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가진 아이디어로 세상을 조금 더 이롭게 만들 수 있을까?" 취업과 생존의 무한 경쟁 속에서도, 치열한 고민을 넘어 따뜻한 가치를 비즈니스에 녹여내려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익 창출에만몰두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청년 공익 창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청년들이 가진 신선한 시선과 도전 정신이 지역 사회의 혁신을 이끄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익활동은 대단한 기득권이나 전문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인 나도 할 수 있다"고 외치는 이들의 뜨거운 현장을 들여다보자.
내 삶이 곧 아이템: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혁신
청년 창업가들은 멀리서 사회적 문제를 찾지 않는다. 청년 주거 문제, 1인가구 고립, 환경 오염, 지역 상권 침체 등 자신들이 매일 마주하는 일상의 불편함과 사회적 이슈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풀어낸다.
공익성과 경제적 자립의 조화 (소셜벤처와 사회적 경제)
착한 일을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자립을 도모한다. 공익적 가치(Social)와 경제적 수익(Profit)을 동시에 잡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청년 창업의 가장 큰 특징이자 무기다.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연대의 힘
창업 과정에서 겪는 막막함과 실패의 두려움을 뜻이 맞는 동료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멘토링, 그리고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같은 지원 조직과의 연대를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간다.
청년 창업의 길은 결코 꽃길만 펼쳐진 탄탄대로가 아니다. 자금 부족, 경험 미숙 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의 변화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도전 자체만으로도 이미 경기도의 내일을 밝히는 찬란한 빛이 된다.
"나도 과연 할 수 있을까?" 망설이고 있는 청년이 있다면 기억하자. 세상을 바꾼 위대한 변화들은 거창한 거인들이 아니라, 작은 호기심과 용기를 품은 평범한 청년들의 가슴 뛰는 도전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오늘, 당신만의 공익적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갈 멋진 창업의 문을 두드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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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지구 표면의 무려 71%를 차지하며 인류를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생명의 근원이 되어 주는 곳, 바로 ‘바다’다. 바다는 지구의 산소를 공급하고 기후를 조절하는 거대한 생태계의 허파 역할을 한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우리가 마주하는 바다는 끝없이 밀려오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해양 오염과 지구온난화로 인해 극심한 신음 소리를 내고 있다.
매년 6월 8일은 유엔(UN)이 지정한 공식 기념일인 ‘세계 해양의 날(World Oceans Day)’이다.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위기에 처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이날은, 우리에게 바다의 가치를 돌아보게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약속들을 살펴보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전면 줄이기 (제로웨이스트)
우리가 무심코 쓰고 버리는 일회용 컵, 비닐봉투, 빨대 등은 결국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가 된다. 외출 시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챙기는 습관이 곧 바다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다.
해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동참하기
바닷가나 인근 하천뿐만 아니라, 도심 속 골목길에 버려진 쓰레기들도 비가 오면 결국 강을 타고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일상 속 플로깅은 바다를 지키는 직접적인 손길이 된다.
지속 가능한 수산물 소비하기
남획으로 인해 황폐화되는 어족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 물고기나 포획 금지 기간에 잡힌 수산물 소비를 지양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어획된 수산물을 선택하는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
내륙에 위치한 경기도에서도 바다는 결코 멀리 있지 않다. 우리가 마시는 물, 버리는 쓰레기, 일상에서 행하는 모든 소비가 결국 강을 거쳐 푸른 바다로 이어진다.
세계 해양의 날은 단 하루 동안 바다의 사진을 올리고 기념하는 날에 그쳐서는 안 된다. 365일 환경의 날처럼, 우리의 일상 속에서 바다의 안부를 묻고 플라스틱을 멀리하는 지속 가능한 실천이 이어져야 한다.
오늘, 푸른 바다가 건네는 무언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며 일회용품 하나를 멀리하는 다정한 발걸음을 내딛어 보자.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파란 바다의 웃음을 되찾아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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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우리는 일상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계단을 오르고, 새로운 장소로 떠나는 이동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긴다. 그러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유모차를끄는 부모, 무거운 짐을 든 노인 등 교통약자들에게 이 세상은 수많은 '문턱'과 '장벽'으로 가득하다.
