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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스케치] 오늘의 협력은 미래가 된다_경기도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 — 거대한 벽의 장막과 차가운 분절의 벽을 넘어, 경기도 골목마다 다정한 손잡음과 연대의 푸른 숲을 일구어내는 감동의 여정

     칸막이의 그늘과 쉴 새 없는 소통 부재의 소용돌이 뒤편에서, 굳건한 협력의 손길로 미래를 빚어내고 찬란한 상생의 내일을 마주하는 눈부신 발자취

    저마다의 자리에서 묵묵히 경기도 구석구석의 현장을 지켜내며 공공과 민간의 경계를 넘어 따스한 변화를 염원해 온 수많은 활동가들과 도민들, 그리고 관계자들. 보이지 않는 행정의 벽과 닫힌 소통이라는 거대한 장막 앞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서 민과 관이 손을 맞잡고 다정한 내일을 그려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라는 깊은 울림의 질문 앞에 섰다. 방관과 불신의 장막을 걷어내고, 묵묵히 두 손을 모아 서로의 진심을 보듬으며 촘촘한 연대의 그물망을 엮어 온 ‘[현장스케치] 오늘의 협력은 미래가 된다_경기도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 현장의 눈부신 발자취를 깊이 들여다보다.

    "우리는 과연 ‘공공과 민간이 겪는 입장 차이와 협력의 한계는 개인이 알아서 견뎌내야 할 숙명일 뿐, 지역 사회와 공익활동 현장이 함께 손을 잡고 혁신적인 상생의 마당을 펼칠 수는 없다’며 마음의 문을 닫아걸었던 차가운 방관의 장막을 걷어내고, 경기도 구석구석의 평범한 이웃들과 민관 협력 실천가들, 그리고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손을 맞잡으며 저마다의 진심으로 평화와 상생의 품을 엮어내는 ‘오늘의 협력을 통해 꽃피우는 민관 자치의 품’을 어떻게 활짝 열어갈 수 있을까?" 풀뿌리 민관 협력 자치와 상호 존중적 상생 생태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경기도 전역에 지속 가능한 상생과 활력의 숲을 깊이 일구어가는 감동의 여정을 깊이 조명한다.

    ‘[현장스케치] 오늘의 협력은 미래가 된다_경기도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가 품은 3가지 핵심 과제와 비전

    1. 방관과 불신의 장막을 허무는 ‘풀뿌리 협력 감수성 및 자발적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

      • 공공과 민간이 서로를 향해 닫아걸었던 벽을 허물고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 경기도민과 실천가들이 연찬회의 마당에서부터 직접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나누는 자발적 생태계 다지기.

      • "진정한 민관 협력 자치의 완성은 거창한 협약서 선언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동네의 작은 모임방에 모여 앉아 서로의 손을 잡고 '우리가 나누는 오늘의 대화가 곧 경기도의 가장 든든한 미래가 된다'며 어깨를 토닥이는 소박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실천.

    2. 고립을 넘어 온기를 잇는 ‘시민 참여형 공감 감수성 및 연대 강화’

      • 현장에서 마주하는 소통의 갈증과 막막함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지역 사회와 공익활동 현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혜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장 창출.

      • "혼자서 거대한 행정의 벽과 단절의 파고에 마주하면 숨이 차고 버겁지만, 경기도 도민들과 실천가들이 손을 잡고 함께 협력을 외치면 그 어떤 냉소도 따스한 품으로 녹아내린다"라는 통찰.

    3. 경기도 31개 시·군 골목마저 평화와 상생의 그물망으로 잇는 ‘통합 네트워크’

      • 시·군의 경계를 뛰어넘어 경기도 내 다양한 민관 커뮤니티들과 도민들이 유기적으로 손을 잡고, 모든 이의 목소리와 권리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상향식 민주주의와 시민 자치 실현.

      • "모든 도민과 활동가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로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평화로운 공생의 무대" 완성.

    현장의 온기로 채워졌던 뜨거웠던 토론과 교감의 시간들

    도내 각지에서 모인 민관 협력 실천가들과 따스한 내일을 염원하는 수많은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의 뜨거운 열기를 나누고, 경기도를 진정한 '어떤 이의 목소리도 외롭게 묻히지 않는 평화와 자치의 고향'으로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았던 현장은 깊은 공감과 함께 뜨거운 연대의 온기로 가득 채웠다.

