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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웹진

  • 아카이브란 기록물을 수집해 주제에 맞게 정리하고 보존하는 행위입니다. 특히 오
    래전부터 각 분야의 콘텐츠 산업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 왔는데요. 따라서
    올해부터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도 경기지역 시민사회의 공익활동을 다양하
    게 아카이빙하여 온라인 자료관 ‘톺’을 활성화하는 활동가들을 양성하였습니다. 특
    히 4차시 수업과 수료식을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진행하며 민주주의의 기록을 어
    떻게 효과적으로 아카이빙하여 전시하였는지 배웠는데요. 그 유익했던 현장을 같
    이 방문해 보실까요?

    민주화운동기념관은 국민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기리며 체득할 수 있는 공
    간입니다. M1, M2 전시관과 교육동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M1에서는 민주화운동
    의 역사를 통해 일상의 민주주의를 돌아볼 수 있고 M2에서는 옛 남영동 대공분
    실의 실물을 마주하며 국가폭력과 인권유린의 문제를 고심해 볼 수 있습니다. 교
    육동에서는 민주주의를 소재로 한 도서/사진/영상 전시와 교육이 열립니다.1
    에디터 활동명 초스코스 이 름 정호연

    해시태그

    #아키비스트 #4차시 #수료식 #
    민주화운동기념관 #아카이브 #
    기록 #공익활동 #경기시민사회
    #아카이빙 #톺 #민주주의 #민
    주화

    제 출 일 2025년 7월 27일

    제 목 아키비스트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첨부파일명 (없을 경우 생략)

    <민주화운동기념관>
    ●M1

    동선의 시작에서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던 시대별 국민의 모습을 마주합니다. 걷다
    보면 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만들어 낸 민주화운동의 현장에 닿게 됩니다. 주변의
    여러 장소, 사물, 노래를 바라보며 민주화운동의 기억을 떠올리고 민주주의의 핵
    심 가치인 자유와 평등에 관해 묻고 답한 뒤 공공예술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1 이를 통해 민주 시민에게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기를 수 있었고 특히
    숲과 닮은 향을 맡으며 왠지 모를 치유와 희망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M2

    박종철 열사가 사망했던 조사실은 가파른 나선형 계단 위에 한 뼘 남짓의 창문, 외시경, 빨간/노란 방 등과 함께 고문 현장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칠성판, CCTV, 멍석말이 고문 도구와 간첩 조작 피해 등의 기록을 통해 1970-80년대 국
    가의 탄압과 6·10 민주항쟁 등 시민들의 저항과 연대의 사료들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204개의 스피커에서 들리는 찢어질 듯한 대공분실 입구의 철문 소리와 대공
    부서에서 걸려 오는 전화 소리 등을1 통해 공포와 고통을 느끼며 민주주의는 피
    로 써진 역사임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국민이 수호하고자 했던 민주주
    의가 무엇인지 고찰하게 됐습니다. <아키비스트 수료식>
    ●4차시 교육 소감

    ※ 교육생 소속 단체: 이룸문화교류협회,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고양아카이브016,
    한국라이브봉사단,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경기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 협동조합커뮤
    니티플랫폼 이유

    수료식에 앞서 현장 학습을 끝낸 소감과 함께 아카이브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을
    하게 됐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였는데요. 공통 의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현세대를 위해 1987 민주화 운동에 끊겨있지 말고 90년대 이후, 최근까지 이
    어지는 또 다른 시민사회의 이야기들을 통해 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출처: 민주화운동기념관 전시 안내 자료

    2. 영상 작업에 대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경기 북부 활동가들의 네트워크를 구축
    해 프로젝트를 하고 싶습니다. 예로 파주 북부의 인구소멸과 빈집 프로젝트의 아
    카이빙을 깊게 하는 실습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협동조합커뮤니티
    플랫폼 이유)

    3. 기념관을 민·관이 함께 설립한 것처럼 민관협의체 등과 같이 꾸준히 협력하며
    진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 교육 과정 소감

    다음으로는 1~3차시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며 느꼈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 토의해 보았습니다. 공통 발언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 좋았던 점
    1. 이해관계자의 느슨한 네트워크 만들 수 있었습니다. 2. 전문적 내용을 다뤄 지역 활동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3. 이론교육이 좋았습니다. 4. 아키비스트 역량이 공익활동가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5. 우리들의 네트워크가 생겨 좋았습니다. ※ 아쉬웠던 점
    1. 거리 등 참여에 어려움이 있어 남·북부 별도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2. 이전에 들었던 내용도 있어 아쉬웠습니다. 3. 아카이브 활용법 강의 시간이 짧아 아쉬웠습니다. 4. 강의 첫 시간에 참여자 네트워크를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5. 아카이브 실습 프로젝트 과정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활동 계획

