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메뉴열기

공익웹진

  • 5기 아카이브 에디터 꿀벌입니다. 동십자각에서 열린 117회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40회 한국여성대회’ 스케치로 첫 인사합니다. 3월 8일(토)
    11:30-17:00에 43개 시민난장부스에 사람들이 북적댔습니다. 서울고용노
    동청 앞에선 12시 반부터 한국여성노동자대회가 열렸고요. 14:20-16:00
    기념식은 안국역 야5당 집회팀이 합류해 깃발 퍼포먼스를 한 후 17:00부터
    는 윤석열 탄핵 범시민대행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자 함께 구경해 볼까요?

    이번 한국여성대회의 절정인 깃발 퍼포먼스부터 소개하겠습니다. 기념식이
    이소선 합창단 공연으로 마무리될 즈음 광장의 모든 깃발이 입장하는 순서
    였어요. 하늘을 가득 채우며 펄럭이는 깃발들이 끝도 없이 등장하는 거예
    요. 깃발들 속에 보라색 작은 깃발들이 보이나요? 한 깃대에 크고 작은 깃
    발이 두 개씩인데요. 비상계엄과 내란으로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페미니
    스트가 구한다며 나부낍니다. 세계 여성대회 구호 “더 빠르게 행동하자!”에
    호응하는 제40회 한국여성대회 슬로건 “페미니스트가 민주주의를 구한다”
    깃발입니다. 장엄한 깃발의 바다였습니다. 깃발 퍼포먼스는 함께하는 몸짓 “댄싱퀸”으로 이어진 후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윤석열 파면! 차

    - 2 -

    별과 혐오를 넘어 평등으로” 범시민대행진으로 이어졌습니다.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시민참여부스에서 난장을!

    43개 시민참여 부스는 동십자각에서 광화문 방향으로 길게 두 줄로 자리했
    습니다. 행사 안내 부스에서 “페미니스트가 민주주의를 구한다” 깃발을 받
    아 머리에 두건으로도 쓰고 깃발에도 묶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노회찬
    재단은 장미꽃 한 송이를 나누며 여성의 날을 축하했고요. 씩씩하게 긴 싸
    움을 버텨내는 동덕여대 학생들에게, 페미니스트 간호사들에게 응원을 보냈
    습니다. “교수님 저 페미예요”라 말하는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멋집니다. 모
    두의 결혼을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해 싸우
    고 페미니스트들과 연대합니다. “Abortion is human right” 맞습니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부스 앞이 가장 유쾌한 난장이었어요. 뿌셔뿌셔
    과자 아시나요? 힘차게 뿌셔버리라고 한 봉지씩 주더군요. 활동가의 “사이
    버성폭력 뿌셔!”라는 구호에 맞춰 저는 과자를 든 오른손으로 높이 들고 오
    른쪽 무릎을 꺾어 올리며 힘차게 내리쳤죠. 제 손과 무릎 사이에 낀 뿌셔뿌
    셔 과자 봉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가루로 부서졌답니다. 함께 한 딸은 얼
    마나 세게 뿌셔버렸는지 봉지가 터지고 과자 입자가 쏟아졌지 뭡니까. 가장
    뿌셔버리고 싶은 가부장제와 여성혐오를 그렇게 뿌셔버렸답니다!

    - 3 -

    2025 3.8 여성노동자대회: 차별없는 일터, 평등한 미래!
    해마다 그랬듯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에 앞서 12시 반 서울고용노동청 앞에
    선 3.8여성노동자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1천여명 여성노동자들이 모
    여 차별없는 일터와 평등한 미래를 위해 발언하고 노래하는 자리죠. 여성의
    날은 1908년 뉴욕 루트커스 광장 여성노동자대회에서 시작되었잖아요. 작
    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노동자들을 추모하고 저임금·장시간 노동 등 노
    동환경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고 시위하던 117년 전과 오늘 한국의 여성
    노동자들의 현실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전국 여성노동연대회의 소속 여성노동자들을 대표해 정연실 한국노총 상임
    부위원장, 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권수정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대회사를 했습니다. 차별없는 일터, 평등한 미래 실현을 위한 5가지 의제로
    현장 발언이 있었습니다. 1 성평등 노동을 실현하는 정부, 2 돌봄중심사
    회로의 전환, 3 성별 임금 격차 없는 일터, 4 모두에게 평등한 일터, 5
    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터. 여성노동자들은 동덕여대의 채용성차별, 학교 비
    정규직의 최저임금과 성별임금격차, 돌봄문제, 고용평등상담실 폐지, 프리랜
    서 노동자 권익, 승진과 보상 차별(유리천장)도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별없는 일터, 평등한 미래!” 5대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하
    나, 정부는 성평등 노동 정책 수립하고 집행력 강화하라! 하나, 돌봄 공공
    성 강화하여 돌봄중심 사회로 전환하라! 하나, 성별임금격차 해소하라! 하
    나, 차별금지법 제정하고 모두에게 평등한 일터 만들어라! 하나, 성폭력 없

