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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웹진

  • ※「공익웹진」은 시민 기록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발행하는 참여형 아카이브입니다. 경기도 공익활동 현장의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콘텐츠의 내용은 경기도민 에디터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일부 의견은 기관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3월이 되었죠. 따뜻해지면 보통 다가오는 봄에 대해 이야기하곤 하니, 이번에는 좀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겨울은 어땠나요? 차가운 얼음과 눈, 건조한 공기, 잎을 떨군 앙상한 나무가 먼저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소설가 알베르 카뮈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한겨울의 가운데, 나는 마침내 내 안에 꺼지지 않는 여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겨울은 춥고 차가운 계절이지만 누군가는 혹독한 겨울을 견디면서 자신의 마음 안에 있는 뜨거운 열정을 깨닫기도 합니다. 지나간 겨울을 추억하는 봄에, 겨울 동안 공익활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깨닫고 한자리에 모인 청년들이 있습니다.

    열정적인 청플(청년 플로우) 3기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 청플 3기 위촉식 및 1차 정기 회의가 열린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에디터 옐로 구피

     

    2026319,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청플(청년 플로우)’ 3기 발대식과 1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자리는 청년 활동가 15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소개하고, 앞으로 어떤 흐름을 함께 만들어갈지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청플 3기를 환영하는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 청플 3기 활동가들을 위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청플 관련 이야기를 하면 다들 청년들이 모여서 뭘 하냐고 물어봐요.
    그러면 저는 그냥 네트워크를 한다고 답합니다.
    당연히 궁금하니까 구체적으로 무엇을 이야기하는 거냐고 물어보겠죠?
    하지만 저는 그것 외에는 자세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세히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우리의 사업이 협소해지게 될 수 있거든요."
     
    "청플 1기와 2기에서는 사람들이 만나는 자리를 만드는 기회였다면,
    3기에 중점을 둔 부분은 청년 여러분들이 활동하고 있는 분야와 활동에 대한 의제 연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면접을 진행하면서 느낀 부분이지만, 지금 이 자리에 모여 계시는 분들이 정말 다양한 배경을 지니고 계십니다.
    공익활동, 네트워크를 처음 경험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미 다양한 경험을 하신 분들도 있고,
    청년 활동의 목표를 찾지 못하신 분들도 있죠.
    그래서 이런 부분을 오히려 잘 살려서 지역 활동들을 더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의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연결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 이런 고민들을 풍성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나니 청플 3기가 단순히 모이는 모임은 아니라는 점이 더욱 또렷하게 다가왔습니다. 누군가와 친해지고 연결되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각자의 활동과 고민, 의제를 서로 이어보는 것. 어쩌면 청플 3기의 핵심은 바로 그 지점에 있는 듯했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그 다름을 어떻게 연결의 언어로 바꿔낼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처럼 느껴졌습니다.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청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여정의 출발선에 서 있는 청년들을 환영하는 말 뒤에는 청플 3기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것이 핵심이었는데요, 사회의 변화와 공익활동의 미래를 남이 짜 놓은 틀 안에서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의 청년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고 길을 내보겠다는 청플의 기획 의도가 느껴졌습니다.

    이어 간단하게 각자 자기 소개 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우리가 직접 흐름을 좀 만들어 가겠다”, “흘러가는 대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런 사회의 흐름을 질문하고 청년 활동가들이 직접 새로운 물줄기도 만들어 보겠다라는 힘 있는 말들이 이어졌습니다. 그 말들을 들으며 회의실 안의 어색한 공기가 조금씩 풀려 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이지만, 각자 비슷한 열기를 품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는 순간 사람들 사이의 거리도 조금씩 가까워지기 마련이니까요. 기록을 위해 자리에 함께하고 있던 저 역시 그 열정에 자연스럽게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단지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는 감각보다, 어떤 새로운 시작의 현장에 함께 서 있다는 기분이 더 컸습니다.

     / 청플 3기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있는 모습 ⓒ에디터 옐로 구피

     

    청플 3기가 그리는 활동 방향을 뒷받침할 구체적 비전도 공유했습니다. 참여 기반의 네트워크, 지역과 의제의 확장, 청년 활동가 간 연결을 통한 교류와 협업 관계 형성 이 세 가지 비전이 청년들의 목표이자 과제가 될 예정입니다. 짧게 적으면 간단해 보이는 말들이지만, 사실 그 안에는 꽤 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참여 기반의 네트워크란 소수의 사람이 이끌고 나머지가 따라가는 구조가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조금씩 의견을 내고 방향을 함께 만드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지역과 의제의 확장은 저마다 다른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울타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서로의 관심사와 실천을 넘나드는 경험을 의미할 테고요. 마지막으로 교류와 협업 관계 형성은 서로 아는 사이가 되는 것을 넘어, 실제로 함께 움직일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보자는 제안처럼 들렸습니다. 짧은 말 속에 담겨 있는 막중한 과제와 책임을, 청플 3기 활동가들은 함께라는 힘으로 이겨내겠죠?

    이어 연간 활동 계획도 구체적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청플은 월 1회 정기 회의를 통해 서로의 활동과 지역의 활동, 생각하고 있는 의제를 나눌 예정입니다. 하지만 공익활동에 있어 논의만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필요하다면 각자가 가진 네트워크를 다른 청플 위원들에게 소개해 주기 위해 방문을 하기도 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해보면서 청플만의 다채로운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랍니다. 이 밖에도 공동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었고, 올해는 기록물도 함께 만들어 볼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목이 특히 반가웠습니다. 보통 활동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나 결과물에만 시선이 쏠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청플 3기에서는 결과물을 위해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활동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기록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남는 것이 완성된 성과만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웃고 부딪치며 만들어 간 과정 그 자체라면, 그것만으로도 이 네트워크는 오래 기억될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앞으로 쌓여갈 청플 3기의 순간들이 벌써부터 궁금해졌습니다.

    / 위촉장 수여 기념사진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이후에는 대망의 위촉장 수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름이 불릴 때마다 한 사람씩 앞으로 나와 위촉장을 받아 들었습니다. 그 짧은 순간에 담긴 마음은 제각각이었을 겁니다. 누군가는 기대와 설렘으로, 또 누군가는 책임감과 약간의 긴장감으로 위촉장을 받았을 테지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모두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청플 활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어떤 활동이 펼쳐질지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하는 감각이 회의실 안에 선명하게 퍼지고 있었습니다.