    끝으로 아키비스트의 향후 활동 계획에 관해 토론해 보았습니다. 우선 경기도공익
    활동지원센터에서는 올해 탄핵과 내년 지방선거에 맞춰 ‘민주주의’와 관련된 포럼
    및 온오프라인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프로젝트의 시초가 오늘의
    민주화운동기념관 방문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포럼에서 패널
    참여, 구술 기록, 취재 등을 통해 시군별 혹은 분야별로 경기 시민사회의 민주주
    의에 대해서 제안하거나 변화를 위한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민주주의라는 큰 틀 안에서도 노동, 인권, 성평등 등의 다양한 주제들
    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민주주의 관련 시민단체 네트워크와도 협력
    할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교육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는데요. 공통으로 협의가 이뤄진 내용들을
    담아보았습니다.

    1. 프로젝트에 필요한 온라인 마케팅/홍보 방식을 배우면 좋겠습니다. 2. 실습 시 자문과 심화 교육 등을 통해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센터에서 아카이브 활동을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형태의 공유/협업 플랫폼을 만
    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4. 지역의 문제를 지자체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해결했는지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5. 시민사회의 기초조사를 위한 현장 인터뷰가 필요합니다. 6. 서로의 과거 활동과 욕구에 대해 알아보고 필요한 교육과 회의를 진행해야 합니다. 7. 기금 모금, 프로젝트 계획 등 각 단체에서 할 수 있는 것들도 포함해 우리의 콘텐츠
    를 만들어 보면 좋겠습니다.

    감각의 전시의 향연이었던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의 배움은 필히 미래의 아키비스트에게
    큰 자양분이 됐을 텐데요. 앞으로 이들은 경기도 시민사회 속에 녹아들며 ‘톺’에 담긴 양
    질의 가치를 맘껏 펼치고자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너무나도 쉽게 기록이 버려지는 세상
    속에서 아카이브 문화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인공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개개인의 기록과 아카이브의 서사를 통해 사회에 빛을 밝히는 ‘공익 스토
    리텔링’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키비스트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초스코스

    조회수 76

    2025-07-27
  • 시간이 참 화살처럼 순식간에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 만큼 을사년을 맞이한 지 어
    언 3달이 흘렀습니다. 이번 달은 새로운 사업들이 생겨나는 시기인 만큼 이에 맞
    춰 올해 세운 계획과 함께 다양한 꿈들을 실천하고 계실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 공익활동
    가학교 과정을 다시 열며 공익활동가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습니다. 어
    떤 신입생들이 같이하게 됐는지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공교희

    이번 공익활동가학교 새싹 과정의 공식 명칭은 ‘공교희’입니다. 이를 자세히 풀이
    하자면, 공익활동가 교육에서 희망을 찾자는 의미라고 합니다! 즉, ‘공교’라는 표
    현이 생각지도 못한 일이 우연히 일어났을 때도 쓰이지만 솜씨 있고 실력 있다는
    뜻에도 사용되는 것처럼 늘 노력하는 훌륭한 활동가들 모두가 우연히 만나게 된
    자리에서 필연이 돼 함께 희망을 찾자는 뜻이라고 하네요. 

    해당 교육 과정에는 경기지역 2년 차 이하 신규 활동가, 공익활동에 뜻을 품고
    있는 예비 활동가, 유관기관 실무자, 경기도민 등이 참여하였는데요. 북부 과정은
    총 18명, 남부 과정은 13명이 참여하게 됐습니다. 새싹 과정 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공익활동의 미래, 역사, 디지털 실무 기법 등 6회차의 강의가 계획돼 있
    다고 합니다. 또한 학습공동체를 운영하여 동료들과 소통하고 연대하는 기회를 마
    련한다고 하니 꽤 규모 있는 공익 활동이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컸답
    니다. 끝으로 교육비 지원과 수강생들의 요청 시 특강 진행 등의 혜택도 준비했다
    고 하니 센터의 배려심이 느껴지네요:)

