. 포럼은 경기도의 지역 특성상 1차 군포, 2차 평택 안
    성, 3차로 의정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필자는 2025년 11월 28일 금
    요일 오후2시,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2층 소강당에서 개최된 포럼에 참여했습
    니다.

    2차 포럼의 사회는 김낙빈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장, 발제는 이명신 비영
    리경영연구소 소장, 토론으로는 김혜련 평택안성흥사단 운영위원, 용솟음
    비상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조철민 (사)시민 이사 3분과 현장에는 평택, 안성, 수원 등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활동가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비영리 일자리가 지역의 미래에 어떤 포지션으로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눈
    을 크게 뜨고 읽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1. 경기도 비영리 일자리 활성화 정책 연구 결과

    이명신 비영리경영연구소 소장이 발표한 연구는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연구의 핵심은 비영리 일자리의 개념 정립, 생태계 진단, 규모 추계, 그리고 정책 제안입니다.

    01 02
    비영리 일자리 개념 정립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익 활동 과정에서 만들어진 일자리로
    정의했습니다. 수입 개분을 목적으로 하
    지 않는 비영리 조직에서 수행하는 유급
    노동을 포함합니다.

    비영리 범위 설정
    전통적인 비영리 단체뿌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 영역까지 포함했습니다. 사회적 경
    제도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

    에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03 04
    현장 의견 수렴
    5그룹 18명이 참여한 인터뷰를 통해 현

    규모 추계 및 기여 효과 분석
    기업 통계 등록부와 산업 연관 통계표 자

    #2. 경기도 비영리 일자리 규모와 경제적 기여

    연구결과, 경기도의 비영리 부문은 상당한 규모와 경제적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3,482 670,000 117조
    비영리 사업체 수 종사자 수 사업체 매출
    경기도 전체 사업체의 약
    5%를 차지합니다. 경기도 전체 종사자의 13%에

    해당합니다. 비영리 부문이 창출하는 연간
    매출액입니다. 가장 놀라운 발견: 부가가치 기준 경기도 GRDP의 비영리가 차지하는 비중
    이 무료 14.35%에 이릅니다. 이는 미국의 GDP 대비 비영리 비중 5.4% 보
    다 훨씨 높은 수치입니다. 비영리는 생산 유발, 고용 유발,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상당합니다. 특히 고
    용 유발 효과는 전 산업 평균 1.1명 대비 6.1명으로 훨씬 높습니다. 비영리
    는 노동 집약적이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큽니다. #3. 비영리 일자리 정책의 현실: 텅 빈 지원

    연구 결과 비영리 일자리 정책의 현실은 한마디로 “텅 빔”이었습니다. 아무
    데도 주문할 데가 없습니다.
    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재정
    문제, 1인 사무국 체제의 어려움, 그럼에
    도 불구하고 느끼는 보람들이 공유되었
    습니다.

    료를 분석하여 경기도 비영리 일자리의
    규모와 경제적 기여도를 측정했습니다.

    중앙 정부 일자리 정책 경기도 일자리 정책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행안부, 중소벤처기업
    부등 다양한 부처의 일자리 정책이 있지만, 비
    영리는 원칙적으로 배제되거나 사실상 혜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특히 5인 미만의 풀뿌리 단체들은 아예 접근
    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매우 풍부하지만, 비영리 단체가 활용할 수 있
    는 정책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메이비 라이트 잡(일자리 매칭)과 청년 복지
    포인트(연 최대 120만원)정도만 비영리 단체에
    서 가능합니다. ☞ 소상공인 지원 vs 비영리 지원: 소상공인에게는 배달 택배비 지원,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지만, 비영리 민간단체는 우편 요금 정도만 지원받습니다. 요즘 누가
    우편을 보냅니까?

    경기도 공익활동 활성화 정책 예산은 청년 공익활동가 통합 지원 체계 구
    축(3억 1천만원)과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 사업(1억 3,600만원)을 합쳐 약
    4억 4,600만원 입니다. 반면 기회소득 정책(농업인, 체육인, 아동 돌봄, 장
    애인, 기후 행동 등)에는 수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4. 경기도형 비영리 일자리 정책 제안

    연구진은 “기여적 정의를 위한 투자”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형 비영리 일
    자리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기여적 정의를 위한 투자란 단순히 물질적 투자만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비영리 공익 활동을 가치 있는 활동으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
    다. 일자리는 생존이고 자존감이면, 모든 사회 구성원이 자신의 삶을 자리
    잡게 하는 매개체입니다.

    01 02 03
    비영리 일자리 기반
    조성

    비영리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지역 기반 거버넌스
    구축

    비영리 일자리의 개념과 범
    위를 명확히 하고, 사회적 인
    식을 개선하며,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합니다.

    청년 인턴제 확대, 상근 활동
    가 인건비 지원, 비영리 스타
    트업 지원, 일자리 플랫폼 구
    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
    리를 창출합니다.

    시군 단위 비영리 일자리 정
    책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만듭니다.