이동의 자유는 단순히 편의의 문제를 넘어, 교육·노동·문화 등 사회 모든 영역에 접근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기본권이다. 이동권 보장을 위해 묵묵히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곳이 있다. 바로 장애인 이동권 및 교통약자를 위한 접근성 콘텐츠를 만드는 협동조합 ‘무의(MOOEE)’다.
홍윤희 이사장이 이끄는 협동조합 ‘무의’는 누구나 제약 없이 이동하고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상의 장벽을 허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하철역 교통약자 환승 지도 및 접근성 정보 제작
휠체어 이용자가 엘리베이터를 찾아 헤매지 않도록 주요 지하철역의 상세한 접근성 지도와 정보 콘텐츠를 직접 발로 뛰며 제작한다. 교통약자의 시선에서 가장 필요한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해낸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하철 환승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무의의 활동은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이 직접 지하철역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이동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연대의 폭을 키워간다.
편견을 깨는 인식 개선과 정책 제안
장애인 이동권의 불편함을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과 무장애 환경의 필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며 실효성 있는 정책 변화를 이끌어낸다.
협동조합 ‘무의’가 만드는 콘텐츠는 단순히 길을 안내하는 지도를 넘어선다. 그것은 사회적 약자를 배제하지 않고 모두를 품겠다는 다정한 약속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소중한 기록이다.
모든 사람의 발걸음이 가로막힘 없이 당당할 수 있는 사회. 경기도를 비롯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휠체어의 바퀴가, 누군가의 지친 발걸음이 편안하게 스며들 수 있도록 오늘도 묵묵히 길을 트여가는 ‘무의’의 따뜻한 행보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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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급격한 도시화와 핵가족화 속에서 우리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웃과의 소통은 점차 줄어들고 마음의 거리는 멀어져 갔다. 공동체의 온기가 희미해져 가는 현대 사회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잘사는 삶을 꿈꾸는 곳들이 있다.
바로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이익을 함께 나누는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은 단순한 경제적 이윤 창출을 넘어, 주민 모두의 행복과 상생을 위해 묵묵히 작은 노력을 쌓아가는 따뜻한 공동체의 다른 이름이다.
마을기업이 경기도 내 구석구석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이유는 그 운영 방식과 지향점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주민 주도와 자발적 참여
외부의 거대 자본이나 행정 주도가 아니라,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운영에 참여한다. 내 동네에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가장 잘 아는 당사자들이 주체가 되기에 지속 가능성이 높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의 선순환
지역의 유휴 자원이나 특산물, 전통문화를 활용해 사업을 펼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과 복지 향상, 그리고 마을 공동체 재투자 등으로 환원한다. 돈이 도는 구조를 만들어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이다.
이웃 간의 관계 회복과 돌봄 공동체
함께 일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잊혀져 갔던 이웃 간의 정을 되살린다. 독거어르신 돌봄, 공동 육아, 문화 소외 해소 등 마을이 품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현해 나간다.
마을기업을 이끌어가는 이들의 시작은 거창하지 않다. "우리 동네를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보자",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일을 해보자"는 소박한 마음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차가운 도시를 따뜻한 온기로 채우고, 삭막했던 골목에 사람 냄새 나는 생기를 불어넣는다. 누군가의 희생이 아닌 모두의 행복을 목표로 함께 걸어가는 길. 경기도 내 구석구석에서 피어나는 마을기업의 다정한 도전들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진정한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깊이 일깨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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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매년 6월 5일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세계 환경의 날’이다. 이날 하루 동안은 각종 환경 캠페인과 SNS 인증,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등이 반짝이게 펼쳐지곤 한다. 그러나 단 하루의 관심과 이벤트만으로 이미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되살리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환경의 날을 맞아, 특별한 하루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365일 환경의 날’처럼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자는 목소리를 전한다. 거창한 선언보다 매일의 소소한 행동이 모여 거대한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다.