    • 참가자들의 진솔한 고백 및 상생 나눔 세션: "그동안 서로 다른 입장을 좁히기가 참 어렵고 막막했는데, 오늘 이 자리에 모여 이웃들과 손을 잡고 '우리가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손을 맞잡을 때 비로소 진짜 미래가 열린다'며 마음을 모으니 비로소 세상을 바꾸는 진짜 따뜻한 온기가 내 손끝에서 흐르고 있음을 깨닫는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던 참가자들의 뭉클한 순간들.

    • 경기도형 민관 협력 도시 확산을 위한 유쾌한 브레인스토밍: "동네마다 공공과 민간의 실천가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찾는 '우리동네 협력 사랑방'을 상설화하자", "시민들의 반짝이는 에너지를 모아 더 큰 상생의 망을 만드는 '경기 민관상생 연대 네트워크'를 튼튼하게 꾸리자"며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던 반짝이는 눈빛들.

    •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비록 우리가 마주한 칸막이의 벽과 불신의 파고가 때로는 높고 매섭다 할지라도,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지혜롭고 푸른 협력의 물줄기가 모여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평화로운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바란다"며 환한 미소와 박수로 마무리된 연대.

    정직한 땀방울과 다정한 손길로 그려가는 경기도의 찬란한 내일

    세상을 바꾸고 진정한 시민 자치와 공생의 시대를 여는 위대한 힘은 차가운 행정 통계 데이터나 거창한 정부의 정책 평가 보고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늘 아침 경기도의 좁은 연찬회 마당과 현장에서 이웃들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우리의 정직한 협력과 다정한 연대로 경기도의 찬란한 민관 역사를 활짝 밝힌다"며 따스한 온기를 건네는 평범한 시민들과 실천가들의 정직한 땀방울과 다정한 연대 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방관과 불신의 장막을 걷어내고 경기도 구석구석에 평화와 활력의 숲을 영원히 일구어가는 공익활동가들과 도민들, 그리고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경기도 곳곳에서 피어나는 이 지혜롭고 푸른 온기들이, 모든 도민이 소외되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현장스케치] 오늘의 협력은 미래가 된다_경기도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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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1. 공익활동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우리가 공익활동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
    자!

    [1-1~1-2.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6층 세미나실 전경과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다
    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참가자들]

    단풍이 마지막 빛을 발하며 거리에 나뒹굴던 11월 11일, 수원 인계동의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6층 세미나실에는 바깥의 차가운 늦가을 공기와는 사뭇 다른, 뜨겁
    고 열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2025년 경기도 민관협력 네트워
    크 연찬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 행사는 경기도 공익활동 기본 계획 3기 수립
    을 위해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였는데요.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
    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수립되는 ‘제3기 경기도 공익활동 기본계획’이
    책상 위 보고서가 아닌, 활동가들의 삶을 지탱하는 단단한 대지가 되길 바라는 간
    절함이 담긴 자리였습니다.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어느 한쪽의 노력만 있어서는 안 되겠죠. 이날 행사에
    는 3기 기본 계획 수립 연구를 맡은 조철민 위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시민사회 활
    성화 위원회 위원들, 경기도청 소통협치관실 공무원과 안양, 광명, 평택 등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관계자와 활동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유명화 경
    기도공익활동지원센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2-1.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의 개회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의 증진은 우리 사회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을 견인
    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면서도 공익활동의 증진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이 자리에 모였습니
    다. 그런 분들이 모인 자리여서,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자리
    를 마련하면서도 마음이 참 많이 쓰였답니다. 저는 비슷한 고민과 생각을 함께 하

    고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 때가 많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서 앞으로 3년 동안의 행보에 대해 논의하고 힘을 모아보
    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어서 이 자리의 중요 안건이기도 한 경기도 공익활동 기본 계획 수립과 관련한
    의견도 전달했습니다.