    3개년 예산 제안: 1단계 100억 원 2단계 100억 원, 3단계 100억 원, 총
    300억 원을 투입했을 때 경기도 GRDP에 기여하는 효과와 고용 창풀 효과
    를 분석했습니다. ☞ 해외 사례 참고: 일본과 폴란드의 세금 1% 기부 제도, 네이버후드 매칭 펀드(공익 활동에 쓰
    인 시간·재능·현물·현금에 정부가 보조금을 매칭), 비영리 일자리 플랫폼 등을 참고할 수 있습니
    다.

    연구자의 발제에 이어 현장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의 생생한 토론이 이어
    졌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3명의 토론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톤론1 : 비영리 일자리가 청년 일자리로 이어지려면

    김혜련 평택안성홍사단 운영위원은 평택 지역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했습니
    다. 평택시민사회단체연대 담쟁이에는 24개 단체가 가입되어 있지만, 상근
    활동가가 있는 곳은 반상근까지 포함해도 약 7곳 정도입니다. 자체 활동 공

    간을 가진 곳은 더 적습니다.

    “활동가로 일하면서 사회 이슈에 민감해야 하고, 지역사회에 발 빠르게 대
    응해야 하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내가 고용주인지 고용되는 노동
    자인지 헷갈리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김혜련 위원은 연차가 오래되면서 경력에 맞는 급여를 받지 못해 위탁 운
    영 기관으로 이동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비영리 일자리의 업무 역역
    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행정인지 마케팅인지 구분이 어렵고, 닥치는 일을
    모두 해야하며, 메뉴얼도 없습니다. 활동가의 입장에서 3가지 정책 제안을 하였습니다. 기업의 책임 코디네이터 정책 안정적 일자리
    삼성, 미군 기지 등 대기업이
    들어오면서 지역문제는 복잡해
    지는데, 왜 기업은 지역에 환
    원이 없을까? 기업도 일자리
    100명당 1인을 사회적으로 환
    원해 공익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1년 또는 반상근 청년 고용을
    만들 수밖에 없다면, 경기도
    차원의 코디네이터가 필요합니
    다. 공통분모를 만들어주고 사
    회적 공동체를 형성해주는 역
    할이 필요합니다.

    개인의 안녕을 보장하면서 공
    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청년 일
    자리가 지속되길 희망합니다. 과거처럼 개인의 희생이 당연
    한 시대는 지났습니다.

    토론 2: 공익과 생존사이, 지역 비영리 일자리의 현실

    용솟음 비상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청년 활동가의 관점에서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비상구는 “어떻게 하면 평택에서 더 재미있게 청년들이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청년 공간을 만들고 공익 활동을 시작했지만, 수익을 얻어야 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했습니다. 행사나 단기 프로그램 등
    외부 사업을 병행하면서 처음 설립 목적과 방향성이 흔들리는 순간을 경험
    했습니다.

    “공익을 위한 활동도 지속 가능한 기반이 있을 때 비로소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한 고민은 저희만의 고민이 아니라 지역에서 활
    동하는 많은 비영리 단체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구조적 과제입니다.”

    1년 사업 구조의 한계 업무 과중 생존 vs 공익
    공익활동은 장기적 관계 형성과
    꾸준한 흐름 속에서 이루어지지
    만, 대부분 1년 사업 구조에 묶
    여 있습니다. 활동이 자리 잡을
    때 사업이 종료되거나 인력이
    변경됩니다.

    프로그램 기획, 행정, 홍보, 회
    계, 정산까지 한 사람이 동시에
    떠안게 됩니다. 신규 단체일수
    록 어려움이 큽니다.

    공익 활동을 기획하는 시간보다
    운영비와 사업비 확보를 위한
    행정작업에 더 많은 시간이 듭
    니다. 살림 걱정을 먼저 해야
    합니다. 비영리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을 늘리는 정책이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성
    그 자체입니다. 공익을 위해 출발한 단체들이 생존 때문에 방향을 잃지 않
    도록,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이 오래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토론 3: 지역의 비영리 일자리, 어떤 과제가 필요한가

    조철민 (사)시민 이사는 사례와 제안을 중심으로 비영리 일자리의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영리 일자리 관련 사업은 많지 않습니다.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청년 인턴제), 공익 활동의 사회적 인정(직업 분류 코드 상향), 활동
    가 진로와 노동권 논의, 참여 수당 제도(광주광역시 광산구) 정도입니다. 경기도는 비영리 일자리 조례에 비영리 일자리 조항이 명시된 유일한 광역
    조례를 가지고 있으며, 청년 인턴 사업과 기회소득 정책 등을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익 활동가를
    공공인재로 좋은 일자리로 만들기 시민 인식 전환
    미국이나 서구에서는 공무원, 정치인, 비영리 활동가를 묶어
    서 공공인재로 플레이밍합니다. 공공성을 만들어내는 역할에서
    비영리 활동가도 우리 사회가
    길러내야 할 인재입니다.

    비영리 일자리를 국제노동기
    구의 ‘디센트 잡(좋은 일자
    리)’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
    다. 정책적 차별을 없애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면, 젊은
    세대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로 만들어야 합니다.

