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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밝은 빛이 동물에게 해가 된다고요? - 밤을 잃어버린 생태계, 인공조명이 던지는 침묵의 경고

    출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눈부신 도시의 밤, 그 뒤에서 신음하는 생명의 숨소리

    어두워야 할 밤이 대낮처럼 환해진 현대의 도시. 화려한 네온사인, 고층 빌딩의 불빛, 늦은 밤까지 환하게 밝혀진 도로의 가로등은 우리에게 편리함과 안전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인간이 누리는 이 눈부신 야경 뒤에서, 밤낮이 뒤바뀐 채 삶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또 다른 지구의 주인이 있다. 바로 우리 곁에서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수많은 야생동물과 곤충들이다.

    “빛도 오염이 될 수 있을까?” 캄캄해야 할 밤을 집어삼킨 과도한 인공조명, 즉 ‘빛공해’는 단순히 인간의 수면을 방해하는 것을 넘어 동물들의 생존을 뿌리부터 흔들고 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밤을 잃어버린 동물들의 비명에 귀 기울이며, 생태계의 균형을 되찾기 위한 빛공해와 야생동물 보호의 목소리를 깊이 조명한다.

    인공조명이 동물에게 입히는 3가지 치명적인 피해

    1. 생체 리듬의 파괴와 섭식·번식 장애

      • 밤낮의 주기에 맞춰 사냥을 하거나 짝을 찾고 휴식을 취해야 하는 야생동물들이 인공 빛 때문에 시간 감각을 잃고 번식에 실패하거나 생존에 큰 타격을 입음.

      • 특히 철새들의 경우, 도심의 강한 불빛에 방향 감각을 상실하여 빌딩 유리창에 충돌하거나 탈진해 사망하는 사고가 매년 급증.

    2. 곤충의 치명적인 유인 효과와 생태계 먹이사슬 붕괴

      • 가로등과 밝은 간판 주변으로 모여드는 수많은 곤충들이 체력을 소진해 죽어가거나 포식자들의 쉬운 먹이가 되면서, 곤충을 먹이로 삼는 조류와 양서류의 개체수까지 연쇄적으로 감소.

      • 자연의 정교한 생태계 균형과 먹이사슬의 고리가 인공 빛 하나로 인해 무너지는 모순 발생.

    3. 식물과 생태 환경의 광주기 교란

      • 동물뿐만 아니라 나무와 풀들마저 밤늦게까지 쏟아지는 빛 때문에 계절 변화를 오인하여 잎을 늦게 떨어뜨리거나 생장 주기가 망가지는 등 초록빛 생태계 전반의 건강성 훼손.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시작해야 할 빛공해 줄이기 실천

    경기도는 드넓은 도시와 농어촌, 그리고 수많은 산과 하천이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인간과 야생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세심한 조명 관리와 생태 감수성이 절실하다.

    • 일상 속 빛공해 줄이기 꿀팁: 밤늦은 시간 불필요한 실내외 조명 소등하기, 상가와 건물의 간판 조명 자정 이후 끄기 동참하기, 그리고 도심 속 야생동물들의 밤을 지켜주는 환경 정책에 따뜻한 관심 기울이기!

    어둠과 빛이 조화롭게 손잡는 경기도의 찬란한 내일

    진정한 발전은 모든 것을 환하게 밝히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어둠과 생명의 숨소리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데 있다.

    화려한 불빛의 유혹을 넘어, 동물들의 밤을 지켜주고 생태계의 온전한 균형을 되찾기 위해 묵묵히 길을 내어주는 경기도의 공익활동가들과 도민들.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다정한 어둠의 연대가, 모든 생명이 밤낮으로 안전하게 호흡하고 찬란하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밝은 빛이 동물에게 해가 된다고요?
    이오

    조회수 12579

    2022-11-23
  • 박물관 유리 케이스를 넘어,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역사

    "문화재" 혹은 "유적지"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수학여행 때 마지못해 찾았던 고풍스러운 궁궐, 혹은 박물관의 차가운 유리 케이스 안에 갇힌 먼지 쌓인 유물들을 떠올리기 쉽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과거의 흔적들은 왠지 지금 우리의 삶과 무관한, 박제된 시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수백 년, 수천 년 동안 경기도 구석구석의 땅을 지키며 수많은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품어온 문화재는 결코 멈춰 있는 과거가 아니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가 딛고 서 있는 삶의 뿌리이자, 시공간을 뛰어넘어 현재와 소통하는 살아있는 이야기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멀게만 느껴졌던 우리의 문화유산을 일상 속으로 불러들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키고 누리는 ‘문화재와 함께 하자’의 소중한 가치를 깊이 조명한다.