    이후 청플 3기의 첫 번째 정기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청플의 활동가로서 가장 먼저 한 일은 같은 구성원들을 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날 청플 활동가들은 이름과 소속만 공유하는 대신, 자신을 설명하는 세 가지 키워드와 지금의 고민, 청플에서 해보고 싶은 이야기를 함께 나눴습니다. 한 활동가는 자신을 낯가림, 고민, 활동가라고 소개하며 내가 지금 이 활동을 해서 어떤 걸 할 수 있을지, 어떤 걸 바꿀 수 있을지, 여기에 미래가 있는지 사실 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시점이라고 자신의 현재 고민을 공유하기도 했고, 다른 활동가는 회의할 때는 점잖고 무거운 분위기보다는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청플 논의의 분위기를 제안하기도 했답니다.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청플에 참여한 청년들이 얼마나 다채로운 배경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유명화 센터장님이 환영사에서 전했던 기대처럼 다채로운 배경을 바탕으로 새로운 청년 공익활동 네트워크를 넓혀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슬로건을 정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에디터 옐로 구피

     

    정기회의의 다음 안건은 청플의 슬로건을 정하는 일이었는데요. 조별로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다시 합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별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결과물은 제각각 달랐지만, 막상 모아놓고 보니 존중’, ‘실천’, ‘지속되는 연결이라는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겹쳤습니다. 옆에서 청플의 활동을 지켜보며 인상적이었던 의견은 청년들이 모여서 기특한 활동을 한다가 아니라 동료 시민으로서 우리와 함께 무언가를 한다라는 이미지로 인식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과, “청년은 그냥 미래의 무언가로 그려지지만, 청년의 현재도 강조되었으면 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 슬로건을 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에디터 옐로 구피

     

    이런 의견에 힘입어 청년을 곧 무엇이 될 사람으로만 보지 않고, 이미 지금 여기서 활동하고 있는 현재의 동료 활동가로 자리 잡아 나가기 위한 슬로건을 결정했는데요. 여러 쟁쟁한 슬로건 후보 중 최다 표를 받은 이번 청플 3기의 슬로건은 바로! “이어진 연대, 즐기는 문화, 흔드는 공익이었습니다.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 활동을 표방하지만, 누군가 시켜서 하거나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익활동의 변화를 이루어 나갈 청플 3기의 목표 의식이 명료하게 드러나는 슬로건이 완성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만들었으니 슬로건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이겠죠?

    /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동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안건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정답을 찾는 회의라기보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게 무엇일지 고민하고 의견을 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것을 한 번에 완벽하게 하기보다는 먼저 친해지고, 서로의 입장과 배경에 대해 알아가면서 목표를 정해나가려는 이들의 진정성에 몹시 감탄하게 되었답니다. 누군가 몇 명만 이끌어 가는 구조가 아니라 다 같이 조금씩 맡아 활동을 이끄는 운영 방식도 공유됐습니다. 각자 그달의 이끔이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이끔이가 역할 분담을 맡아 진행하는 방식으로 활동이 진행된답니다. 1차 회의 진행, 다음 달 회의 진행, 공동 프로젝트, 기록물 역할을 하나씩 나누는 과정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큰 직함보다 함께 책임을 나누는 청플의 모습에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청플 3기 발대식과 1차 회의는 거창한 선언으로 가득한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대신 처음 만난 사람들이 조금씩 말을 붙이고, 고민을 꺼내고, 웃고, 맞장구를 치고, 앞으로 무엇을 함께할 수 있을지 상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청년 활동가 간의 교류와 연결, 자율적인 정기회의 운영, 서로의 활동을 더 깊이 알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청플 3기의 취지가 그날만큼은 딱딱한 문장보다 실제 장면으로 더 잘 보였기 때문입니다. 아마 청플 3기의 시작은 위촉장을 받던 순간만은 아니었을 겁니다.

    동료 시민으로서”, “현재를 좀 강조해졌으면”, “자유분방한 분위기”, “어떻게 끝까지 끌고 갈 것인가같은 말들이 회의실 안을 오가던 바로 그 순간들, 그때부터 이미 청플 3기의 흐름은 시작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청플3기 단체사진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이어진 연대, 즐기는 문화, 흔드는 공익 - 청년 활동가 네트워크 ‘청플(청년 플로우)’ 3기 출범
    옐로 구피

    조회수 582

    2026-03-30
  • 1. 공익활동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우리가 공익활동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
    자!

    [1-1~1-2.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6층 세미나실 전경과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다
    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참가자들]

    단풍이 마지막 빛을 발하며 거리에 나뒹굴던 11월 11일, 수원 인계동의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6층 세미나실에는 바깥의 차가운 늦가을 공기와는 사뭇 다른, 뜨겁
    고 열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2025년 경기도 민관협력 네트워
    크 연찬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 행사는 경기도 공익활동 기본 계획 3기 수립
    을 위해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였는데요.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
    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수립되는 ‘제3기 경기도 공익활동 기본계획’이
    책상 위 보고서가 아닌, 활동가들의 삶을 지탱하는 단단한 대지가 되길 바라는 간
    절함이 담긴 자리였습니다.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어느 한쪽의 노력만 있어서는 안 되겠죠. 이날 행사에
    는 3기 기본 계획 수립 연구를 맡은 조철민 위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시민사회 활
    성화 위원회 위원들, 경기도청 소통협치관실 공무원과 안양, 광명, 평택 등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관계자와 활동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유명화 경
    기도공익활동지원센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2-1.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의 개회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의 증진은 우리 사회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을 견인
    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면서도 공익활동의 증진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이 자리에 모였습니
    다. 그런 분들이 모인 자리여서,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자리
    를 마련하면서도 마음이 참 많이 쓰였답니다. 저는 비슷한 고민과 생각을 함께 하

    고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 때가 많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서 앞으로 3년 동안의 행보에 대해 논의하고 힘을 모아보
    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어서 이 자리의 중요 안건이기도 한 경기도 공익활동 기본 계획 수립과 관련한
    의견도 전달했습니다.

    “저는 한 과정이 계획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곳곳에서 살아 움직이
    고 그 살아 움직이는 것이 다시 우리들 삶의 변화로 연결되기 위한 긴 여정이라
    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의견이 경기도의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명화 센터장님의 말처럼, 이날 자리는 지난 4년간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공익
    활동의 성과를 자축하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가?’
    라는 근본적인 물음 앞에 멈춰 서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생존을 고민하는 치열한
    성찰의 장이었습니다. 나아가 이날의 성과를, 다음을 위한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자리였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2-2~2-4. 2025년 경기도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에 참석하게 된 취지와 활동
    의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내빈들]

    이를 방증하듯, 통상적인 관공서 행사와는 다른 내빈 소개가 눈에 띄었습니다. 본
    래라면, 인사말은 의례적으로 빠르게 지나갔을 테지만, 이날은 달랐습니다. 내빈들
    이 하나하나 돌아가면서 행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향후의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허정호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위
    원장 역시 이번 연찬회의 취지가 단순한 회의가 아닌, ‘같은 고민을 나누는 자리’ 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자리에 참석한 이들의 참여 취지와 활동 의지를 들
    으면서 50여 명의 참석자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연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
    졌습니다. 이는 민관협력이란 문서상의 협약이 아니라,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눈 맞춤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2.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를 그리는 시간

    본격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서 기존 1기와 2기 계획을 점검하고 3기 계획안을 확
    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기
    본계획 이행 진단 및 발전 방안 연구’라는 이름 아래 조철민 (사)시민 이사의 발
    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서는 기존 정책을 돌아보고 이를 점검
    하는 시간이 필수겠죠!