    “저는 한 과정이 계획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곳곳에서 살아 움직이
    고 그 살아 움직이는 것이 다시 우리들 삶의 변화로 연결되기 위한 긴 여정이라
    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의견이 경기도의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명화 센터장님의 말처럼, 이날 자리는 지난 4년간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공익
    활동의 성과를 자축하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가?’
    라는 근본적인 물음 앞에 멈춰 서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생존을 고민하는 치열한
    성찰의 장이었습니다. 나아가 이날의 성과를, 다음을 위한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자리였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2-2~2-4. 2025년 경기도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에 참석하게 된 취지와 활동
    의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내빈들]

    이를 방증하듯, 통상적인 관공서 행사와는 다른 내빈 소개가 눈에 띄었습니다. 본
    래라면, 인사말은 의례적으로 빠르게 지나갔을 테지만, 이날은 달랐습니다. 내빈들
    이 하나하나 돌아가면서 행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향후의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허정호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위
    원장 역시 이번 연찬회의 취지가 단순한 회의가 아닌, ‘같은 고민을 나누는 자리’ 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자리에 참석한 이들의 참여 취지와 활동 의지를 들
    으면서 50여 명의 참석자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연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
    졌습니다. 이는 민관협력이란 문서상의 협약이 아니라,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눈 맞춤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2.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를 그리는 시간

    본격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서 기존 1기와 2기 계획을 점검하고 3기 계획안을 확
    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기
    본계획 이행 진단 및 발전 방안 연구’라는 이름 아래 조철민 (사)시민 이사의 발
    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서는 기존 정책을 돌아보고 이를 점검
    하는 시간이 필수겠죠!

    [3-1. 3기 계획안 수립 관련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조철민 (사) 시민 이사]

    1기의 지원 정책 계획은 초창기 지원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연결’, ‘확산’,
    ‘역량강화’와 이를 추진하기 위한 기본적인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
    니다. 2기는 2022년 조례 계정을 통해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서 ‘시민사회 활
    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으로 확장된 정책의 지평을 반영하기 위한 목표 아래 계획
    수립이 진행되었습니다. 1기 기본계획 시기가 황무지에 센터를 세우고 조직을 만
    드는 '기반 조성'의 시기였다면, 2기는 그야말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꽃피운 '실험
    의 시대'였다고 정리해 볼 수 있겠네요.

    [3-2. 3기 계획안 수립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

    3기는 1기와 2기의 계획을 발판 삼아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정했
    습니다.

    “여러분 피자 좋아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피자의 토핑이 피자의 장르를 정하므
    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피자의 기본은 도우에 있습니다. 저는 시민사회
    는 도우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사회라는 탄탄한 도우 위에 토핑이 들어가야 완성되
    는 것이죠. 문제는 아무도 이 도우를 가꾸는 것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고 있지 않
    다는 것입니다. 유일하게 도우를 신경 쓰는 기본 계획이 바로 저는 이 기본 계획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기본 계획에 대해서 논의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철민 이사는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비유를 해가면서 기본 계획이 지닌
    중요한 이유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우리가 궁극적인 목적

    에 집중하게 된 이유 역시 이런 ‘기본’과 ‘근본’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이야기했습
    니다. 하지만 모든 것에 대비하기에는 정책 역량이 한정적이죠. 그래서 3기의 비
    전·전략 체계를 세 가지로 압축했습니다. 첫 번째는 ‘지속가능한 지원’입니다. 이는
    기존에 진행되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잘 유지하는 지원입니다. 정책이나 정권
    이 바뀌면 기존에 잘 운영되고 있던 지원 사업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을 단순히 정책이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폐기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실제로 제가 참여했던 공익활동 단체의
    한 영역이 지원 사업 중단으로 사라졌던 경험도 있었답니다. 이미 해당 공익 사업
    을 진행하면서 노하우가 쌓였는데,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 사업의 내용을 확장하거
    나 수정하지 않고 사라지게 만드는 것은 낭비가 아닐 수 없죠. 3기 계획안에서는
    이 점을 인지하고 더 나은 사업을 만들어 나가는 효율적인 방법을 지향할 것입니
    다. 두 번째는 ‘유기적인 연결과 협력’입니다. 공익사업은 절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죠. 그런데 공익사업을 막상 시작하면 공익활동지원센터에 부담이 가중되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비영리 단체와 기업
    체, 도민이 각자의 영역을 맡아 함께 할 수 있는 방식을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공익활동 영향력 확산’입니다. 세 번째 과제는 앞
    선 두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조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시민사회는
    무척이나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눈에 잘 보이지 않죠. 완성이라는 것도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실제로 지닌 가치보다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할 때가 많습
    니다. 세 번째 과제는 그 영향력을 높여보자는 의도에서 설정된 것이랍니다.