    진로 진학 교육에 비영리는
    없습니다. 청소년부터 대학
    생, 경력 단절 여성, 은퇴자
    까지 비영리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노력이 필
    요합니다.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공익 활동이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데, 인식의 전환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
    리로부터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비영리 일자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비영리 일자리는 단순한 고용 정책이 아닙니다. 이것은 지역의 지속 가능성
    을 위한 투자이며,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지키는 기반입니다. 경기도 비영리 부분은 GRDP의 14.35%를 차지하며, 67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고용 유발 효과는 전 산업 평균보다 높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경제적 기여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텅 비어 있습니다. 정책적 지원
    은 미비하고, 사회적 인식은 낮으며, 활동가들은 생존과 공익사이에서 고민
    합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l 인식전환: 공익 활동가를 공공인재로 인정하고, 비영리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만들어야 합니다. l 정책적 지원: 한정된 예산을 어디에 쓸지에 대한 의사결정이 필요합니
    다. 비영리에 대한 투자는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l 우리로부터 시작: 선배 활동가든 청년 활동가든, 우리 스스로가 먼저 주
    장하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습니다. l 지역 특성 반영: 시군마다 공익 활동 환경이 다릅니다. 지역 특성을 반
    영한 맞춤형 일자리 구조가 필요합니다.

    “ 모든 비영리 활동가에게 비영리 일자리 정책이 에어비엔비 같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꿈꿉니다.” - 이명신 비영리경영연구소 소장

    지역을 움직이는 힘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활동가가 오래 버틸 수
    있는 구조를 만들 때, 좋은 공익 활동도 장기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
    다. 공익을 위해 출발한 단체들이 생존 때문에 방향을 잃지 않도록, 현장에
    서 뛰는 사람들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며 오래 활
    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이것이 AI의 시대에 인간
    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비영리 일자리로, 지역의 미래를 말하다.
    바람자전거

    조회수 50

    2025-12-03
  • 비 내리는 13일의 금요일, 악령도 날씨도 장거리도 꺾지 못한 발걸음들이 평택으
    로 향했으니... 이름하여 청년 활동가들의 간담회 “청플 로그인: 활동가 계정 생성
    완료”.

    여기서 문제 나갑니다. ‘청플’이란 청년+‘○○○’의 줄임말인데요, 다음 보기 중 옳
    은 것은? ➀플러스 ➁플레이 ➂플로우 ➃플러팅
    공익웹진을 꾸준히 받아보는 분들이라면 너무나 쉽죠? 정답은 ➂플로우
    (flow). 청플은 경기도의 19~39세 청년들이 물 흐르듯 바꾸어나갈 변화의
    물줄기를 뜻합니다. 이날은 청플2기의 세 번째 만남으로, 지난 3월 발대식
    과 4월 회의에 이어 네트워킹 중심의 1차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 참고)
    청플2기 발대식/1차 회의 by 에디터 다름

    https://gggongik.or.kr/m/page/archive/archiveinfo_detail.html?board_idx=8468
    청플2기 2차 회의 by 에디터 초스코스
    https://gggongik.or.kr/page/archive/archiveinfo_detail.php?board_idx=8825

    로그인 화면 접속 중... “청플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간담회의 취지는 청플2기 위원들끼리 먼저 친해지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
    서 뷔페식 만찬을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어요. 공익활동가들답게
    일회용품 사용 대신 용기를 챙겨왔고 음식물쓰레기도 최소화했습니다. 마침
    생일이었던 김보라 위원은 케익과 서프라이즈 축하를 받기도 했네요. 세심
    하게 준비한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사용자 가이드 다운로드 '평택' 사용설명서 열람하기
    당초 이번 간담회는 5월로 예정되었으나 조기대선이라는 국가적 이슈로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그 바람에 장소도 용솟음 위원의 청년공간 ‘비상구’에
    서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로 변경됐는데요. 아무튼 평택에서 모인 만큼 이
    지역 활동가 두 분을 모시고 사례발표를 들었습니다.

    ‘평택’ 하면 미군기지나 쌍용차 해고 사태를 먼저 떠올리지요. 평택안성흥사
    단 이종규 회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평화통일운동, 풀뿌리
    시민운동 등 지금껏 거쳐온 다양한 활동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 회장
    님은 한일 청년교류, 전쟁 없는 한반도를 여전히 꿈꿉니다. 조직에 도움이
    되면서도 본인이 소진되지 않으려면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선배로서의 당
    부도 기억에 남네요.