    [3-1. 3기 계획안 수립 관련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조철민 (사) 시민 이사]

    1기의 지원 정책 계획은 초창기 지원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연결’, ‘확산’,
    ‘역량강화’와 이를 추진하기 위한 기본적인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
    니다. 2기는 2022년 조례 계정을 통해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서 ‘시민사회 활
    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으로 확장된 정책의 지평을 반영하기 위한 목표 아래 계획
    수립이 진행되었습니다. 1기 기본계획 시기가 황무지에 센터를 세우고 조직을 만
    드는 '기반 조성'의 시기였다면, 2기는 그야말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꽃피운 '실험
    의 시대'였다고 정리해 볼 수 있겠네요.

    [3-2. 3기 계획안 수립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

    3기는 1기와 2기의 계획을 발판 삼아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정했
    습니다.

    “여러분 피자 좋아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피자의 토핑이 피자의 장르를 정하므
    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피자의 기본은 도우에 있습니다. 저는 시민사회
    는 도우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사회라는 탄탄한 도우 위에 토핑이 들어가야 완성되
    는 것이죠. 문제는 아무도 이 도우를 가꾸는 것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고 있지 않
    다는 것입니다. 유일하게 도우를 신경 쓰는 기본 계획이 바로 저는 이 기본 계획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기본 계획에 대해서 논의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철민 이사는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비유를 해가면서 기본 계획이 지닌
    중요한 이유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우리가 궁극적인 목적

    에 집중하게 된 이유 역시 이런 ‘기본’과 ‘근본’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이야기했습
    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 대비하기에는 정책 역량이 한정적이죠. 그래서 3기의 비
    전·전략 체계를 세 가지로 압축했습니다. 첫 번째는 ‘지속가능한 지원’입니다. 이는
    기존에 진행되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잘 유지하는 지원입니다. 정책이나 정권
    이 바뀌면 기존에 잘 운영되고 있던 지원 사업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을 단순히 정책이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폐기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실제로 제가 참여했던 공익활동 단체의
    한 영역이 지원 사업 중단으로 사라졌던 경험도 있었답니다. 이미 해당 공익 사업
    을 진행하면서 노하우가 쌓였는데,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 사업의 내용을 확장하거
    나 수정하지 않고 사라지게 만드는 것은 낭비가 아닐 수 없죠. 3기 계획안에서는
    이 점을 인지하고 더 나은 사업을 만들어 나가는 효율적인 방법을 지향할 것입니
    다. 두 번째는 ‘유기적인 연결과 협력’입니다. 공익사업은 절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죠. 그런데 공익사업을 막상 시작하면 공익활동지원센터에 부담이 가중되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비영리 단체와 기업
    체, 도민이 각자의 영역을 맡아 함께 할 수 있는 방식을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공익활동 영향력 확산’입니다. 세 번째 과제는 앞
    선 두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조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시민사회는
    무척이나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눈에 잘 보이지 않죠. 완성이라는 것도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실제로 지닌 가치보다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할 때가 많습
    니다. 세 번째 과제는 그 영향력을 높여보자는 의도에서 설정된 것이랍니다.

    [4-1~4-3. 3기 비전 전략 체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열정적으로 질의하는 참가자
    들]

    저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조철민 이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각자가 느꼈던 공익활
    동 현장은 어땠는지, 3기 계획안 수립에는 어떤 내용들이 더 들어가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3기 계획안의 핵심 과제를 비롯한 설명을 경청하였습니다. 이후, 참가자들은 설명을 들은 것에 대해 깊이 있는 질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세심하
    고 현실적인 질문에 듣고 있는 저도 생각과 고민의 깊이가 심화되는 것이 느껴졌
    습니다.

    3. 오늘의 노력이 계획을 어느새 현실로 만든다.

    [5. 점심 식사 시간에도 모여서 공익활동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현장]

    도시락은 일반식과 비건식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참가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도시락에서도 느껴져,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나아가는 방향을 엿볼 수 있었
    습니다.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이후, 2부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2부 행
    사에서는 지역별 시민사회 활성화 관련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
    니다.

    [6-1~6-2. 시민사회 활성화 관련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있는 모습]

    공익활동지원센터가 경기도 각 지역에 나뉘어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현황을 공유
    하고 고민을 나누지 않는 이상 서로의 어려움을 알게 되기 쉽지 않습니다. 참가자
    들은 정책적 측면과 현실적 측면에서의 현황과 사업 사례를 공유한 내용을 듣고
    서로 머리를 맞대어 개선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후에는 자유 토론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날 하루 동안 들었던 여러 현황과 사
    례, 정보, 계획 등과 관련하여 시민사회 활성화에 도움 될만한 협력 방안을 본격
    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었기에 참석자들의 열의도 뜨거웠습니다.

    [7-1. 자유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

    “우리 경기도가 31개 시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직 개수 자체는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권역별로 센터가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떤 방향으로 논의를 시
    작해야 할까요?”

    [7-2.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다각적 측면의 논의를 이어가는
    모습]

    부족한 인프라나 시설, 지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부족한 예산과 효율적인
    자원 활용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고,

    [7-3. 공익활동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에 관한 논의를 이어 나갔던 참가자들]

    “아까도 청년 신규 활동가 육성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청년들이 무엇을 바라
    고 여기에 와서 공익활동을 할 수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가 자본주의 사회라는
    사실은 무시할 수 없는데, 이제 전처럼 인건비 없이 공익이라는 이름에만 기대서
    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그간은 이런 문제를 잘 논의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드러내
    놓고 이야기해 보아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사회와 공익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아주 현실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문제를 토
    의의 장으로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협치형 중간조직에 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다는 방침이 혹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지는 않을까요? 이에 대한 안전장치는 고
    민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제언에 더해서 현황 공유 순서에 나왔던 사업 계획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도 있었
    습니다. 어떤 이야기도 허투루 듣지 않고 실질적인 조언과 질의를 하기 위해 애
    쓰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바로 시민사회 그 자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
    다.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의 시작은 문제를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자신
    의 상태를 점검하지 못하고 현재 상태를 알지 못한다면 결코 문제 해결을 위한
    시작을 할 수 없죠. 오늘의 자리는 우리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었습니다.

    [8. 참가자들이 함께 찍은 사진]

    시민사회 활성화도, 공익활동의 증진도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늘 어려
    움이 따르죠. 하지만 눈에 보이는 화려한 것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미래의 희망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떠나는 이들의 곁에는 언제나 동료들이
    있습니다.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이들이 있기에 더욱 힘이 되었던 오늘 이 자리가
    공익활동과 시민사회의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협력은 미래가 된다 – 2025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
    옐로 구피

    조회수 56

    2025-12-05
  • MZ세대. 각종 이슈의 중심에 서 있어 다양한 수식어가 붙은 세대다 보니 때론
    청년들조차도 젊은이에 대하여 다소 모르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따라서
    스스로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 특히 우리를 위한 공론장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청플이라는 청년 활동
    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퍼뜨리고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하
    고 있는데요. 이웃 청춘들의 소식을 듣기 위해 청플 2차 회의를 다녀왔습니다!