    - 4 -

    는 안전한 일터 만들어라! 그리곤 모두 동십자각까지 행진해서 기념식에
    참여했습니다.

    올해의 여성운동상, 성평등 디딤돌, 성평등 걸림돌
    한국여성대회의 꽃은 우리 사회의 성평등과 여성운동 발전에 공헌한 분들
    을 위한 시상식이었습니다. 올해의 여성운동상은 56년 만의 미투, ‘정당방

    -여성노동자대회 현장 발언 일부 소개-

    * 최저임금, 성별임금격차 현장 발언: 진경희(전국여성노조 서울지부 학교비정규직)
    교사와 공무원들은 매년 기본급이 올라가고 이에 따라 각종 수당들이 따라 올라가는데 학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은 10년, 20년, 30년을 근무해도 기본급이 최저임금 미만을 받고 있습
    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일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 보다 그 중요도와 가치
    면에서 뒤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생명과 연결되기 때문에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정에서 엄마가 하는 일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이렇게 임금을 차별하고
    저평가하는 것은 정말 치욕스럽기까지 합니다. 이것이 28년 동안 OECD에서 성별 임금 격차
    1위라는 오명의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 돌봄 현장 발언: 최영미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위원장)
    2014년 5,210원, 2024년 9,860원, 월급으로 210만원. 바로 10년을 열심히 일해 온 베테랑 돌
    봄노동자들의 월 급여입니다. 성과급? 교통비? 식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집에서 저 집으
    로 이동하다 식사 시간이 닥치면 밥을 먹을 장소도 마땅치 않습니다. 월급제가 아니다 보니
    고객 주문이 취소되면 그 시간만큼 급여가 깎입니다. 그런데도 누구를 막론하고 ‘좋은 서비
    스’, ‘질 높은 서비스’를 요구합니다. 밑바닥 임금을 받고 ‘아줌마’ 소리를 들어가며 어떻게 질
    높은 서비스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 5 -

    위’ 재심 개시결정으로 60년 만의 정의를 이끈 최말자님과 국내 최초로 여
    성혐오를 범행동기로 인정한 판례를 이끈 온지구 님이 받았죠. 성평등 디딤
    돌 수상자는 외국 먹튀 자본 착취와 성별화된 노동에 맞선 민주노총 박정
    혜 소현숙 님들, 동성 배우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 이끌어낸
    김용민 소성욱 부부와 변호인단 그리고 공교육 속에 구조화된 젠더폭력에
    맞선 지혜복 교사였습니다.

    올해의 여성인권상 수상자 최말자님은 1964년 자신을 강간하려는 가해자에
    저항하다 가해자의 혀를 깨물어 상해를 입혔습니다. 정당방위를 인정하지
    않는 검찰과 법원에 의해 ‘피의자’가 되어 6개월여 구속되어 수사와 재판을
    받고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습니다. 가해자는 고작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죠. 최말자 님은 60세가 넘어 방송대학에서 공부하며
    여성의 삶과 역사, 인권에 대한 수업을 듣게 됩니다. 미투운동이 한창이던
    2018년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를 찾게 되고 2020년 5월 6일 사건
    발생 56년 만에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재심을 청구합니
    다. “내 사건을 바로잡아야 후배 여성들에게도 억울한 일이 없겠다”라며 투
    쟁한 결과 2024년 12월 18일, 대법원이 재심 청구를 기각한 고등법원의
    판결을 파기 환송했습니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은” 용기로 반성폭력 운동
    의 큰 이정표를 세운 최말자 님. 노란 한복 차림이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
    다. 온지구 님은 일명 진주 편의점 여성혐오 폭행 사건의 피해자입니다.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너는 페미니스트니까 맞아도 된다”라며 폭행을 하고 기물을