    문화재를 일상으로 품어야 하는 3가지 이유

    1. 지역의 뿌리를 이해하고, 깊이 있는 역사적 소양 기르기

      •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깃든 유적과 문화재의 숨은 사연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무심코 지나치던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 높이기.

      • 책 속의 암기식 역사가 아닌, 발로 뛰며 오감으로 느끼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 실천.

    2.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보존의 손길

      • 세월의 풍파 속에 훼손되고 방치되기 쉬운 지역 문화재를 도민들이 직접 관심을 갖고 가꾸며, 환경 정화와 모니터링 등 풀뿌리 보존 활동 전개.

      •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촘촘하게 살피는 시민사회의 자발적 문화재 지킴이 역할.

    3. 문화재를 무대로 이웃과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와 공동체 회복

      • 고즈넉한 고택이나 향교, 유적지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 인문학 강좌, 그리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적 연대.

      • 과거와 현재, 그리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소통의 장 마련.

    경기도 구석구석에 피어나는 문화재 사랑의 온기

    경기도는 서울을 에싸며 수많은 조선시대 왕릉과 유적지, 그리고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역사적 자산을 품은 보물 창고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문화재 활용 공익활동은 도민들의 일상에 풍성한 문화적 온기를 더한다.

    • 일상 속 문화재 즐기기 꿀팁: 이번 주말,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끄고 우리 동네 가까운 향교나 유적지를 가볍게 산책해 보기, 혹은 지역 문화재 돌보기 봉사활동이나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에 동참해 보기!

    역사와 사람이 손잡고 걸어가는 경기도의 찬란한 내일

    세상을 지탱하는 힘은 첨단 기술과 빠른 속도에만 있지 않다. 그것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찬란한 문화유산 속에서 인간이 지켜온 가치와 지혜를 되새기는 데서 비로소 완성된다.

    과거의 아픔과 영광을 고스란히 품은 문화재를 오늘 우리의 소중한 이웃처럼 아끼고 가꾸며 묵묵히 길을 내어주는 경기도의 공익활동가들과 도민들.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문화적 연대의 손길들이, 모든 도민이 역사 앞에 당당하고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따뜻한 경기도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문화재와 함께 하자
    두드려

    조회수 11498

    2022-11-21
  • [현장스케치] 2022년 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_모란공원사람들 - 역사의 아픔을 품은 공간에서 평화와 인권의 온기를 피워 올리다

    출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차가운 추모의 공간을 넘어, 평화와 연대의 살아있는 역사로

    대한민국의 현대사가 품은 뜨거운 눈물과 묵직한 발자국들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는 경기도의 상징적인 공간, 모란공원. 민주주의와 노동인권, 그리고 평화를 위해 헌신하다 스러져간 수많은 열사들이 잠들어 있는 그곳은 때로는 숙연함과 차가운 아픔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그 기억을 단순히 과거에 머물게 하지 않고, 오늘날을 살아가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가슴속에 평화와 인권의 불씨로 되살려내는 따뜻한 발걸음이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함께한 ‘2022년 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모란공원사람들’의 활동 현장. 아픔의 역사를 넘어 다정한 연대와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감동의 현장 속으로 초대한다.

    모란공원사람들의 활동이 품은 3가지 역사와 온기

    1. 역사의 현장을 직접 걸으며 배우는 살아있는 인권 교육

      • 모란공원에 잠든 민주열사들과 노동자들의 삶과 넋을 기리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와 인권이 거저 주어지지 않았음을 깊이 깨닫는 현장 탐방 프로그램 운영.

      •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도민들이 책 속의 역사가 아닌, 눈앞의 비석과 이야기 속에서 진정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배움의 장.

    2. 갈등과 상처를 넘어 평화와 연대로 나아가는 추모 문화제

      • 엄숙하고 슬프기만 한 공간을 넘어, 서로의 손을 잡고 노래와 예술, 그리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의 가치를 노래하는 어울림의 장 마련.

      • 세대과 지역을 뛰어넘어 이 땅의 모든 평화 수호자들이 기억으로 단단하게 연결되는 연대의 공동체 형성.