    ※ 참고) 청플 2기 발대식/1차 회의 by 에디터 다름
    https://gggongik.or.kr/m/page/archive/archiveinfo_detail.html?board_idx=8468


    이번 회의는 14명의 위원이 참여하였는데요. 두 번째 모임인 만큼 본격적으로 청
    플 활동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한 최대한 많은 위원이 참
    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안건으로는 총 4
    가지의 내용이 올라왔는데요. 1. 위원별 현황 공유 2. 청년 활동가 간담회 논의
    3. 1박2일 네트워크 캠프 논의 4. 차기 회의 및 정례회의 일정 조율

    주요 안건만 추려 요약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위원별 현황

    n 지역·주제별 정보 및 현안 공유

    각 위원의 활동 지역·주제별로 정보와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였는데요. 정구현 위
    원은 의정부의 임금 체불 현황과 미흡한 기관의 대처에 대한 아쉬움을 설명하였
    습니다. 김정현 위원장은 현금 사용 선택권과 과도한 디지털 전환 행정에 대한 문
    제점, 통과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과 관련해 영장 없는 구금이 가능한 외국인 보
    호소 운영에 대한 의제를 공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주 용주골 성 노동자 강
    제 철거와 성 노동자의 인권에 관하여 발언하였습니다. n 위원별 네트워크 공유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서 소개하고 싶은 자료를 공유하였습니
    다. 이종경 위원은 이천청년정책발전소와 지역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김정현 위원장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2025 경기
    청년 연구 랩업사업과 경기도와 이클레이의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사례를 언급
    하며 지역사회와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김보라 위원은 센
    터의 공익해봄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공익 활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
    도에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2. 청년 활동가 간담회

    청플 위원별 네트워크를 심층 분석하기 위한 목적의 간담회 방식에 대해 토의하
    였는데요. 이와 관련해 여러 위원이 의견을 냈습니다. 예로 최승환 위원은 공익
    활동의 실태에 대해 기존 활동가들과 얘기하고 기업과의 협업 방식 등 새로운 활
    동 방식을 탐구해 보는 시간을 제안하였습니다. 서한솔 위원은 다양한 영역(홈리
    스, 트라우마, 기후 등)의 활동가를 만나고 동부/서부권의 참여도 장려하자고 주장
    하였습니다. 최재엽 위원은 공익 활동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작가/교수진과 소통하
    고 난 후 네트워크 캠프를 통해 더욱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제안하였습니다. 토론 끝에 최종적으로 간담회는 5월 23일 진행하며 위원별 3분 자기소개와 여러
    청플을 위한 제안을 다루고 모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자고 결
    정하였습니다.

    3. 1박 2일 네트워크 캠프

    1박 2일 네트워크 캠프는 의견을 더 추려 5월 29일 정례회의 때 더 많은 논의를
    이어가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4. 담당자 인터뷰

    청플을 담당하는 정책협력팀 강민진 대리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만큼 사업에 대한 애정도 남다를 것 같았습니다.

    1. 2차 회의를 마치고 느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일까요?
    2차 회의는 첫 공식 과정인 1차 간담회를 구상하는 자리였기에 위원들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살아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위원들 사이의 함께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주체적인 논의가 이루
    어졌다는 점이 의미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논의 시간이 길어져 향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의사결정 구조도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2. 청플 2기 과정에서 제일 신경 쓴 점과 바라는 성과는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공익 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서로 그물처럼 엮이고 안
    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판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단기성과보다는 서로 지지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관계 형성과 지속성을 중요
    시하였습니다. 바라는 성과는 위원들이 서로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공익 활동의 의미를 재발
    견하거나 확장해 나가는 경험을 얻는 것입니다.

    3. 올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청년층의 관심을 이끄는 데 주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러기 위해서 청플 과정 중 비활동인 청년을 모집하기 위한 현장 활
    동도 계획돼 있을까요?
    ‘청년 공익해봄’은 일반 청년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익 활동을 처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입문형 사업입니다.
    ‘청플’은 다음 단계에서 공익을 업으로 삼고 있는 실제 청년 활동가들의 연결과
    공동 의제 발굴에 중점을 둔 구조입니다.
    ‘공익활동 페스타’는 일반 시민이 공익 활동을 생활 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
    성된 시민 참여형 확산 프로그램입니다. 이러한 단계적 흐름과 함께 청플 내부 논의를 통해 공동 의제를 기반으로 현장
    활동을 구상할 예정입니다.

    4. 청년과 공익은 서로 어떤 의미일까요? 둘을 연결하기 위한 개인적인 노력 중

    기억에 남는 것과 느낀 보람 및 아쉬움도 말씀해 주세요.
    ‘청년’은 변화의 주체이고 ‘공익’은 그 변화가 향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단어는 서로에게 동력이자 명분이 되는 관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청년과 현장, 센터가 삼각형 구조로 협력할 수 있도록 ‘중간 다리
    역할’을 많이 해 온 것 같습니다. 보람은 청년들이 자신도 몰랐던 공익 활동의 언어를 발견할 때였고 아쉬움은 이
    활동들이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구조화가 아직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5. 청년의 공익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인식과 지원에 있어 필요한 것
    은 무엇일까요?
    가장 필요한 건 청년을 ‘도움받아야 할 대상’이 아닌 공익의 주체로 인식하는 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가 청년의 공익 활동을 단지 행사성 소모가 아닌 지역 문제 해결의 하나
    로 바라보고 신뢰를 보내는 인식 변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센터에서도 대관사업, 에디터 사업 등 다양한 기반 형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
    다고 생각합니다.

    6. 청플 2기에서 나온 의제를 정책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획돼 있을까요?
    아직은 위원들이 자율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여 무엇이든 만들어 갈 수 있는 열
    린 구조입니다. 향후 의제와 프로젝트가 만들어진다면 정책화나 제도 연계도 자연
    스럽게 검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5. 위원장 인터뷰

    다음은 김정현 위원장 인터뷰인데요. 주로 도시권과 노동권 증진을 위한 활동에
    힘써왔습니다. 현재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소통분과 부분 과장과 경기도 청년참
    여기구 주거분과(3기), 참여 권리분과(4기) 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 두 번째 회의를 마치고 나서 느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을까요?
    위원들의 생각이 다양하고 여러 가지 합의점을 만들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여
    러 좋은 생각을 전부 다 추진할 수 없는 게 아쉬웠습니다. 이를 최대한 실행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2. 계획된 청플 과정에서 제일 기대되는 점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활동가의 생애와 목표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게 제일 기대됩니다. 이를 통
    해 지역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과적으로 사회의 공익성이 확대되면 좋겠습
    니다.

    3. 앞으로의 청플 과정에서 신설됐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실까요?
    기존 시민 단체에 없는 대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국내·외의 사안과
    시대 흐름을 꾸준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점을 위원회 활동을 하면
    서 익히면 장기적인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4. 위원장의 행보를 보니 노동권과 도시권을 위해 주로 노력해 왔는데요. 향후 구
    체적으로 어떠한 공익 활동을 하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를 위해 청플과 어
    떻게 협력할 예정인지 여쭤봅니다. 다양한 사회 의제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노동권 및 도시권 활동과 연계해
    서 사회 공공성 및 민주적 통제를 확장하고, 다양성을 보장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
    획입니다. 거주민, 노동자, 장애인 등 다양한 주민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진
    정으로 도래하는 데 함께할 생각입니다. 청년층이기에 청년 대중 및 활동가의 목
    소리에 집중하고 청플이 원하는 방향이 공익성에 부합할 수 있게 지원할 생각입
    니다.