    두 번째 발표는 또래 활동가 이야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는 평택 청
    년단체 ‘툴(TOOL)’의 이태준 대표 사례입니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도시 평
    택에서 오히려 이웃의 열악한 주거에 눈을 돌린 토박이 청년의 이야기가 울림을
    전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가동한 투자모델은 몇몇 청플 위원에게 신선한 영

    4

    감을 주었고요. 활동가 계정 정보 입력 중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
    이제 본격적인 라포 형성 시간입니다. 참가자들은 이그나이트 방식으로 자
    기소개를 합니다. 30초마다 자동 전환되는 사진 6장에 맞춰 설명하니 시간
    늘어질 일 없고 듣는 이도 경청하게 되네요. 소개 후 질문은 3개까지 허용
    됐는데, 재미난 질문들 속에서도 김정현 위원장이 매번 진지한 질문으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13명의 자기소개를 다 듣고 보니 지역과 관심 분야만큼이나 성향도 다양한
    청플2기입니다. 거버넌스, 노동인권, 햇빛발전, 다문화, 평화교육.... 공통점
    이라면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 그래서 이들이 공익활동가인가 봅니다. 보너스 아이템 수신함 도착! 랜덤 선물로 마음 전송하기
    야심찬 마지막 순서는 선물교환. 5천원 이하의 실용적인 품목으로 하나씩
    준비해오라는 사전 안내가 있었죠. 비밀리에 포장된 선물들을 모아놓고 조
    한나 부위원장이 스릴 넘치는 ‘화이트 코끼리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특이하게도
    간담회에 가장 늦게 온 사람부터 선물을 고릅니다. 왜냐면 앞사람의 선물을 ‘훔쳐

    5

    ※ 파일명 : (제출월일)제목_이름(활동명) / 사진파일 별도첨부
    ※ 경기천년바탕 Regular, 글자크기 13p(본문), 줄 간격 160%, 상하여백 15, 좌우여백 25, 머리말·꼬리말 15, 300단어 기준 양식에 벗어난
    자료를 받았을 시 기준에 따라 수정하여 원고료 지급범위를 정함. ※ 1매에 27행을 기준으로 30%(8행)미만 작성된 매수는 지급매수로 산정하지 않으며 이미지는 홈페이지 업로드 크기와 별도로 센터
    양식 기준 최대 10행으로 취급
    가기’ 할 수 있거든요. 향초, 미니탁구, 비누 등을 제치고 주인이 여러 번 바뀐 최
    고의 인기 선물은 레몬파운드케익과 드립커피였답니다.

    6
    사회가 청년에게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이유는 청년이 약자여서가 아니라
    미래이기 때문일 겁니다. 더 이상 몸도 마음도 청년 아닌 저는 청년이 특권
    으로만 느껴지네요. 하지만 그것은 언젠가 끝나는 특권, 모두가 한번은 누
    리는 특권. 그러니 청년이라는 정체성만큼은 누구나 역지사지가 가능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름장마가 막 시작되었네요. 난폭한 물난리 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요. 부
    디 청플의 물줄기는 무섭게 범람하는 홍수가 아니라 신영복 선생이 즐겨
    인용하셨던 도덕경 구절처럼 아래로 아래로 더 낮은 곳을 골고루 적시는
    ‘하방연대’이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활동가 계정이 생성 완료되었으니 언제
    든 자유롭게 로그인 하시지요. 잊지 마세요! 패스워드는 ‘공익을 향한 청년
    활동가의 열정’입니다.

    [현장스케치] 청플2기 1차 간담회 : 활동가 계정 생성 완료
    참비움

    조회수 69

    2025-06-17
  • [기획 인터뷰 : 월간공익#5]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 강미 — 거대한 도시의 굉음과 단절의 장막을 넘어, 평택 골목마다 다정한 자치와 상생의 푸른 숲을 일구어내는 감동의 여정

    첨단 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이주민의 숨결 속에서, 평택의 공익 씨앗을 피워내다

    끝없는 평야와 거대한 항만, 그리고 최첨단 산업단지가 어우러지며 역동적으로 팽창하는 경기 남부의 중심 도시 평택. 그 눈부신 변화의 물결 뒤편에서, 묵묵히 이웃의 손을 잡고 소외된 곳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단단한 뿌리를 내려가는 이들이 있다.

    "우리는 과연 ‘도시의 빠른 속도와 각자도생의 타성’이라는 차가운 장막을 걷어내고, 평택시 구석구석의 평범한 이웃들이 저마다의 빛깔로 공익활동의 주인공이 되어 따뜻한 연대의 숲을 일구어갈 수 있는 ‘진정한 지역 자치의 품’을 어떻게 넓혀갈 수 있을까?"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최전선에서 현장의 온기를 모으며 헌신적인 발걸음을 이어가는 강미 센터장을 만나, 그가 걸어온 치열한 연대의 발자취와 평택에서 피어나는 눈부신 공익의 기록을 깊이 조명한다.

    강미 센터장이 품은 3가지 핵심 과제와 비전

    1. 방관의 장막을 걷어내고 이웃의 손을 잡는 ‘현장 중심의 풀뿌리 공익 생태계’

      • 거대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평택 구석구석의 영세 소모임과 숨은 활동가들을 찾아내고, 이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든든한 마중물이 되어주기.

      • "진정한 자치의 완성은 책상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평택의 좁은 골목길과 삶의 현장에서 이웃과 눈을 맞추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실천.