    3. 지역 주민과 함께 기억을 가꾸는 풀뿌리 역사 보존 활동

      •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모란공원의 환경을 가꾸고 역사적 의미를 기록하며 일상 속에서 기억 투쟁과 평화 실천 이어가기.

      • 행정과 풀뿌리 공익 단체들이 힘을 합쳐 상처 입은 역사를 치유하고 미래 지향적인 역사 문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는 거점 구축.

    현장의 온기로 채워졌던 뜨거웠던 기억과 공감의 시간들

    이번 지원사업 현장은 숙연한 침묵을 넘어, 서로를 향한 따뜻한 위로와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하는 생동감 넘치는 온기로 가득했다.

    • 열사의 길 함께 걷기 세션: 해설사의 차분한 설명과 함께 모란공원 구석구석을 거닐며, 그들이 품었던 꿈과 시대의 아픔을 가슴 깊이 새겨보는 시간.

    • 평화와 인권 토론 워크숍: "우리가 오늘 기억해야 할 연대의 가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세대를 넘어 치열하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넓히던 소통의 장.

    •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 한 역사는 죽지 않는다"는 굳은 의지와 함께,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며 환한 미소로 마무리된 감동의 연대.

    평화와 인권의 손잡고 경기도의 내일을 밝히는 발걸음

    과거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그 위에 평화와 인권의 초록빛 싹을 틔워내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아름다운 책임이다.

    차가운 기억을 따뜻한 연대의 온기로 바꾸어내며 묵묵히 길을 내어주는 모란공원사람들과 경기도의 공익활동가들.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기억과 평화의 손길들이, 모든 도민이 역사 앞에 당당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따뜻한 경기도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현장스케치]2022년 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_모란공원사람들
    라라

    조회수 4778

    2022-11-18
  • 기후 위기의 폭풍 속,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내딛어야 할 생존의 발걸음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경고가 아니라, 매년 마주하는 폭염과 폭우, 그리고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로 우리 삶을 직접 위협하는 거대한 현실이다. 전 세계가 2050 탄소중립을 향해 거침없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 역시 산업 구조와 에너지 체계를 뿌리부터 바꾸어야 하는 거대한 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

    특히 대한민국 최대의 인구 밀집 지역이자, 수많은 산업 시설과 농어촌, 그리고 접경지역을 동시에 품은 경기도의 행보는 국가 전체의 탄소중립 성패를 가늠하는 핵심 풍향계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마주한 현주소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을 깊이 조명한다.

    탄소중립 시대를 향한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3가지 핵심 과제

    1. 화석연료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신재생에너지 전환으로

      • 그간 국가 성장의 동력이었던 화석연료 의존형 산업 체계에서 벗어나,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고속도로 전면 재구축.

      • 경기도 내 거대한 산업단지와 공장들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RE100(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국제 표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 마련.

    2. 도민이 주도하는 분권형 에너지 자치와 풀뿌리 실천

      • 중앙집중식 대규모 발전의 한계를 넘어, 경기도 각 시·군과 주민들이 직접 협동조합을 꾸리고 아파트 옥상, 마을 공터에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자립형 모델 확산.

      •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와 다회용품 사용 등 도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의 거대한 변화로 이어지는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정착.

    3.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의 실현

      • 탄소중립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자리를 잃거나 타격을 입는 전통 제조업 노동자, 중소상인, 그리고 기후 재난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 성장의 그늘에서 고통받는 이들이 없도록 행정과 시민사회가 손을 맞잡고 포용적 대안 모색.

    현장의 온기로 채워지는 경기도의 초록빛 도전

    탄소중립은 정부나 기업의 선언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공익활동가들과 도민들의 끈질긴 연대와 실천이 뒤따를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한 미래가 된다.

    •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실천 꿀팁: 우리 동네 에너지 자립 마을 현황에 관심 기울이기, 일상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 습관 실천하기, 그리고 기후 정의를 위한 시민사회 활동에 따뜻한 응원 보내기!

    손을 맞잡고 열어가는 경기도의 찬란한 초록빛 내일

    기후 위기라는 전례 없는 도전은 역설적으로 우리가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일깨워준다.