기사에서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고 가볍게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친환경 실천 방안들을 강조하고 있다.
일회용품과 영원히 거리두기 (텀블러·장바구니 생활화)
습관처럼 쓰게 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비닐봉투, 배달 용기 등의 사용을 줄이고, 외출 시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챙기는 것을 몸에 익힌다.
탄소를 줄이는 발걸음 (걷기·자전거·대중교통)
가까운 거리는 차를 타는 대신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대기오염을 줄이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데 동참한다.
지구를 살리는 현명한 소비 (바이소셜과 로컬푸드)
과도한 포장을 피하는 제로웨이스트 제품이나 친환경·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을 구매하고, 푸드마일리지(음식물이 생산되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 거리)를 줄이는 지역 제철 농산물을 소비한다.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저감
물건을 구매할 때 꼭 필요한 것인지 한 번 더 고민하고, 배출할 때는 깨끗이 씻고 비워서 올바르게 분리배출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인다.
환경 보호는 몇몇 전문가나 환경 운동가들만의 몫이 아니다. "내가 하는 작은 행동 하나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라는 생각 대신, "나부터 시작하는 작은 변화가 지구를 구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캘린더 속 특정한 하루에만 환경을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365일 매 순간 지구의 안부를 묻고 다정한 손길을 건네는 일. 경기도 내 구석구석에서 펼쳐지는 이러한 시민들의 다채로운 실천과 연대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가장 든든하고 강력한 방패가 될 것이다. 오늘, 당신의 일상 속에서 시작되는 초록빛 발걸음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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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무한 경쟁과 효율성이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경제 활동의 목적이 오직 ‘이윤 창출’에만 머물지 않고 ‘사람’과 ‘공동체’를 향할 때 사회는 비로소 건강한 온기를 품게 된다. 경기도 내 구석구석에서 묵묵히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주역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씨’와 마을기업 ‘북적북적’은 일상 속에서 협동의 힘이 얼마나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현장이다.
사람 중심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씨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경제 조직이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 단순한 시혜적 지원을 넘어, 당사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지역 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메워나가는 공익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연대의 가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실천하며, 경제적 취약성이 곧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정한 이웃이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 마을기업 ‘북적북적’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만든 문화·공동체 공간이다.
일상의 활력소: 삭막했던 골목상권과 이웃 간의 관계 속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찾아와 차를 마시고 소모임을 하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동네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선순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안에서 소비와 생산, 돌봄이 선순환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씨’가 전하는 따뜻한 복지와 자립의 손길, 그리고 마을기업 ‘북적북적’이 피워내는 이웃 간의 다정한 소통은 우리에게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혼자서는 버거울 수 있는 삶의 무게를 나누고, 서로의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일. 경기도 내 곳곳에서 피어나는 이러한 사회적 경제와 마을 공동체의 움직임이 모여, 차갑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가장 든든하고 따뜻한 사회적 안전망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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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꺼이 발걸음을 옮기고, 대가 없는 헌신 속에서 오히려 삶의 활력과 위로를 얻는 이들이 있다. 경기도 내 구석구석에서 묵묵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조명하는 코너 [봉사자를 만나다].
그 두 번째 주인공으로, 언제나 환한 미소로 현장을 밝히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이정선 선생님을 만났다. 봉사하는 시간만큼은 지친 줄도 모른다는 그녀의 얼굴에는 봉사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만족과 행복이 가득 담겨 있었다.
봉사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계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우연한 기회로 지역 사회의 복지 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봉사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내가 가진 작은 재능과 시간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보다 값진 일은 없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활동이 어느덧 삶의 가장 소중한 일상이 되었다고 한다.
현장에서 마주한 보람과 잊지 못할 순간들
손수 준비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거나, 말벗이 되어주었을 때 아이처럼 환하게 웃어주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모습이 가장 큰 원동력이다.
단순히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관계를 넘어, 마음과 마음을 나누며 오히려 자신이 더 큰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다고 전했다.