    2. 행정과 시민을 다정하게 잇는 ‘상생형 민관 협치(거버넌스) 구축’

      • 관 주도의 일방적인 지원과 관리를 넘어, 평택시와 시민사회가 동등한 동반자로서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수평적 소통의 광장 창출.

      • "혼자 꾸면 힘겨운 꿈이지만, 평택 도민들이 센터와 함께 손잡고 꾸면 현실이 되는 협력의 힘" 증명.

    3. 경기도 31개 시·군 골목마저 평화와 연대의 그물망으로 잇는 ‘광역 자치 네트워크’

      • 평택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및 인접 시·군 센터들과 유기적으로 손을 잡고 기후위기, 다문화, 돌봄 등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돌파하는 공생의 무대 완성.

      •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로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의 실현."

    현장의 온기로 채워졌던 뜨거웠던 인터뷰와 교감의 시간들

    평택의 치열한 공익활동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거친 손을 잡고 땀 흘려온 강미 센터장의 진솔한 소회와, 우리가 왜 서로의 삶을 돌보고 연대해야 하는지 깊은 울림을 나누었던 인터뷰 현장은 진지한 공감과 뜨거운 연대의 온기로 가득 채웠다.

    • 강미 센터장의 진솔한 활동 고백 및 상생 나눔 세션: "평택에서 맨땅에 헤딩하듯 공익활동의 첫발을 내딛던 활동가들이 주민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당당한 주체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우리가 함께 흘린 땀방울이 곧 평택의 내일을 바꾸는 가장 거대한 힘임을 굳게 믿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던 뭉클한 순간들.

    • 평택형 공익활동 확산을 위한 유쾌한 브레인스토밍: "평택시 전역의 주민들과 이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마을의 현안을 수다 떨듯 토론하는 '평택 공익 수다방'을 상설화하자", "풀뿌리 활동가들이 지치지 않고 서로를 충전할 수 있는 '평택 공익 리프레시 캠프'를 더 넓히자"며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던 반짝이는 눈빛들.

    •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비록 우리가 마주한 현실의 벽과 재정의 한계가 높고 거셀지라도, 평택과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지혜롭고 푸른 연대의 불꽃이 온 누리를 밝혀 모든 도민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함께 웃을 수 있는 찬란한 내일을 끝까지 함께 달리겠다"며 환한 미소와 박수로 마무리된 연대.

    정직한 땀방울과 다정한 손길로 그려가는 평택과 경기도의 찬란한 내일

    세상을 바꾸고 진정한 자치와 연대의 시대를 여는 위대한 힘은 차가운 행정 지침이나 거창한 발전 계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평택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이웃의 손을 잡고 오늘 하루 성실하게 땀 흘리는 강미 센터장과 수많은 공익활동가, 평범한 시민들의 정직한 땀방울과 다정한 연대 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단절과 방관의 장막을 걷어내고 평택 구석구석에 평화와 자치의 숲을 일구어가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도민들, 그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과 경기도 곳곳에서 피어나는 이 지혜롭고 푸른 온기들이,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기획 인터뷰 : 월간공익#5]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 강미
    옐로 구피, 유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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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푸르른 초록의 계절, 평택에 울려 퍼진 희망의 함성

    바야흐로 생명력이 넘치는 푸르른 여름날, 경기도 평택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 공익활동의 든든한 거점이 될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드디어 설레는 개소식을 열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품고 이웃의 손을 잡으며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수많은 공익활동가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개소식 현장. 그 뜨겁고 감동적인 축제의 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품은 다정한 약속과 역할

    1. 지역 공익활동가들의 든든한 보금자리

      • 그동안 소규모 모임이나 개별 단체로 흩어져 활동하며 공간적·재정적 아쉬움을 겪었던 평택의 공익활동가들이 언제든 찾아와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협업할 수 있는 소중한 공유 공간을 제공한다.

    2. 풀뿌리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생태계 활성화

      •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공익활동을 지원하며, 시민사회단체들이 서로 연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펼친다.

    3. 행정과 시민을 잇는 따뜻한 소통의 가교

      • 민관 협치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과 지역 의제로 연결하는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해낸다.

    개소식 현장 이모저모: 환한 미소와 다짐이 오간 자리

    • 축하와 연대의 물결 속에서 피어난 기대감

      • 이날 행에는 평택 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활동가들, 그리고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했다.

      • 서로를 향한 따뜻한 박수와 응원은 앞으로 센터가 그려갈 상생과 협력의 미래에 대한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전시

      • 센터의 비전과 앞으로의 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평택의 공익활동에 바라는 희망 메시지를 적어 붙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활기를 더했다.

    평택의 구석구석을 채워갈 초록빛 온기를 응원하며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개소는 단순히 하나의 건물이 문을 연 것을 넘어, 평택 지역 사회에 공익의 가치가 더욱 깊고 넓게 뿌리내리게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누군가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으며, 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두 손을 맞잡은 사람들.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피워낼 다정한 연대와 선한 영향력의 온기가 경기도 전역으로 퍼져나가, 모든 도민의 일상을 환히 밝히는 찬란한 별빛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현장스케치]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푸르른 여름과 함께한 개소식
    옐로 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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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사업 선정단체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행사에 참관하신 에디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지난 76,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가 성장지원사업으로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한 [담쟁이 예산학교 5. 좋은예산, 나쁜예산 사례] 강연이 있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에 채연아 사무처장 님과 평택시의원 및 시민단체에서 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다.