    개발과 속도의 깃발을 내려놓고, 생명의 온기와 평등의 가치를 붙들며 묵묵히 초록빛 길을 내어주는 경기도의 공익활동가들과 도민들.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다정한 연대의 발걸음이, 기후 위기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명이 찬란하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탄소중립 시대, 우리나라와 경기도는 지금
    요미

    조회수 5605

    2022-11-16
  • 빈 모니터 앞의 막막함, 그리고 누군가의 따뜻한 시선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공익활동의 현장을 기록하고, 도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웹진 에디터들. 하지만 막상 펜을 들고(혹은 키보드 앞에 앉고) 기사를 써 내려가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거대한 벽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내가 쓴 글이 현장의 진정성을 제대로 담아내고 있을까?", "어떻게 하면 독자의 마음에 콕 박히는 더 매력적인 문장을 쓸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을 안고 홀로 끙끙 앓던 에디터들을 위해 아주 특별하고 든든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바로 베테랑 언론인과 글쓰기 전문가가 함께한 ‘에디터 맞춤형 1:1 상담’ 프로그램. 흩어져 있던 문장을 가다듬고, 세상을 향한 글쓰기의 방향을 새롭게 다잡았던 그 알찼던 현장의 기록 속으로 초대한다.

    맞춤형 1:1 상담이 에디터들에게 건넨 3가지 선물

    1. 내 글의 장점과 한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날카롭고도 따뜻한 피드백

      • 그동안 자신이 쓴 기사와 에세이를 전문가와 함께 한 줄 한 줄 짚어가며, 문장의 호흡, 단어 선택, 그리고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구조적 아쉬움 점검.

      • "글 속에 담긴 필자의 진심이 어떻게 하면 더 선명하게 빛날 수 있는지"를 짚어주는 족집게 같은 맞춤형 조언.

    2. 현장의 생생함과 감동을 글로 옮기는 구체적인 노하우 전수

      •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건조한 글쓰기에서 벗어나, 공익 현장의 뜨거운 온도와 사람들의 숨결을 입체적으로 살려내는 스토리텔링 기법 습득.

      • 독자가 기사를 읽는 것을 넘어 그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묘사와 구성의 기술 연마.

    3. 글을 쓰는 에디터 스스로의 내면을 다독이는 치유와 격려의 시간

      • 매달 마감의 압박과 더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 쌓였던 에디터들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잘하고 있다"는 위로와 응원 충전.

      • 혼자 쓰는 외로운 작업이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기록하고 있다는 연대감 회복.

    현장의 온기로 채워졌던 1:1 맞춤형 소통의 시간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평가나 지적이 아닌, 에디터 한 명 한 명의 고유한 문체와 고민에 깊이 공감하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 사전 글쓰기 진단 세션: 에디터들이 각자 작성한 대표 기사를 바탕으로 잘 읽히는 문장과 아쉬운 부분을 허심탄회하게 분석하는 시간.

    • 1:1 밀착 코칭 및 대화: "제목을 이렇게 바꾸니 훨씬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이 부분의 현장 묘사가 독자의 눈물끝을 울립니다"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문장 다듬기.

    • 에디터 성장 응원 피날레: "우리의 글이 경기도를 바꾸는 작은 씨앗이 된다"는 자부심을 되새기며, 더욱 당당하고 따뜻하게 펜을 쥘 것을 다짐한 감동의 마무리.

    선명한 문장과 다정한 눈빛으로 경기도의 내일을 기록하는 발걸음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는 언제나 진심을 담은 한 줄의 기록, 그리고 그 기록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의 묵묵한 발걸음에서 시작된다.

    맞춤형 상담이라는 든든한 날개를 달고, 더 선명한 문장과 다정한 눈빛으로 경기도의 공익 현장을 담아내는 웹진 에디터들. 이들이 정성껏 써 내려가는 한 편 한 편의 글이, 모든 도민의 일상에 공익의 가치를 깊숙이 스며들게 하는 찬란한 희망의 등대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기획]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에디터 맞춤형 1:1 상담 후기
    일상지기

    조회수 4171

    2022-11-14
  • [현장스케치] 2022년 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_꾸미루미 -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알록달록 채색하는 마법 같은 동행

    출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회색빛 일상에 색을 입히고, 아이들의 웃음꽃을 피우다

    어린 시절 우리가 그린 그림 속 세상은 언제나 알록달록하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입시 경쟁, 그리고 문화적 여유가 부족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삭막한 도심과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에게 미술과 창의 예술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날개를 달아주는 따뜻한 발걸음이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함께한 ‘2022년 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꾸미루미’의 활동 현장. 예술의 온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토닥이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꿈을 알록달록 그려나가는 감동의 현장 속으로 초대한다.