    1강. 공익활동가의 일상을 구성하는 것

    - 지역 여성운동 사례에서 지속 가능 전망하기- 사진2

    본격적으로 첫 강의가 시작됐습니다! 경기여성단체연합 이정아 대표님께서 지역
    여성운동을 통해 공익활동이 무엇인지 고찰해 보는 수업을 진행하였는데요. 내용
    을 크게 세 가지로 추려보았습니다. 1. 공익 활동의 개념 2. 공익 활동의 역사 3.
    공익 활동하는 방법입니다. 첫째. 공익활동의 개념에서는 사회의 보편적인 인식에 질문을 던지는 ‘나’의 관심
    의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공익’이라고 하셨는데요. 개인의 의제가 공동의 의제로
    확대되며 시민사회단체가 만들어지고 나아가 공공기관과 협력해 우리의 의제와
    공공재의 결합을 통해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공익활동의 역사에서는 대표님의 출신인 고양여성민우회의 약력을 소개하며
    시민사회단체들이 어떻게 시민 활동의 역사를 만들어왔는지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공익 활동은 단체의 부문별 혹은 타 단체와 협력하며 공동의 의제를 실현하는 흐
    름이 필요하며 결국 차별 없이 공존하는 사회를 꿈꾸는 것이 종착지라고 하셨습
    니다. 셋째. 공익활동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용(實用)’을 강조하셨는데요. 봉사, 가치 실현과 같은 무형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현실과 공존하기 위한 실용적
    인 부분도 챙겨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로 지자체의 구체적인 범위의 예산을
    분석하거나 특정 대상의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을 자세하게 서류화하여 궁극적으
    로 이를 정치/정책적 작동으로 일어나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공익활동가도 사람이기에 생계와 관련된 지원이 일정 부분 보장돼 지속가능
    성과 동기부여를 마련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궁금증이 다 해결되며 강의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초면임에
    도 다양한 활동가들의 질문과 대답이 편하게 오고 가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활
    동에 대한 열정이 돋보였습니다:)

    수강생 인터뷰

    공익활동가 학교 새싹 과정에 참여하신 분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고 싶어졌는데
    요! 따라서 세 분의 수강생들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A) 의정부마을네트워크 활동가 B) 경기도미디어연대/의정부엄마샘아뜰리에품앗이
    활동가 C) 경기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이유 활동가

    1. 교육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오늘의 소감?
    A)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공익 활동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고
    오늘 배운 것들을 활용해 지역과 활동 단체에 도움을 주고 센터와 같은 중간조직
    지원과 연계하며 지속가능한 공익활동가가 되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B) 경기도미디어연대에서 추천받아서 참여했습니다. 단체 활동하면서 했던 고민들

    이 상세하게 풀렸고 조직을 만드는 것을 넘어 목표 의식과 정체성을 가지고 활동
    해야 한다는 꿈이 생겨 좋았습니다. C)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릴라 라디오 프로그램 패널로 참여하신 전국의 활
    동가 얘기를 듣다 보니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공익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서 활동
    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새싹 교육이지만 오래 활동한 분들도
    반드시 들어야 하는 이야기가 많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느껴 좋았습
    니다.

    2. 교육 과정 중 가장 기대되는 부분?
    A) 이번 기회로 새롭게 정비하고 힘내서 나태해지지 않는 공익활동가가 되고 싶
    습니다. B) 협업 툴을 사용해 조직적이고 유동성 있는 활동을 배울 수 있는 강의(효율적
    업무를 위한 디지털 워크스테이션)가 기대됩니다. C) 우리 단체는 지역 삶의 문제를 고민하고 얘기하며 그 과정을 미디어로 기록하
    고 홍보하는 활동을 합니다. 따라서 특강(공익활동 기록과 온라인으로 홍보하기)
    이 제일 기대됩니다.

    3. 교육 수료 후 최종적으로 어떤 목표와 정체성을 실현하고 싶은지?
    A) ‘계란으로 바위 치는 활동가’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거나 과소평가 되더라도 계속 노력해서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활동가가 되고 싶습니다. 끝으로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을 활용해 우리 의
    제가 사회적 자원과 자본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B) ‘정체되어 있지 않고 비전을 꿈꾸는 활동가’
    지역 강사 단체라 아이/학부모/노인이 교육과 돌봄에 소외되지 않고 공존하는 행
    복한 세상을 꿈꾸고 싶습니다. C) ‘미디어 활동가가 간다!’
    공익활동가들이 힘들거나 질문을 던졌을 때 우리가 나눈 이야기들이 더 많이 울
    려 퍼지게끔 어디든 가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최종적으로 공익 활동에 대해서
    잘 알고 이를 동료들과 이야기하는 모임들을 계속 만들고 싶습니다.