    - 6 -

    부수고 난동을 부렸죠. 사건 직후 온지구 님은 스스로 페미니스트가 아니고
    머리가 짧았을 뿐인데 불운한 일에 휘말렸다고 생각했다는데요. 그런데 숏
    컷 인증 릴레이로 연대하는 사람들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에서 다른 지역에
    서 연대로 함께 하는 여성들을 통해 그는 이게 여성의 일임을 깨닫고 싸우
    기로 하는데요. 마침내 2024년 10월 15일 국내 최초로 “가해자의 범행 동
    기는 여성에 대한 근거 없는 혐오”라는 판시와 함께 ‘여성혐오’를 비난할
    만한 동기로 인정하는 판결을 이끌어낸 후 꾸준히 연대하고 있습니다.

    제40회 한국여성대회 <3.8여성선언>
    한국여성대회에서 다양한 여성들이 함께 3.8여성선언을 돌아가며 낭독했습
    니다. “우리들은 시대를 이어 페미니스트이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구할 것이
    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해 같은 문장으로 끝나는 글이었습니다. 역사 속에서
    도 현재도 여성들은 가장 먼저 투쟁해 왔고 여성들의 연대는 시대와 세대
    를 이어 연결되어왔음을 천명했습니다. “여성과 소수자가 일상에서 차별과
    폭력을 당하지 않고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요구하며 여성
    선언은 다음과 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성별, 성적 지향, 연령, 지역, 국적, 인종, 장애 여부
    등의 조건과 관계없이 동등하게 시민의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요
    구한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모든 차별과 폭력, 부정의에 적극적으로 대항하
    며 한국 사회 민주주의의 기반을 구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성평

    -기억하자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들-

    * 여성혐오를 산업화하고 성차별 통념 강화하는 유뷰브 사이버렉카. * 화성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를 일으킨 대표이사 박순관. * 국가에 의한 여성착취 역사 부정하고 삭제하려는 박형덕 동두천 시장. * 두 번의 성폭력범죄에도 여전히 의정활동 중인 송활섭 시의원과 그의 제명안을 부결한 대
    전광역시의회 14명의 의원들. * 성평등 도서를 폐기하게 하고, 학생인권조례 폐지 추진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 혐오와 차별, 분열 조장 정치에 앞장선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의회. * 반여성 반인권적 망언과 태도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사명을 무너뜨린 김용원 상임위원, 이충
    상 전 상임위원. *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제대로 된 대응 쳬계 제시 못하는 교육부.

    - 7 -

    등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사회에서 배제되고 차별받아 온 모든 소수자들과 손을
    잡고 더욱 넓게 연결될 것이며, 더욱 단단하게 연대할 것이다. 우리는 시대
    를 이어 페미니스트의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구할 것이다.”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40회 한국여성대회 스케치
    꿀벌

    조회수 92

    2025-03-12
  • [기획] 3·8세계여성의 날을 기억하는 우리... 일상은 안녕한지요? — 거대한 차별과 침묵의 장막을 넘어, 경기도 골목마다 다정한 평등과 연대의 푸른 숲을 일구어내는 감동의 여정

    차가운 일터의 유리천장과 쉴 새 없는 차별의 그늘 뒤편에서, 3·8세계여성의 날의 참된 의미를 마주하다

    매년 찾아오는 3월 8일, 여성 노동자들이 인간 존엄과 평등을 외치며 거리에 섰던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새기는 세계여성의 날. 하지만 여전히 일상과 고용시장 속에서 묵묵히 꺾여야 하는 수많은 여성 이웃들의 안녕을 묻는 씁쓸하고도 숙연한 세밑의 풍경.

    "우리는 과연 ‘성평등은 이미 다 이루어졌다’며 마음의 문을 닫아걸었던 차가운 방관의 장막을 걷어내고, 경기도 구석구석의 평범한 이웃들과 공익활동가들이 손을 맞잡으며 저마다의 소박한 연대로 평화와 상생의 품을 엮어내는 ‘3·8세계여성의 날을 기억하며 참된 평등의 품을 여는 여정’을 어떻게 활짝 피워낼 수 있을까?" 여성 노동의 가치와 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경기도 전역에 인권과 존중의 자치 숲을 깊이 일구어가는 감동의 여정을 깊이 조명한다.