     

    우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시간에 배웠던 예산의 이해와 주민참여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예산 분석 모임을 구성한 후, 어떤 방식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 흐름을 이어 [좋은예산, 나쁜예산 사례]에 대한 주제로 채연아 사무처장님의 강연이 시작되었다.

     

     

     

    정보공개청구의 대한 기본 이해

    정보공개청구는 누가 할 수 있을까?

    정보공개청구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청구인의 청구에 의해 공개하는 제도이다. 여기서 말하는 청구인은 우리 모두가 해당될 수 있다. 연령 제한도 없다. 만약 비영리단체로 청구할 경우 수수료 감면 혜택도 있다. 외국인 역시 주민참여예산에 의원이 될 수 있다. , 해당 주소지에 일 또는 활동을 하고 있어 그 지역의 주민으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

     

    정보공개청구는 누구를 대상으로 할까?

    국가 체계 안에 들어 있거나 국가의 예산이 투입된 곳은, 정보공개청구가 가능하다. 당일 연도에 일정 금액 이상의 보조금을 받는 단체 역시 대상기관이다.

     

    무엇을 청구할 수 있을까?

    직무상 작성하거나 취득해서 관리하는 전자 문서이다. , 공공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문서는 모두 정보공개청구 대상이다.

     

    사전정보공표란?

    국민들이 정보공개를 청구하기 전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능동적 공개하는 제도이다. 즉 반드시 정보공개청구를 해야만 모든 자료를 볼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정보공개청구 (www.open.go.kr)

    정보공개청구 사이트에서는 청구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있다. 마이페이지에서 본인이 청구했던 내역, 이의내역 등 확인이 가능하다.

     

     

    정보공개청구할 때 이건 주의합시다!

    이송은 청구인의 법적 권리이자, 공공기관의 의무

    정보공개센터(www.opengirok.or.kr)에 들어가면 1)이송 가능하다. 간혹 공공기관에서 재작성 및 청구 취하를 요구할 때도 있다. 이 경우, 법률로 정한 청구인의 권리이자 요청이기 때문에 이송해달라고 간단히 말씀드리면 된다.

      1) 이송(移送): 소송 또는 행정 절차에 따라 사무 처리를 한 관청이나, 기관에서 다른 관청이나 기관으로 옮기는 일을 뜻한다.

     

     

    청구서를 작성하기 전 주의할 점

    정보공개청구를 했을 때 우리의 의도와는 다르게 처리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때문에 정보공개 담당자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처리하기 전, 청구인에게 다시 요청하는 편이 좋다. 특히나 개인정보는 기본적으로 비공개이기 때문에 익명 처리한 후 부분공개를 요청하면 된다.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불복은 어떻게?

    이의신청을 하기 전 결정통지문이 올 경우, 정보공개청구를 처리한 직원에게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전화 상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의신청을 바로 한다면, 행정처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지연되고 복잡해질 수도 있다.

     

    행정심판의 경우, 개인이 감당하기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이의신청까지만 할 것을 권장한다.

     

     

    예산신청전략

    예산 낭비가 어떤 방식으로 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대표적으로 2가지만 살펴보자

     

    소액으로 시작 후 계속 증액

    투자심사를 받아도 되지 않을 만큼 신청해놓고,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부대시설을 만들어 해마다 예산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최종적인 예산을 확인해보면, 투자심사를 반드시 거쳐야만 했던 사업들도 꽤 있다. 때문에 어떤 내용이, 어떤 사유로 변경이 되었는지 중간중간 살펴보는 행동이 필요하다.

     

    이미 기각된 사업을 위장 신청

    기각된 사업이 축약되어 다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추경에 신규 편성 예산이 있는 경우, 과거에 기각된 사업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지방예산 10대 검토사항

    <예산신청전략>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대표적으로 3가지만 살펴보자

     

    소관부서의 예산요구사항 파악

    예산 요구 근거를 엄밀히 검토해야 한다. 한 사례로 우리 지역에서 어떤 사업을 할 경우, 시급하고 필요하다는 경우가 많다. 한창 문화회관이 유행했을 경우 옆 동네는 있는데 왜 우린 없지?”가 바로 대표적인 사례다. 이처럼 예산 시즌에 과다하게 쓰이진 않았는지 고려해봐야 한다.

     

    집중 검토와 중요예산항목 설정

    본예산 시즌에 가장 먼저 필요하지 않는 신규 사업은 막거나, 이 지역에 꼭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다.

     

    사업의 계속성에 의문 제기

    2번과 연결되는 내용이다. 이는 계속 사업에 시범을 경계하며 다시 검토해야 하는 사안을 의미한다. 이 시범사업은 사업의 효과에 따라 사업이 더 커지는 방식이며, 계속적으로 투입이 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때문에 본예산 부속서류에 이월 조서를 꼼꼼히 확인하는 편이 좋다.