    4. 이번 기수 말고도 공익활동가를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이왕 시작한 활동이라면 기본은 알고 있어야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

    서 한번 교육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B) 스스로 활동을 잘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나 정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
    라서 이러한 강의를 통해 갖고 있는 생각의 틀을 깨고 한 단계 도약하셨으면 좋
    겠습니다. C) 오늘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이야기 하기 위해 모인 것처럼 동료들의 손
    을 잘 붙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필요 시 지원 센터의 도움을 받길 추천드
    립니다.

    5. 공익 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센터 혹은 지자체의 지원은?
    A) 공익 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한 예산 문제, 관련 법이나 조례를 관심 있게 들여
    다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B) 자원 봉사만 계속된다면 지칠 수 있기에 지역 활동에 필요한 예산 편성이 있
    었으면 좋겠고 자유롭게 다른 일도 병행할 수 있게끔 지자체에서 정책을 마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C) 교육과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실제 오랫동안 활동하신 분들을 만나 사례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크를 많
    이 구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담당자 인터뷰

    올해 공익활동가 학교 새싹 과정을 담당하신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변화지원팀
    김국 팀장님과의 인터뷰도 진행하였는데요! 교육 과정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들
    을 여쭤보았습니다.

    1. 공교희 과정을 맡으신 소감?
    ▶ 공익활동가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업무를 맡게 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랜만
    에 교육 과정 설계와 운영을 담당하면서 설렘도 있었습니다.

    2. 공교희 과정을 준비하면서 제일 신경 썼던 부분(작년 과정과 차이점 포함)?
    ▶ 작년까지는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되었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니 오프라
    인 강의를 원하시는 분들이 여럿 계셨습니다. 따라서 오프라인으로 북부와 남부를
    나눠 운영하는 것과 새싹 과정에 맞춰 공익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미래 비전

    을 설계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3. 해당 과정을 마치고 수강생들이 무엇을 얻고 어떠한 공익활동가가 되면 좋을
    지?
    ▶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기에 어떠한 공익활동가가 되면
    좋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새싹 과정을 통해 신입 활동가분들에게 필요한
    사무 역량을 배워가시고 공익활동에 대한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실 수 있기를 바
    라고 있습니다.

    4. 공교희 과정을 비롯한 센터 사업들의 2025년 이상향/목표는 무엇인지?
    ▶ 센터 목표는 세 가지입니다. 1.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 2. 도민의 참여
    와 지지 확장 3. 다 영역 간의 연대와 협력 이 중에 저는 목표 1번을 달성하기
    위해 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한 공익활동가학교와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를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참고할 만한 채널은?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뉴스레터, 웹진, 홈페이지, 온라인자료관, 유튜브, 보도자
    료를 통하여 센터 소개와 함께 사업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6.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와 시민사회가 공익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든 중간지원조직이기에 두 주체가 공익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과
    지원들을 제공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더욱 연결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 공익활동은 개인적 활동을 넘어 조직적 참여, 공동의 의제를 만들어 연대하는
    것입니다. 연대하여 제안하고 토론하며, 활동하는 과정이 도민에게 전달되고 그것
    이 씨앗이 되어 도민이 조직된 단체에 회원 활동 또는 새로운 조직 활동을 구성
    하며 활동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도에서는 공익활동단체의 활동은 지원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의 비전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더욱 연결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당사자 그룹의 참여가 보장되어 행정은 활동을 지원하며
    논의되는 의제를 받아 법제화하고 예산을 만들어 집행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

    7

    ※ 파일명 : (제출월일)제목_이름(활동명) / 사진파일 별도첨부
    ※ 경기천년바탕 Regular, 글자크기 13p(본문), 줄 간격 160%, 상하여백 15, 좌우여백 25, 머리말·꼬리말 15, 300단어 기준 양식에 벗어난
    자료를 받았을 시 기준에 따라 수정하여 원고료 지급범위를 정함. ※ 1매에 27행을 기준으로 30%(8행)미만 작성된 매수는 지급매수로 산정하지 않으며 이미지는 홈페이지 업로드 크기와 별도로 센터
    양식 기준 최대 10행으로 취급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5 공익활동가학교 새싹 과정에서는 파릇파릇한 시작을 함께했다는 것뿐만 아
    니라 활동가들의 기쁨과 슬픔에 대해 들으며 공익 활동의 꿈과 현실에 대해서 고
    심해 보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습니다. “너 때문에 세상이 좋아졌어” “우리
    가 세상을 바꿨어!” “나는 자부심을 가지는 일을 해”라는 달콤함도 있지만 때로는 “돈도 안되는 공익활동을 왜 하니?” “오늘도 동료가 떠나는 구나..” “과연 바라는
    세상이 올까?”라는 씁쓸함에 시달리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어
    디인지 몰라 혼란스러웠는데요. 이 때 유명화 센터장님의 격려사를 떠올렸습니다. “우리 모두는 비를 맞는 콘크리
    트 속 작게 피어난 새싹들이 아닐까요?” 녹록지 않은 현실의 시련 앞에서도 꿋꿋
    이 신념을 이뤄나가는 모든 공익활동가들이 새싹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끝내 아
    름다운 꽃과 열매를 피우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가 스스로를 씨앗으로 생각하길
    바라며 웹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를 맞는 콘크리트 속 작게 피어난 새싹들
    초스코스