    꾸미루미의 활동이 품은 3가지 창의와 온기

    1. 미술과 예술을 통한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적 치유

      •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아이들을 찾아가 붓을 잡고 색을 칠하며 내면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 운영.

      •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마음의 상처를 알록달록한 색채와 상상력으로 보듬고 치유하는 따뜻한 예술 심리 지원.

    2. 정형화된 교육을 넘어선 창의력과 자율성장 도모

      • 정해진 틀에 맞춘 미술이 아니라, 주변의 사물과 자연을 관찰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자유로운 배움의 장.

      • 아이들 저마다의 개성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존중하며 스스로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 선물.

    3.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풀뿌리 문화 공동체

      •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아이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고, 마을 안에서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문화적 연대 형성.

      •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작품을 모아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작은 전시회와 마을 축제 개최.

    현장의 온기로 채워진 뜨거웠던 상상과 웃음의 시간들

    이번 지원사업 현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형형색색의 물감이 어우러져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냈다.

    • 알록달록 협동 미술 세션: 커다란 도화지 위에 아이들이 저마다의 생각을 담아 하나의 거대한 풍경을 함께 완성하며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

    • 나만의 꿈 그리기 워크숍: "내가 커서 되고 싶은 세상"을 주제로 솔직하고 발랄한 상상을 캔버스에 꾹꾹 눌러 담던 반짝이는 눈빛들의 교감.

    • 응원과 축제의 피날레: "너희들의 모든 꿈을 응원해"라는 따뜻한 격려 속에, 서로의 그림을 칭찬해주며 환한 미소로 가득했던 감동의 연대.

    [현장스케치]2022년 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_꾸미루미
    비유

    조회수 5419

    2022-11-11
  •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익의 불씨를 지펴온 묵직한 발걸음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경기도 구석구석 시·군 곳곳을 누비며 풀뿌리 시민사회와 행정을 잇고 공익활동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이들이 있다. 바로 경기도 내 각 지역 센터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실무자들이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업무와 현장의 까다로운 고민들을 품에 안고 달리다 보면, 때로는 지치고 외로운 순간도 찾아오기 마련이다. 흩어져 있던 전국, 아니 경기도 내 각 지역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위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한 ‘지금, 여기, 우리’ 경기도-시·군 센터 실무자 워크숍. 치열했던 현장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의 온기로 가득 채웠던 그 뜨거웠던 소통의 현장 속으로 초대한다.

    실무자 워크숍이 품은 3가지 연대의 온도

    1.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끈끈한 네트워크와 동료애 형성

      • 수원, 고양, 용인, 부천 등 경기도 남북부 구석구석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켜온 센터 실무자들이 모여 서로의 고충을 공감하고 생생한 현장 노하우 공유.

      • "나만 홀로 고민하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깊은 위안과 함께,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동료이자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 네트워크 다지기.

    2. 현장의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미래를 그리는 숙의의 장

      • 광역 센터와 기초(시·군) 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도민과 공익활동가들을 더욱 실효성 있게 지원하기 위한 발전적 대안 모색.

      • 급변하는 시민사회 환경 속에서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로서의 전문성과 역할 깊이 성찰.

    3. 지친 마음을 비우고 다시 달릴 힘을 충전하는 리프레시

      • 업무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숨을 고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몸과 마음의 번아웃 극복.

    현장의 온기로 채워진 뜨거웠던 소통의 시간들

    이번 워크숍은 형식적인 보고나 교육을 넘어, 실무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진심을 나누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꾸며졌다.

    • 지역별 센터 우수 사례 공유: 각 시·군 센터가 마주한 독창적인 지역 현안과 해결 과정을 나누며 서로에게 참신한 영감을 선사한 시간.

    • 공감 토크 및 힐링 세션: "실무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서로의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따뜻한 위로와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던 교감의 장.

    • 다짐과 응원의 피날레: "우리가 바로 경기도 공익활동의 가장 강력한 엔진이다"라는 자부심을 되새기며, 환한 미소와 함께 내일을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은 폐막.

    손을 맞잡고 경기도의 내일을 지탱하는 든든한 마중물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이 함께 내딛는 한 걸음이 더 멀리 갈 수 있듯, 경기도 공익활동의 최전선을 지키는 실무자들의 연대는 곧 도내 시민사회의 가장 탄탄한 기초 체력이 된다.