    5. 현실적으로 청년의 입지나 청년을 위한 공론장이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센터와 지역사회, 넓게는 정부에 부탁하고 싶은 점이 있을까요?
    절대적인 공론장도 부족하긴 하지만, 있다 하더라도 단기성 활동으로 끝나는 경우
    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지역 현황에 대한 목소리가 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센터는 그들의 대리자로서 적극적으로 행정에 알
    리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중앙정부도 이러한 권력을 나누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고
    나눠주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6. 현재 혹은 예비 공익 활동가 청년들에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를 알린다면
    어떠한 내용을 얘기하고 싶은가요? 또한 같은 청년 활동가로서 격려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센터는 든든한 뒷배이기에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혼자 고민하면 좋은
    타개책을 마련하기 힘들기에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역의 청년 활동가께서 힘들게 마음고생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센터
    에 손을 내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7. 청년 활동가로서 기쁨과 슬픔이 있을까요? 이와 관련해서 경기도공익활동지원
    센터나 청플 과정에서 도움받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쁨은 무언가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끌어낸다는 점이 항상 뿌듯하고 삶의 만족
    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편입니다. 반면 아무래도 기존의 관성을 벗어나다 보
    니 저의 주장이 기본적으로 맞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되거나 지나친 것으로 규정되
    는 순간에는 슬플 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익 활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센터와 청플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
    니 심적이나 활동 방향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6. 부위원장 인터뷰

    다음은 조한나 부위원장 인터뷰입니다. 평소 지역 발전과 청년을 위해 노력해 왔
    는데요. 현재 청년망고 협동조합 이사와 주식회사 무어든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습
    니다.

    1. 두 번째 회의를 마치고 나서 느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을까요?
    위원분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고 다양한 의견이 오간 점은 정말 좋았습
    니다. 다만 회의에 참석한 인원이 많다 보니 회의 시간이 다소 짧게 느껴져 아쉬
    웠습니다.

    2. 계획된 청플 과정에서 제일 기대하는 점은 무엇일까요?
    각자의 위치에서 공익 활동 중인 위원들과의 네트워킹이 가장 기대됩니다.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3. 앞으로의 청플 과정에서 신설되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실까요?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 해 동안 간담회와 1박 2일
    캠프 같은 활동들이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부위원장의 행보를 보니 북부 지역 발전과 청년, 나아가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요. 향후 구체적으로 어떠한 공익 활동을 하고 싶
    은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를 위해 청플과 어떻게 협력할 예정인지 여쭤봅니다.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문화 활동이나 일자리 창출과 같은 활동을 꾸준
    히 이어가고 싶습니다. 청플을 통해 지역에서 함께 활동할 20대 청년 활동가들을
    만나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5. 현실적으로 청년의 입지나 청년을 위한 공론장이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센터와 지역사회, 넓게는 정부에 부탁하고 싶은 점이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청년이 지역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
    낍니다.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청년의 정책 제안이 실제로 반영되는 구조가 있
    었으면 합니다. 지역사회는 청년을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만 보지 않고 함
    께하는 주체로 인정해 주길 바랍니다.

    6. 현재 혹은 예비 공익 활동가 청년들에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를 알린다면
    어떠한 내용을 얘기하고 싶은가요? 또한 같은 청년 활동가로서 격려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공익 활동을 고민하는 청년이라면 꼭 한 번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를 찾아보라
    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센터에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함께하고 있어서 막
    막한 시작에 함께 해주거나 지속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제공해 줄 거예요. 혼자 버티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대지만 사실 우리는 함께할 때 더 멀리 나
    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모든 청년
    활동가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7. 청년 활동가로서 기쁨과 슬픔이 있을까요? 이와 관련해서 경기도공익활동지원
    센터나 청플 과정에서 도움받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청년 활동가로서 가장 큰 기쁨은 내가 하는 작은 활동으로 변화가 조금씩 보일
    때입니다. 반면 그 과정에서 스스로 미래가 불확실하게 느껴질 때는 막막하기도
    해서 슬퍼요. 그럴 때 센터나 청플 같은 존재는 정말 소중합니다. “나만 이렇게
    고민하는 게 아니구나.” “함께 길을 찾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큰 위로
    가 됩니다.

    “강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정호승 시인의 시처럼, 청플이 만들어 낸 청년
    들의 목소리는 여러 갈래의 조그만 물이 되어 거대한 바다로 나아가기 위한 여정
    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바다로 밀려들어 갈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어쩌면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미 물은 흐르고 있으니 언젠가 닿을 테니
    까요. 앞으로의 청플이 만들어 갈 꿈들이 힘차게 굽이쳐 부조리한 세상을 깎는 침
    식 작용을 하길 바라며 웹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청년 2기, MZ의 본때를 보여준다!
    초스코스

    조회수 67

    2025-04-07
  • MZ세대. 각종 이슈의 중심에 서 있어 다양한 수식어가 붙은 세대다 보니 때론
    청년들조차도 젊은이에 대하여 다소 모르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따라서
    스스로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 특히 우리를 위한 공론장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청플이라는 청년 활동
    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퍼뜨리고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하
    고 있는데요. 이웃 청춘들의 소식을 듣기 위해 청플 2차 회의를 다녀왔습니다!

    ※ 참고) 청플 2기 발대식/1차 회의 by 에디터 다름
    https://gggongik.or.kr/m/page/archive/archiveinfo_detail.html?board_idx=8468


    이번 회의는 14명의 위원이 참여하였는데요. 두 번째 모임인 만큼 본격적으로 청
    플 활동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한 최대한 많은 위원이 참
    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안건으로는 총 4
    가지의 내용이 올라왔는데요. 1. 위원별 현황 공유 2. 청년 활동가 간담회 논의
    3. 1박2일 네트워크 캠프 논의 4. 차기 회의 및 정례회의 일정 조율

    주요 안건만 추려 요약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위원별 현황

    n 지역·주제별 정보 및 현안 공유

    각 위원의 활동 지역·주제별로 정보와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였는데요. 정구현 위
    원은 의정부의 임금 체불 현황과 미흡한 기관의 대처에 대한 아쉬움을 설명하였
    습니다. 김정현 위원장은 현금 사용 선택권과 과도한 디지털 전환 행정에 대한 문
    제점, 통과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과 관련해 영장 없는 구금이 가능한 외국인 보
    호소 운영에 대한 의제를 공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주 용주골 성 노동자 강
    제 철거와 성 노동자의 인권에 관하여 발언하였습니다. n 위원별 네트워크 공유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서 소개하고 싶은 자료를 공유하였습니
    다. 이종경 위원은 이천청년정책발전소와 지역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김정현 위원장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2025 경기
    청년 연구 랩업사업과 경기도와 이클레이의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사례를 언급
    하며 지역사회와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김보라 위원은 센
    터의 공익해봄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공익 활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
    도에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2. 청년 활동가 간담회

    청플 위원별 네트워크를 심층 분석하기 위한 목적의 간담회 방식에 대해 토의하
    였는데요. 이와 관련해 여러 위원이 의견을 냈습니다. 예로 최승환 위원은 공익
    활동의 실태에 대해 기존 활동가들과 얘기하고 기업과의 협업 방식 등 새로운 활
    동 방식을 탐구해 보는 시간을 제안하였습니다. 서한솔 위원은 다양한 영역(홈리
    스, 트라우마, 기후 등)의 활동가를 만나고 동부/서부권의 참여도 장려하자고 주장
    하였습니다. 최재엽 위원은 공익 활동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작가/교수진과 소통하
    고 난 후 네트워크 캠프를 통해 더욱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제안하였습니다. 토론 끝에 최종적으로 간담회는 5월 23일 진행하며 위원별 3분 자기소개와 여러
    청플을 위한 제안을 다루고 모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자고 결
    정하였습니다.