    [4-1~4-3. 3기 비전 전략 체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열정적으로 질의하는 참가자
    들]

    저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조철민 이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각자가 느꼈던 공익활
    동 현장은 어땠는지, 3기 계획안 수립에는 어떤 내용들이 더 들어가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3기 계획안의 핵심 과제를 비롯한 설명을 경청하였습니다. 이후, 참가자들은 설명을 들은 것에 대해 깊이 있는 질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세심하
    고 현실적인 질문에 듣고 있는 저도 생각과 고민의 깊이가 심화되는 것이 느껴졌
    습니다.

    3. 오늘의 노력이 계획을 어느새 현실로 만든다.

    [5. 점심 식사 시간에도 모여서 공익활동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현장]

    도시락은 일반식과 비건식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참가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도시락에서도 느껴져,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나아가는 방향을 엿볼 수 있었
    습니다.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이후, 2부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2부 행
    사에서는 지역별 시민사회 활성화 관련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
    니다.

    [6-1~6-2. 시민사회 활성화 관련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있는 모습]

    공익활동지원센터가 경기도 각 지역에 나뉘어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현황을 공유
    하고 고민을 나누지 않는 이상 서로의 어려움을 알게 되기 쉽지 않습니다. 참가자
    들은 정책적 측면과 현실적 측면에서의 현황과 사업 사례를 공유한 내용을 듣고
    서로 머리를 맞대어 개선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후에는 자유 토론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날 하루 동안 들었던 여러 현황과 사
    례, 정보, 계획 등과 관련하여 시민사회 활성화에 도움 될만한 협력 방안을 본격
    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었기에 참석자들의 열의도 뜨거웠습니다.

    [7-1. 자유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

    “우리 경기도가 31개 시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직 개수 자체는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권역별로 센터가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떤 방향으로 논의를 시
    작해야 할까요?”

    [7-2.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다각적 측면의 논의를 이어가는
    모습]

    부족한 인프라나 시설, 지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부족한 예산과 효율적인
    자원 활용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고,

    [7-3. 공익활동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에 관한 논의를 이어 나갔던 참가자들]

    “아까도 청년 신규 활동가 육성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청년들이 무엇을 바라
    고 여기에 와서 공익활동을 할 수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가 자본주의 사회라는
    사실은 무시할 수 없는데, 이제 전처럼 인건비 없이 공익이라는 이름에만 기대서
    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그간은 이런 문제를 잘 논의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드러내
    놓고 이야기해 보아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사회와 공익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아주 현실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문제를 토
    의의 장으로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협치형 중간조직에 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다는 방침이 혹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지는 않을까요? 이에 대한 안전장치는 고
    민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제언에 더해서 현황 공유 순서에 나왔던 사업 계획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도 있었
    습니다. 어떤 이야기도 허투루 듣지 않고 실질적인 조언과 질의를 하기 위해 애
    쓰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바로 시민사회 그 자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
    다.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의 시작은 문제를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자신
    의 상태를 점검하지 못하고 현재 상태를 알지 못한다면 결코 문제 해결을 위한
    시작을 할 수 없죠. 오늘의 자리는 우리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었습니다.

    [8. 참가자들이 함께 찍은 사진]

    시민사회 활성화도, 공익활동의 증진도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늘 어려
    움이 따르죠. 하지만 눈에 보이는 화려한 것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미래의 희망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떠나는 이들의 곁에는 언제나 동료들이
    있습니다.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이들이 있기에 더욱 힘이 되었던 오늘 이 자리가
    공익활동과 시민사회의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협력은 미래가 된다 – 2025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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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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