    현장의 무거운 무게를 기꺼이 함께 짊어지고 묵묵히 길을 내어주는 경기도 및 시·군 센터 실무자들. 이들이 서로 주고받는 따뜻한 온기와 단단한 연대의 손길이,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현장스케치]‘지금, 여기, 우리’ 경기도-시·군센터 실무자 워크숍
    옐로 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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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플라스틱의 편리함 뒤에 가려진 거대한 재앙

    우리의 삶을 너무나 편리하게 만들어 준 플라스틱. 아침에 마시는 테이크아웃 커피 컵, 배달시킨 음식 포장 용기, 무심코 쓰는 비닐봉지까지, 오늘 하루 동안 우리가 사용하고 버린 플라스틱은 얼마나 될까?

    눈 깜짝할 사이에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썩지 않는 영원한 쓰레기가 되어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우리의 식탁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고 앞에서, 이제 플라스틱과의 작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가 되었다.

    더 이상 플라스틱에 의존하지 않고 지구와 공존하는 삶을 선택하는 운동, 바로 ‘탈 플라스틱(Plastic Free)’이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일상 속 플라스틱을 멀리하고 초록빛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깊이 조명한다.

    일상에서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3가지 방법

    1. 일회용품과의 거리두기, 다회용품 쓰기 생활화

      • 외출할 때 텀블러, 장바구니, 개인 손수건을 챙기는 소소한 습관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 편리함이라는 이름으로 소비해 온 일상 속 습관을 돌아보고, 지구에게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내는 의식적인 선택.

    2. 리필(Refill)과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샵 이용하기

      • 필요한 만큼만 덜어 쓰는 리필 스테이션을 활용하고, 포장재가 아예 없거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상점들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용하기.

      •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만들지 않는'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 동참.

    3.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단위 탈 플라스틱 연대

      • 나 혼자만의 실천을 넘어, 동네 상인들과 함께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을 벌이고, 아나바다 장터나 자원 순환 모임을 통해 마을 전체의 생태 감수성 높이기.

      • 행정과 풀뿌리 공익 단체들이 손을 잡고 지역 맞춤형 제로웨이스트 거점과 교육 프로그램 확산.

    초록빛 온기로 물들어가는 경기도의 탈 플라스틱 내일

    탈 플라스틱은 하루아침에 모든 생활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작은 불편함이 모여 지구의 숨통을 틔워주는 거대한 기적을 만든다.

    플라스틱의 홍수 속에서도 묵묵히 텀블러를 씻고 장바구니를 챙기며 초록빛 길을 내어주는 경기도의 공익활동가들과 도민들.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다정한 탈 플라스틱의 실천이, 모든 생명이 함께 호흡하고 찬란하게 꿈꿀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탈 플라스틱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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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9
  • [기사] 우리와 가까이 있는 인문학 - 거창한 서재를 넘어, 일상의 언어로 살아 숨 쉬는 지혜의 쓸모

    출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먼 나라의 철학이 아닌, 오늘 나의 하루를 다독이는 언어

    "인문학"이라고 하면 왠지 두꺼운 고전 서적, 대학 강의실, 혹은 심오하고 난해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떠올리며 지레 겁을 먹기 쉽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인문학은 왠지 먹고사는 일과 거리가 먼, 한가한 소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인문학은 결코 책장에 먼지가 쌓인 채 꽂혀 있는 어려운 학문이 아니다. 그것은 오늘 하루 내가 겪은 기쁨과 상처, 이웃과 나누는 눈빛,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정의를 질문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가장 다정하고 인간적인 언어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멀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을 일상 속으로 끌어안고, 지역 사회와 삶의 온기를 나누는 ‘우리와 가까이 있는 인문학’의 가치를 깊이 조명한다.

    일상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두어야 하는 3가지 이유

    1. 바쁜 삶에 쉼표를 찍고, '나'를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

      • 끝없는 경쟁과 효율성 속에서 잊고 지냈던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 자신으로 존재하도록 돕는 사유의 힘.

      •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가장 따뜻한 정신적 쉼터 제공.

    2. 이웃의 고통에 공감하고, 더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

      • 나와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편견과 차별의 벽을 허무는 공감 능력 함양.

      •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고,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건강한 비판적 사고 기르기.