    3. 1박 2일 네트워크 캠프

    1박 2일 네트워크 캠프는 의견을 더 추려 5월 29일 정례회의 때 더 많은 논의를
    이어가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4. 담당자 인터뷰

    청플을 담당하는 정책협력팀 강민진 대리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만큼 사업에 대한 애정도 남다를 것 같았습니다.

    1. 2차 회의를 마치고 느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일까요?
    2차 회의는 첫 공식 과정인 1차 간담회를 구상하는 자리였기에 위원들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살아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위원들 사이의 함께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주체적인 논의가 이루
    어졌다는 점이 의미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논의 시간이 길어져 향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의사결정 구조도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2. 청플 2기 과정에서 제일 신경 쓴 점과 바라는 성과는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공익 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서로 그물처럼 엮이고 안
    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판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단기성과보다는 서로 지지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관계 형성과 지속성을 중요
    시하였습니다. 바라는 성과는 위원들이 서로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공익 활동의 의미를 재발
    견하거나 확장해 나가는 경험을 얻는 것입니다.

    3. 올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청년층의 관심을 이끄는 데 주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러기 위해서 청플 과정 중 비활동인 청년을 모집하기 위한 현장 활
    동도 계획돼 있을까요?
    ‘청년 공익해봄’은 일반 청년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익 활동을 처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입문형 사업입니다.
    ‘청플’은 다음 단계에서 공익을 업으로 삼고 있는 실제 청년 활동가들의 연결과
    공동 의제 발굴에 중점을 둔 구조입니다.
    ‘공익활동 페스타’는 일반 시민이 공익 활동을 생활 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
    성된 시민 참여형 확산 프로그램입니다. 이러한 단계적 흐름과 함께 청플 내부 논의를 통해 공동 의제를 기반으로 현장
    활동을 구상할 예정입니다.

    4. 청년과 공익은 서로 어떤 의미일까요? 둘을 연결하기 위한 개인적인 노력 중

    기억에 남는 것과 느낀 보람 및 아쉬움도 말씀해 주세요.
    ‘청년’은 변화의 주체이고 ‘공익’은 그 변화가 향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단어는 서로에게 동력이자 명분이 되는 관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청년과 현장, 센터가 삼각형 구조로 협력할 수 있도록 ‘중간 다리
    역할’을 많이 해 온 것 같습니다. 보람은 청년들이 자신도 몰랐던 공익 활동의 언어를 발견할 때였고 아쉬움은 이
    활동들이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구조화가 아직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5. 청년의 공익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인식과 지원에 있어 필요한 것
    은 무엇일까요?
    가장 필요한 건 청년을 ‘도움받아야 할 대상’이 아닌 공익의 주체로 인식하는 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가 청년의 공익 활동을 단지 행사성 소모가 아닌 지역 문제 해결의 하나
    로 바라보고 신뢰를 보내는 인식 변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센터에서도 대관사업, 에디터 사업 등 다양한 기반 형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
    다고 생각합니다.

    6. 청플 2기에서 나온 의제를 정책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획돼 있을까요?
    아직은 위원들이 자율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여 무엇이든 만들어 갈 수 있는 열
    린 구조입니다. 향후 의제와 프로젝트가 만들어진다면 정책화나 제도 연계도 자연
    스럽게 검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5. 위원장 인터뷰

    다음은 김정현 위원장 인터뷰인데요. 주로 도시권과 노동권 증진을 위한 활동에
    힘써왔습니다. 현재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소통분과 부분 과장과 경기도 청년참
    여기구 주거분과(3기), 참여 권리분과(4기) 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 두 번째 회의를 마치고 나서 느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을까요?
    위원들의 생각이 다양하고 여러 가지 합의점을 만들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여
    러 좋은 생각을 전부 다 추진할 수 없는 게 아쉬웠습니다. 이를 최대한 실행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2. 계획된 청플 과정에서 제일 기대되는 점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활동가의 생애와 목표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게 제일 기대됩니다. 이를 통
    해 지역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과적으로 사회의 공익성이 확대되면 좋겠습
    니다.

    3. 앞으로의 청플 과정에서 신설됐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실까요?
    기존 시민 단체에 없는 대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국내·외의 사안과
    시대 흐름을 꾸준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점을 위원회 활동을 하면
    서 익히면 장기적인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4. 위원장의 행보를 보니 노동권과 도시권을 위해 주로 노력해 왔는데요. 향후 구
    체적으로 어떠한 공익 활동을 하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를 위해 청플과 어
    떻게 협력할 예정인지 여쭤봅니다. 다양한 사회 의제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노동권 및 도시권 활동과 연계해
    서 사회 공공성 및 민주적 통제를 확장하고, 다양성을 보장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
    획입니다. 거주민, 노동자, 장애인 등 다양한 주민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진
    정으로 도래하는 데 함께할 생각입니다. 청년층이기에 청년 대중 및 활동가의 목
    소리에 집중하고 청플이 원하는 방향이 공익성에 부합할 수 있게 지원할 생각입
    니다.

    5. 현실적으로 청년의 입지나 청년을 위한 공론장이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센터와 지역사회, 넓게는 정부에 부탁하고 싶은 점이 있을까요?
    절대적인 공론장도 부족하긴 하지만, 있다 하더라도 단기성 활동으로 끝나는 경우
    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지역 현황에 대한 목소리가 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센터는 그들의 대리자로서 적극적으로 행정에 알
    리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중앙정부도 이러한 권력을 나누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고
    나눠주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6. 현재 혹은 예비 공익 활동가 청년들에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를 알린다면
    어떠한 내용을 얘기하고 싶은가요? 또한 같은 청년 활동가로서 격려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센터는 든든한 뒷배이기에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혼자 고민하면 좋은
    타개책을 마련하기 힘들기에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역의 청년 활동가께서 힘들게 마음고생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센터
    에 손을 내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7. 청년 활동가로서 기쁨과 슬픔이 있을까요? 이와 관련해서 경기도공익활동지원
    센터나 청플 과정에서 도움받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쁨은 무언가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끌어낸다는 점이 항상 뿌듯하고 삶의 만족
    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편입니다. 반면 아무래도 기존의 관성을 벗어나다 보
    니 저의 주장이 기본적으로 맞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되거나 지나친 것으로 규정되
    는 순간에는 슬플 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익 활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센터와 청플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
    니 심적이나 활동 방향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6. 부위원장 인터뷰

    다음은 조한나 부위원장 인터뷰입니다. 평소 지역 발전과 청년을 위해 노력해 왔
    는데요. 현재 청년망고 협동조합 이사와 주식회사 무어든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습
    니다.