    [기획]3·8세계여성의 날을 기억하는 우리... 일상은 안녕한지요?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 이정아

    조회수 4238

    2024-02-27
  • [기사] 3.8 세계 여성의 날, 수원에서는? - 빵과 장미의 뜨거운 함성으로 수원역 광장을 물들인 평등과 연대의 대행진

    출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차별과 불평등의 장벽을 넘어, 푸른 빵과 장미를 피워내는 날

    매년 3월 8일이 되면 전 세계는 생존권(빵)과 존엄·참정권(장미)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던 여성 노동자들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기억한다. 그렇다면 경기도의 중심이자 수많은 풀뿌리 시민사회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수원에서는 이 의미 깊은 날을 맞아 어떤 뜨거운 변화와 연대의 장이 펼쳐지고 있을까?

    "성별이라는 잣대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온전한 인간으로서 존엄을 누리는 세상을 향해!" 수원역 로데오문화광장과 지역 곳곳을 거점 삼아, 여성 노동자,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평등을 꿈꾸는 수많은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높이는 ‘3.8 세계 여성의 날 수원 기념 행진과 연대 대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차별의 그늘을 거두고 성평등한 민주주의의 내일을 일구어가는 수원의 감동적인 현장을 깊이 조명한다.

    수원의 3.8 세계 여성의 날이 품은 3가지 핵심 연대와 외침

    1. 역사의 아픔을 딛고 거리로 나온 ‘빵과 장미’의 실천

      • 1908년 뉴욕의 함성을 이어받아, 수원 지역의 여성 노동자들과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성별 임금 격차 해소, 비정규직 철폐, 그리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촉구하는 목소리 높이기.

      • 일상에 스며든 보이지 않는 차별의 유리천장을 부수고, 모든 이가 정당한 권리를 누리는 평등한 노동권 실현.

    2. 차별금지법 제정과 여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뜨거운 공론장

      • 성별, 장애, 나이, 출신 등 어떠한 이유로도 배제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포용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관련 법 제도의 조속한 개선을 요구하는 결의 다지기.

      • 디지털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의 삶을 위협하는 구조적 폭력에 맞서 지역 사회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촉구하는 시민 연대.

    3.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어 서로의 손을 꼭 잡는 다정한 축제의 장

      • 딱딱하고 무거운 집회에 머무르지 않고, 416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과 평등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서로의 어깨를 토닥이는 연대의 합창으로 채워지는 다채로운 마당.

      •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하기에 이 길은 외롭지 않다"며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빵과 장미가 되어주는 동반자들의 축제.

    현장의 온기로 채워졌던 뜨거웠던 함성과 교감의 시간들

    수원의 3.8 여성의 날 현장은 차가운 봄바람마저 녹아내리게 만드는 뜨거운 열정과 서로를 향한 환한 미소로 가득 채워졌다.

    • 수원역 광장을 울린 당당한 현장 발언: "우리의 땀방울이 가려지지 않고 온전한 존중으로 돌아오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겠다"며 진솔한 경험과 결의를 쏟아내던 활동가들의 반짝이는 눈빛들.

    • 연대의 함성과 함께 한 거리 행진: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가득 채우며 손에 손을 잡고 행진하던 시민들의 당당하고 아름다운 발걸음.

    •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성평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과제이며, 모든 도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서로를 깊이 안아주던 감동의 연대.

    정직한 연대와 다정한 펜끝으로 그려가는 경기도의 찬란한 내일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변화는 거창한 담론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불평등한 현실에 당당히 "아니오"를 외치고 거리로 나와 서로의 손을 맞잡는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 있는 실천 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수원에서 피어올린 평등과 평화의 온기.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울려 퍼지는 이 찬란한 연대의 목소리들이, 모든 도민이 차별과 갈등의 그늘에서 벗어나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기도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3.8 세계 여성의 날, 수원에서는?
    심지

    조회수 4535

    2023-03-30
  • 연번
  • 제목
  • 작성자
  • 날짜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