    조회수 67

    2025-03-25
  • 거대한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정작 소외되어 갔던 평범한 이웃들의 진짜 목소리

    화려한 방송 스튜디오와 거대 자본이 지배하는 언론의 송출탑 아래, 매일같이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 속에서 정작 우리 동네 골목길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진솔한 숨결과 소소한 이야기들은 늘 언더커버의 그늘에 묻히기 일쑤였다. "누구나 정보를 소비하기만 할 뿐, 스스로 세상을 향해 마이크를 잡고 목소리를 낼 기회는 왜 이토록 멀기만 한가?"

    "우리는 과연 거대 미디어가 비추지 않는 사각지대를 거두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 주민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마이크를 쥐며 살아있는 지역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품을 어떻게 넓혀갈 수 있을까?" 미디어의 독점을 거부하고, 도민들의 손으로 직접 마을의 기록과 소통의 지평을 열어가는 경기마을공동체미디어의 찬란한 새로운 시작을 깊이 조명한다.

    경기마을공동체미디어가 품은 3가지 핵심 과제와 비전

    1. 소비자를 넘어 당당한 창작자로, 주민이 직접 주인이 되는 ‘마을 방송과 기록’

      • 거대 언론이 다루지 않는 동네의 소소한 소식, 이웃의 땀방울, 그리고 지역 현안을 주민들이 직접 라디오, 영상, 독립 출판 등 다양한 미디어 형식으로 담아내는 풀뿌리 자치 실현.

      • "모든 사람은 저마다 세상에 들려주어야 할 고유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는 철학의 실천.

    2. 단절된 골목과 이웃을 촘촘히 엮어내는 ‘디지털·아날로그 소통의 다리’

      •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의 장벽 앞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이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미디어를 배우고 소통하며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공감의 광장 구축.

      • "미디어는 기술의 도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다정하게 이어주는 마중물"이라는 통찰.

    3. 경기도 31개 시·군 구석구석에 퍼져나가는 ‘독립적 공익 미디어 생태계’

      • 일회성 교육이나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각 지역의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서로 연대하고 지속 가능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과 플랫폼 제공.

      • "혼자서는 작고 여린 목소리지만, 경기도 전역의 마을 미디어가 합창할 때 거대한 세상의 변화가 시작된다"는 연대의 힘 증명.

    현장의 온기로 채워졌던 뜨거웠던 출범과 교감의 시간들

    도내 각지에서 마이크를 잡고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모인 미디어 활동가들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던 현장은, 서툴지만 진지한 열정과 웃음소리로 가득 채웠다.

    • 참가자들의 진솔한 미디어 활동 포부 및 소통 나눔 세션: "그동안 우리 동네 이야기는 너무 평범해서 뉴스에 나올 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이웃 할머니의 인생 이야기를 기록해보니 이 작은 골목에도 온 세상만큼이나 거대한 우주가 숨 쉬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던 도민들의 뭉클한 순간들.

    • 경기도형 마을미디어 도약을 위한 유쾌한 브레인스토밍: "동네마다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방송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는 '오픈 마을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성화하자", "청소년과 시니어 세대가 짝을 이루어 서로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세대를 잇는 마을 다큐 프로젝트'를 열자"며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던 반짝이는 눈빛들.

    •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비록 우리의 장비는 투박하고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이 지혜롭고 푸른 미디어의 불꽃이 온 누리를 밝혀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소통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평화로운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바란다"며 환한 미소와 박수로 마무리된 연대.

    경기마을공동체미디어, 새로운 시작의 발걸음
    공익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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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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