    1. 두 번째 회의를 마치고 나서 느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을까요?
    위원분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고 다양한 의견이 오간 점은 정말 좋았습
    니다. 다만 회의에 참석한 인원이 많다 보니 회의 시간이 다소 짧게 느껴져 아쉬
    웠습니다.

    2. 계획된 청플 과정에서 제일 기대하는 점은 무엇일까요?
    각자의 위치에서 공익 활동 중인 위원들과의 네트워킹이 가장 기대됩니다.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3. 앞으로의 청플 과정에서 신설되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실까요?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 해 동안 간담회와 1박 2일
    캠프 같은 활동들이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부위원장의 행보를 보니 북부 지역 발전과 청년, 나아가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요. 향후 구체적으로 어떠한 공익 활동을 하고 싶
    은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를 위해 청플과 어떻게 협력할 예정인지 여쭤봅니다.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문화 활동이나 일자리 창출과 같은 활동을 꾸준
    히 이어가고 싶습니다. 청플을 통해 지역에서 함께 활동할 20대 청년 활동가들을
    만나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5. 현실적으로 청년의 입지나 청년을 위한 공론장이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센터와 지역사회, 넓게는 정부에 부탁하고 싶은 점이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청년이 지역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
    낍니다.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청년의 정책 제안이 실제로 반영되는 구조가 있
    었으면 합니다. 지역사회는 청년을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만 보지 않고 함
    께하는 주체로 인정해 주길 바랍니다.

    6. 현재 혹은 예비 공익 활동가 청년들에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를 알린다면
    어떠한 내용을 얘기하고 싶은가요? 또한 같은 청년 활동가로서 격려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공익 활동을 고민하는 청년이라면 꼭 한 번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를 찾아보라
    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센터에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함께하고 있어서 막
    막한 시작에 함께 해주거나 지속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제공해 줄 거예요. 혼자 버티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대지만 사실 우리는 함께할 때 더 멀리 나
    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모든 청년
    활동가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7. 청년 활동가로서 기쁨과 슬픔이 있을까요? 이와 관련해서 경기도공익활동지원
    센터나 청플 과정에서 도움받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청년 활동가로서 가장 큰 기쁨은 내가 하는 작은 활동으로 변화가 조금씩 보일
    때입니다. 반면 그 과정에서 스스로 미래가 불확실하게 느껴질 때는 막막하기도
    해서 슬퍼요. 그럴 때 센터나 청플 같은 존재는 정말 소중합니다. “나만 이렇게
    고민하는 게 아니구나.” “함께 길을 찾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큰 위로
    가 됩니다.

    “강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정호승 시인의 시처럼, 청플이 만들어 낸 청년
    들의 목소리는 여러 갈래의 조그만 물이 되어 거대한 바다로 나아가기 위한 여정
    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바다로 밀려들어 갈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어쩌면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미 물은 흐르고 있으니 언젠가 닿을 테니
    까요. 앞으로의 청플이 만들어 갈 꿈들이 힘차게 굽이쳐 부조리한 세상을 깎는 침
    식 작용을 하길 바라며 웹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청년 2기, MZ의 본때를 보여준다!
    초스코스

    조회수 72

    2025-04-07
  • 안녕하세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입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웹진'을 통해 센터의 기록활동가인 '아카이브 에디터'와 함께 다양한 공익활동정보와 공익활동단체 이야기를 소개하고있습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2023년 20분의 3기 아카이브 에디터와 함께 155건의 공익웹진을 발행했습니다. 155건의 공익웹진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3건의 공익웹진을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2024년 3월, 4기 아카이브 에디터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더 알차고 재미있고 유익한 공익웹진이 돌아옵니다.

    공익웹진을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카드뉴스] 2023년 한해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공익웹진 TOP3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조회수 3480

    2024-02-28
  • [현장스케치] 3기 아카이브 에디터 4차 정기회의 및 활동인증서 수여식 — 거대한 망각과 단절의 장막을 넘어, 경기도 골목마다 다정한 기록과 연대의 푸른 숲을 일구어내는 감동의 여정

    차가운 디지털 홍수와 쉴 새 없는 일상의 바쁨 뒤편에서, 기록의 온기로 찬란한 결실을 맺다

    수도권의 숨 가쁜 일상 속에서 경기도 구석구석의 소중한 공익활동 발자취를 묵묵히 기록하고 세상에 전해온 3기 아카이브 에디터들. 저마다의 자리에서 땀 흘려 써 내려간 기록의 여정이 드디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는 감동의 자리가 마련된 눈부신 풍경.

    "우리는 과연 ‘지나간 기록은 그저 흘러가면 그만’이라며 기억의 문을 닫아걸었던 차가운 망각의 장막을 걷어내고, 경기도 전역의 평범한 시민들과 기록 에디터들이 손을 맞잡으며 저마다의 펜끝으로 평화와 자치의 숲을 엮어내는 ‘아카이브 에디터 정기회의 및 활동인증서 수여식의 품’을 어떻게 활짝 열어갈 수 있을까?" 치열했던 기록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경기도 전역에 기억과 연대의 자치 숲을 더 깊이 일구어가는 감동의 현장을 깊이 조명한다.

    ‘3기 아카이브 에디터 4차 정기회의 및 활동인증서 수여식’이 품은 3가지 핵심 과제와 비전

    1. 망각의 장막을 허무는 ‘풀뿌리 공익 기록 아카이빙의 유산 남기기’

      • 일회성 정보 소비를 넘어, 경기도 내 공익활동 현장의 생생한 현주소를 세밀하게 기록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자산으로 축적하기.

      • "진정한 기록과 자치의 완성은 거창한 역사서가 아니라, 동네 골목에서 에디터들이 이웃의 숨결을 꾹꾹 눌러 담은 한 줄의 문장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실천.

    2. 흩어져 있던 기록의 조각들을 촘촘히 잇는 ‘다정한 에디터 네트워크 및 연대 강화’

      • 각자의 시선으로 경기도 구석구석을 누비던 에디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취재 후기를 나누고, 공익 아카이빙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지혜로운 공론장 창출.

      • "혼자서 펜을 들면 외로운 기록이지만, 경기도 도민들과 에디터들이 손을 잡고 엮어내면 현실을 바꾸는 거대한 연대의 보물창고가 된다"라는 통찰.

    3. 경기도 31개 시·군 골목마저 평화와 기억의 그물망으로 잇는 ‘상생 아카이브 생태계’

      • 시·군의 경계를 뛰어넘어 경기도 내 공익단체들과 에디터들이 유기적으로 손을 잡고, 공익활동의 가치를 영원히 기억하는 상향식 미디어 자치 실현.

      • "모든 도민과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로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평화로운 공생의 무대" 완성.

    현장의 온기로 채워졌던 뜨거웠던 회의와 교감의 시간들

    수개월 동안 경기도의 공익 현장을 발로 뛰며 기록해 온 3기 아카이브 에디터들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고, 땀방울의 결실이 담긴 활동인증서를 나누며 온기를 나누었던 수여식 현장은 깊은 공감과 함께 뜨거운 연대의 온기로 가득 채웠다.