     

     

    예산낭비사례

    사례 1. 대형건설사업 낭비 용인 경전철

    대형건설사업 낭비의 대표적인 사례다. 결국 2013년 소송을 제기한 지 7년 만인 2020729, 주민소송의 대상이 된다는 판결을 선고받았다.

     

    사례 2. 불필요한 국제대회 ‘F1 코리아 대회

    사실상 좋은 사업이라 예상했다. 광주에 기아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또한 F1은 유명한 대회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도 올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큰 문제점이 있었다. 바로 수익·지출의 분배 문제였다. 모든 2)수임은 주관이 있고, 주체가 있으면 수익과 지출은 같이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가장 큰 수입은 방송계 수입이었고, 이것마저 F1 명칭을 가진 외국계 방송사의 몫이었다. 결국 4회 개최만에 적자 2000억을 품고, 이 대회는 개최 중지가 되었다. 이는 예비 타당성조사, 재정적 고려, 정책의 합리성 미흡으로 나온 결과라 볼 수 있다.

      2) 수임(受任): 임무를 맡는 것을 말하며, 법에서는 위임 계약에 따라 사무를 위임받는 것을 뜻한다.

     

    사례 3. 의미 없는 지방의회 해외연수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정책과 연결이 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즉 최소한 정책 방향은 잡았는지 조례나 사례를 보고하는 것이다. 둘째. 우리 지역에 보탬이 되는지 감시하거나 재현하는 부분 역시 필요할 것이다. 셋째. 언제, 어떤 제목으로, 어디를 갔다 온 누구인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 정보공개청구를 한 이후에는 의원 활동에 대한 회의록 검색도 가능하다. 의원이 발의하거나 건의했던 내용, 지역 행정에 대한 지적이나 개선사항 제안도 연결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를 감시할 수 있고, 사업의 목적과 성과가 있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사례 4. 일상적 낭비

    지역의 특색을 살려 그 지역을 알리는 목적인 사업이 아닌, 관광수입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문제와 낭비가 발생한다. ‘우리 지역의 주체는 누굴까?’의 의문을 던져야 할 때다.

     

    사례 5. 괴산시 거대 가마솥

    5억을 투자한 괴산시 거대 가마솥의 최종적인 목표는 기네스였지만, 올라가진 못했다. 호주에 이것보다 더 큰 가마솥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례 6. 경기도 군포시 김연아 동상

    김연아 동상의 취지로 세운 공공 조형물은 초상권과 사전협의가 없는 문제로, ‘스케이트 소녀상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 또한 5억 원을 사용한 예산낭비 사례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낭비 사례를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정보공개청구는 꼭 필요하다. 이 또한 예산감시의 대상, 즉 행정감시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마무리

     

     

     

    채연아 사무처장 님의 [담쟁이 예산학교 제5. 좋은예산, 나쁜예산 사례] 강연을 마친 뒤,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건이 허락한다면 조를 편성해 우리 지역의 관심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내용, 사업추진과정, 정보공개청구 등 어떤 문제가 있는지 발견하는 활동을 권유하셨다. 그 발견 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알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오늘 모인 평택시의원 및 시민단체분들의 소감과 적극적인 의견을 서로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 지었다.

     

     

    정리하며

    사실 예산과 정보공개청구라고 하면, 자칫 어렵고 전문가적인 영역이라 쉽게 다가갈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동기와 시민의 힘을 길러주는 시간이었다.

     

    나의 작은 관심이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 이러한 작은 참여가 모여, 투명하고 책임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현장스케치] ‘정보공개청구’를 통한 예산감시 잘해보기!
    아도라

    조회수 601

    2021-07-29
  •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경기도의 공익활동지원금을 받는 78개 단체 중 5개 단체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런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어떤 단체들이 경기도민의 공익을 위해 애쓰고 있는지를 소개함과 동시에, 비영리민간단체들을 운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보조금을 받을 법한 사업이 어떤 것인지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경기도에는 2000개가 넘는 비영리 민간단체가 있는데, 보조금을 받고 있는 단체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검증을 마친 단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오늘은 1) 허지혜컴퍼니 2) 사단법인탑교육문화원 3) 사단법인 돌보미연대 4) 수리산자연학교 등 네 개 단체를 살피겠습니다.

     

     

     

    허지혜컴퍼니

    허지혜컴퍼니는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한 캠페인활동, 재능 기부, 장애인 지원활동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앞장서는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이라고 단체의 정체성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랜선으로 찾아가는 교과서 미술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990만원의 지원사업비를 수령했습니다.