    3. 거창한 이론을 넘어, 마을과 일상에서 실천하는 풀뿌리 인문학

      • 도서관, 주민센터, 혹은 동네 작은 공방에서 이웃들과 모여 앉아 책을 읽고 삶을 나누는 소소한 모임이 곧 살아있는 인문학의 현장.

      • 혼자서는 풀기 어려운 삶의 고민들을 대화와 연대를 통해 함께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마을 공동체의 복원.

    경기도 구석구석에 스며드는 인문학의 온기

    인문학은 대학 강의실에 갇혀 있을 때보다, 도민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때 비로소 진정한 생명력을 얻는다.

    • 일상 속 인문학 실천 꿀팁: 오늘 저녁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내 마음을 울린 짧은 글귀나 시 한 편을 읽어보기, 혹은 동네 도서관에서 열리는 작은 인문학 강좌나 독서 소모임에 가벼운 마음으로 노크해 보기!

    지혜와 온기가 손잡고 걸어가는 경기도의 찬란한 내일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는 언제나 인간을 향한 깊은 이해와 따뜻한 공감, 즉 인문학적 상상력에서 출발해 왔다.

    차가운 기술과 빠른 속도 속에서도 사람 냄새를 잃지 않고, 서로의 든든한 동료가 되어 묵묵히 길을 내어주는 경기도의 공익활동가들과 도민들.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인문학적 연대의 온기가, 모든 도민이 삶의 의미를 깊이 음미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따뜻한 경기도의

    우리와 가까이 있는 인문학
    두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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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현장스케치] 2022년 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_호스피스코리아 -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온기를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출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삶의 끝자락에서 피어나는 존엄과 따뜻한 위로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만큼이나 인생의 마지막 길을 평안하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 많은 이들은 죽음을 금기시하거나, 질병과 고통 속에서 홀로 외롭게 삶의 마지막 장을 닫곤 한다.

    가장 어둡고 쓸쓸한 생의 경계에서, 환자와 그 가족들의 손을 꼭 잡고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따뜻한 온기를 지켜주는 소중한 발걸음이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함께한 ‘2022년 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호스피스코리아’의 활동 현장.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사랑을 나누고 치유의 기적을 만들어가는 감동의 현장 속으로 초대한다.

    호스피스코리아의 활동이 품은 3가지 온기

    1.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보듬는 전문적인 돌봄과 정서적 지지

      •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깊은 두려움과 우울을 겪는 말기 환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 남은 시간을 후회 없이 아름답게 정리하고, 서로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동행.

    2. 죽음을 대하는 사회적 인식 전환과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

      • 죽음을 멀리하고 숨기는 대상이 아닌, 삶의 자연스러운 완성으로 바라보며 존엄한 죽음(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생애 말기 돌봄 교육 및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3. 홀로 남겨진 이들을 위한 사후 돌봄과 치유의 연대

      • 환자를 떠나보낸 뒤 깊은 상실감과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적인 애도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슬픔을 혼자 견디지 않도록 이웃과 공동체가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풀뿌리 연대의 실천.

    현장의 온기로 채워진 뜨거웠던 소통과 치유의 시간들

    이번 지원사업 현장은 단순한 의료적 지원을 넘어, 사람의 온기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진정한 나눔의 마당으로 채워졌다.

    • 환자-가족 소통 프로그램: 함께 사진을 남기고 손을 맞잡으며 남겨진 시간에 깊은 의미를 더하는 추억 만들기 세션.

    • 활동가 및 자원봉사자 교육: 현장에서 겪는 감정적 소진(번아웃)을 치유하고, 더 성숙하고 전문적인 돌봄 태도를 나누는 워크숍 진행.

    •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마지막 순간까지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서로를 꼭 안아주며 눈물과 미소가 가득했던 감동의 연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온기가 감도는 경기도의 내일

    누구나 태어난 귀한 생명인 것처럼, 떠나는 길 역시 차가움이 아닌 따뜻한 사랑과 존중으로 채워져야 한다.

    차가운 절망 대신 마지막 순간까지 삶의 존엄을 지켜내며 묵묵히 길을 내어주는 호스피스코리아와 경기도의 공익활동가들.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깊은 돌봄의 온기가, 모든 도민이 삶의 시작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따뜻한 경기도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현장스케치]2022년 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_호스피스코리아
    봉봉맘

    조회수 5456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