    • 참가자들의 진솔한 고백 및 상생 나눔 세션: "처음 에디터 활동을 시작할 때는 과연 우리의 글이 세상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했는데, 오늘 이렇게 동료 에디터들과 함께 서로의 활동인증서를 축하해주고 그간의 기록을 돌아보니 비로소 경기도의 숨은 역사를 지켜낸 진짜 주인공이 된 듯한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던 에디터들의 뭉클한 순간들.

    • 경기도형 공익 아카이브 확산을 위한 유쾌한 브레인스토밍: "앞으로도 경기도민들이 일상의 기록을 언제든지 모아 공유할 수 있는 '경기 시민 기록 에디터 학교'를 상설화하자", "에디터들이 남긴 소중한 기록들이 도서와 디지털 아카이브로 널리 퍼져나가도록 '경기 공익 기록 플랫폼'을 튼튼하게 가꾸자"며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던 반짝이는 눈빛들.

    •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비록 우리가 마주한 기록의 한계와 무관심의 파고가 높고 거셀지라도,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지혜롭고 푸른 펜끝의 손길들이 모여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평화로운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바란다"며 환한 미소와 박수로 마무리된 연대.

    [현장스케치]3기 아카이브 에디터 4차 정기회의 및 활동인증서 수여식
    라라

    조회수 3805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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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로 보는 나의 공익활동 성향테스트!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콘텐츠 기획단과 (주)옥소폴리틱스가 함께 제작한 '공익활동 성향테스트'를 만나보세요

     

    10월 주제 : 나는 어제 당신이 먹은 밥상을 알고 있다! 
    취향저격, 내 스타일 밥상은?

     

    나와 어울리는 취향저격 공익활동 스토리 찾기!

    상황별 대처 성향으로 알아보는 나의 추천 밥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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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제작 l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콘텐츠 기획단(3기 에디터 소소, 심지, 바람자전거, 럭비공, 공익인간), (주)옥소폴리틱스 

     

     

     

    [공익활동 성향테스트]나는 어제 당신이 먹은 밥상을 알고 있다!  취향저격, 내 스타일 밥상은?
    콘텐츠 기획단

    조회수 4143

    2023-09-26
  •  

    재미로 보는 나의 공익활동 성향테스트!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콘텐츠 기획단과 (주)옥소폴리틱스가 함께 제작한 '공익활동 성향테스트'를 만나보세요

     

    9월 주제 : 내가 전생에 셀럽이었다?! 왜 때문에 유명했을까!

     

    공익활동 성향으로 알아보는 나의 전생!

    내가 전생에 셀럽 공익활동가였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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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제작 l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콘텐츠 기획단(3기 에디터 소소, 심지, 바람자전거, 럭비공, 공익인간), (주)옥소폴리틱스 

     

     

     

    [공익활동 성향테스트]내가 셀럽?! 전생에 나는 누구! 공익활동가 전생테스트
    콘텐츠 기획단

    조회수 4412

    2023-09-04
  •  

    재미로 보는 나의 공익활동 성향테스트!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콘텐츠 기획단과 (주)옥소폴리틱스가 함께 제작한 '공익활동 성향테스트'를 만나보세요

     

    8월 주제 : 단 하나의 초능력 백신을 맞을 수 있다면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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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제작 l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콘텐츠 기획단(3기 에디터 소소, 심지, 바람자전거, 럭비공, 공익인간), (주)옥소폴리틱스 

     

     

     

    [공익활동 성향테스트]단 하나의 초능력 백신을 맞을 수 있다면 당신의 선택은?!
    콘텐츠 기획단

    조회수 4604

    2023-08-03
  • [현장스케치] 3기 아카이브 에디터 2차 정기회의 및 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 흩어져 있던 풀뿌리의 기억을 예리한 펜끝으로 엮어, 경기도 공익의 역사를 살아있는 기록으로 빚어내는 뜨거운 배움의 장

    출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기억의 파편을 모아 시대의 거울을 만드는 이들의 발걸음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연대와 실천, 그리고 눈물과 웃음의 순간들은 기록되지 않으면 스러져 버리는 바람과도 같다. 현장의 진실을 놓치지 않고 묵묵히 펜을 들어 역사의 행간을 채워나가는 이들이 바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아카이브 에디터들과 시민기록자들이다.

    "우리가 남기는 한 줄의 문장과 한 장의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내일의 동료들에게 건네는 가장 든든한 지혜의 나침반이 된다." 기록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하며 펜 끝에 진심을 담아내는 ‘3기 아카이브 에디터 2차 정기회의 및 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풀뿌리 공익의 역사를 단단한 디지털 아카이브와 생생한 기사로 엮어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의 뜨겁고 진지한 교류의 현장을 깊이 조명한다.

    아카이브 에디터와 시민기록자 심화과정이 품은 3가지 핵심 가치와 과제

    1. 현장의 온기를 놓치지 않는 예리한 관찰과 정직한 기록의 기술

      • 단순한 사실 나열을 넘어, 공익활동 현장의 생생한 숨결과 활동가들의 진심 어린 눈물을 글로 담아내는 인터뷰 기법과 스토리텔링 역량 강화.

      • "기록하는 사람이 곧 세상을 바꾸는 또 다른 활동가"라는 자부심을 품고, 역사의 기록자로서 정체성 다지기.

    2. 흩어져 있던 기록들을 체계적으로 엮어내는 아카이빙 네트워크 구축

      • 경기도 각 지역의 시민사회 활동과 소중한 결과물들이 유실되지 않도록 디지털 자료관(<톺> 등)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보존하는 실무 역량 심화.

      • "지방 소멸과 사회적 위기 속에서 지역의 역사를 지켜내는 방패"로서 기록의 가치 재확인.

    3. 서로의 글을 나누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집단 지성의 둥지

      • 에디터들과 시민기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작성한 글을 공유하고, 날카로운 피드백과 따뜻한 위로를 주고받으며 글쓰기의 깊이를 더하는 상생의 워크숍.

      • "혼자 쓰면 외롭지만 함께 쓰면 거대한 역사가 된다"는 연대의 힘 체감.

    현장의 온기로 채워졌던 뜨거웠던 배움과 교감의 시간들

    3기 아카이브 에디터 2차 정기회의와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현장은,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펜을 꼭 쥐고 눈을 반짝이는 활동가들의 열정과 서로를 향한 다정한 응원으로 가득 채웠다.

    • 심화 글쓰기 강의 및 현장 기사 피드백 세션: "어떻 하면 독자의 마음에 가닿는 울림 있는 문장을 쓸 수 있을까?"라며 강사의 조언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수첩에 빽빽이 적어 내려가던 기록자들의 진지한 눈빛들.

    • 에디터 2차 정기회의의 유쾌한 브레인스토밍: 앞으로 다룰 기획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이번 웹진에서는 경기도의 숨은 공익 영웅들을 더 깊이 조명해보자"고 입을 모으던 활기찬 토론의 순간들.

    •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우리가 기록하는 이 작은 문장들이 모여 경기도 공익활동의 찬란한 지도를 완성할 것"이라며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고 환한 미소로 마무리된 연대.

    [현장스케치]3기 아카이브 에디터 2차 정기회의 및 공익활동 시민기록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해피런

    조회수 4462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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