    이 단체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소리 꽃 선물하기’, 청년 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원더풀 프로젝트’, ‘문화체육 관광부와 함께하는 “Overcome Together” Challenge 참여 캠페인’, SBS 뉴스와 함께하는 21대 총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 외교부와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꿈나무 캄보디아 아리랑’,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뉴욕 사회적기업탐방 연수 참가’,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런치콘서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베트남 사회적기업탐방 연수 참가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영리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 단체는 관객의 니즈, 상황, 목적에 맞춰 창작 및 기획하여 관객 맞춤형 공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 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비대면 공연, 안양문화재단 예술활동프로젝트, 충남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사업 등 활발한 예술기획 및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악과 서양악기의 퓨전이 강점인 이 단체는 음악교육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치매예방교육음악회’, ‘아동교육음악회’, ‘악기체험등 다양한 음악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평택 청소년 국립관현악단은 운영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음악회 그럴 때 마다’, 유아 국악교육 콘서트들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멋진 활동들을 많이 하고 있는 이 단체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탑교육문화원

    이 단체는 경기도교육청에 등록된 사단법인입니다. 이 법인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지식 함양과 혁신 인재 양성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단체는 4차산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과학기술 체험학습을 주 사업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AI SW 교육생태계조성으로 1162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이 단체는 2012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경기도청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비영리 민간단체도 같은 년도에 설립하고 경기도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VR, 코딩, 드론,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 4차산업시대와 관련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2019년에는 이동형가상현실(VR)체험 버스가 ‘ICT규제샌드박스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로 지정되었습니다.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란 규제로 인해 정보통신 및 정보통신융합 신기술·서비스 사업의 시행이 불가능한 경우,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시험·검증을 임시로 허용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38조의2 참조).

    단체가 예시로 제공한 교육프로그램은 체험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집니다. 체험에서는 과목에 따라 가상현실, 3D 프린팅, SW 코딩, 드론코딩, 빅데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및 컨텐츠를 제작하게 됩니다. 2~4교시 동안 교육이 진행됩니다. 심화과정은 2교시로 구성된 수업을 5~20회동안 진행합니다.

    특별한 것은 VR(가상현실)버스입니다. 이 버스는 VR을 체험할 수 있는 의자 및 영상장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냉난방 장치도 완비되어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하루 최대 1300명의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탑교육문화원의 교육이 신선했던 것은 공익사업이 사회적약자 및 환경개선, 북한돕기 등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공익활동과는 크게 달랐기 때문입니다. 4차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함으로 도민들에게 공익을 제공하는 것은 참 혁신적으로 보였습니다.

     

     

    사단법인 돌보미연대

    돌보미연대는 2010년 사단법인으로 등록이 되었고, 2019년 경기도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였고, 경기도 공영장례지원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2008년 밀알적십자 외 240명의 단원이 중심이 되어만들어졌고, 2009년 경기도의 1365 무한돌보미 사업을 담당했습니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결연을 하는 단체입니다. 경기도에서 의료비, 생계비, 학자금 등 갑작스러운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시 자원봉사 돌봄 관리시스템을 갖추는 사업입니다.

    돌보미연대는 떡국, 김치 등 음식나눔, 고독사 방지용 희망콜 설치 사업등 활발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경기도 공영장례지원 콜센터16285천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공영 장례서비스는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한 장례를 치루어 주는 것으로, 단체 홈페이지에 따르면 인간적인 환송과 사회공동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사업입니다. 장례를 치루어 줄 수 있는 가족과 지인들이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간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 예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도민이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이 단체는 공영장례와 더불어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웰다잉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경기도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수리산자연학교(군포)

    수리산은 안양과 안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입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지만, 수리터널, 수암터널 및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많은 고속도로들이 지나고 있는 위협을 받고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 수리산 자연학교는 이런 위기의식 속에서 생겨났습니다.

    군포 산본신도시에 입주했던 단체의 대표출신 이금순씨는 환경영향평가등이 생략된 채 주민들의 동의여부도 묻지 않은 소각장 건립 반대운동을 하며 단체가 시작되었다고 중앙일보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3년 간 투쟁하며 소각장 위치가 옮겨지게 되었고 그간 산을 공부하며 자연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자연학교에서는 월례기행, 생태지도자교육, 토요생태기행, 책가방 없는 날, 교사연수, 시청 환경학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체는 자원봉사를 하는 주부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체활동이 주안점은 지역에서 생태교육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주부들은 최소 1년간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현장에 나가서 생태교육을 하게 됩니다. 1천여 종의 동식물 및 곤충이 살고 있는 수리산을 잘 보존하고 싶은 것이 이 단체가 바라는 바입니다.

    이 단체는 생태마을을 위한 환경교육 및 보전활동으로 8502천원을 수령했습니다.

     

     

    나가며

    이번 포스팅은 지면관계상 4개 단체를 소개했습니다. 경기도에 훌륭한 공익사업을 하는 단체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며 기쁘게 글을 적었습니다. 앞으로 두 번 더 경기도에 있는 공익단체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모든 단체를 소개하고 싶지만 능력이 닿는 범위인 15~20여개 남짓의 보조금을 수령하는 단체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13961189

    http://www.ansan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10

    http://dolbomi.dothome.co.kr/bbs/link.php?bo_table=notice&wr_id=36&no=1

     

     

    경기도의 보조금을 받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소개합니다! #2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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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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