이정선 선생님이 생각하는 ‘봉사의 진정한 의미’
봉사는 특별하고 거창한 사람들만 하는 희생이 아니라, 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눈길과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평범하고도 위대한 일상이다.
"봉사는 나를 위한 선물"이라며, 누군가의 삶에 작은 빛이 되어줄 때 내 삶의 의미 또한 더욱 환하게 밝혀진다고 진솔한 소회를 밝혔다.
이정선 선생님과의 만남은 화려한 수식어나 거창한 계획보다,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과 다정한 미소 한 스푼이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을 실천하는 수많은 봉사자들. 그들이 지어 보이는 만족스러운 미소야말로 경기도공익활동이 품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 아닐까 싶다. 이정선 선생님을 비롯해 오늘도 온기를 전하는 모든 봉사자들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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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출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우리가 마주하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텍스트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생생한 영상이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 도움을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눈빛, 그리고 활동가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까지. 비영리 단체가 품고 있는 묵직한 공익적 가치를 대중에게 가장 직관적이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바로 동영상 콘텐츠다.
하지만 예산과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대다수의 비영리 단체와 소규모 공익 모임에게 영상 제작은 여전히 높고 아득한 벽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꼭 거창하고 비싼 장비가 있어야 할까?" 정답은 '아니다'. 비영리 단체의 동영상 제작은 화려한 기술보다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이 핵심이다.
막막한 실무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알짜배기 동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살펴보자.
완벽한 장비보다 ‘명확한 메시지(기획)’부터 잡기
4K 카메라나 전문가용 편집 프로그램이 없어도 스마트폰 하나면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찍을지가 아니라 "이 영상을 통해 대중에게 어떤 변화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인가?"라는 명확한 기획이다.
다루고자 하는 공익적 이슈, 활동의 목적, 시청자(타겟)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대본(스토리보드)을 먼저 작성하는 것이 제작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지름길이다.
현장의 온도를 담아내는 ‘날 것(Raw)의 매력’ 살리기
연출된 세련된 영상보다, 현장에서 활동가들이 땀 흘리는 모습이나 수혜자들의 진솔한 인터뷰 등 꾸밈없는 생생한 현장감이 시청자의 마음을 더 크게 움직인다.
복잡한 효과음이나 화려한 자막 대신, 인터뷰의 목소리와 상황에 맞는 따뜻한 배경음악(BGM)을 적절히 활용해 몰입도를 높인다.
플랫폼 특성에 맞춘 ‘숏폼(Short-form)’ 활용하기
긴 호흡의 다큐멘터리식 영상도 좋지만, 최근 트렌드인 1분 미만의 숏폼(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을 적극 활용해보자.
핵심 메시지만 강렬하게 담아낸 짧은 영상은 진입 장벽이 낮아 더 많은 대중에게 단기간에 공익활동을 알리고 확산시키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동영상 콘텐츠 제작은 단순히 단체의 활동을 홍보하는 수단을 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외면받던 사회적 가치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소중한 기록 작업이다.
자본이나 기술의 크기보다 세상을 향한 진심과 따뜻한 시선이 담긴 영상이라면, 그 어떤 대기업의 홍보물보다 강력한 울림을 준다. 오늘, 스마트폰을 들고 당신이 속한 공익 현장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보는 것은 어떨까? 작은 영상 하나가 만들어낼 놀라운 변화의 파주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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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노동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을 넘어, 한 개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핵심적인 활동이다. 그러나 급변하는 고용 구조와 무한 경쟁 속에서 노동자가 처한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이에 따라 근로기준법 개정, 4대 보험 확대, 유연근무제, 일·가정 양립 지원,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각종 복지 포인트 등 노동복지제도의 필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노동복지제도는 노동자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고, 예기치 못한 실직이나 질병, 사고로부터 삶의 붕괴를 막아주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모든 제도가 순기능만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노동복지제도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역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목소리도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영세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재정적 압박과 고용 위축
대기업이나 공공기관과 달리 자금력이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는 촘촘한 복지 의무와 비용 부담이 과도한 멍에가 될 수 있다.
복지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기피하거나 고용을 축소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일자리를 구해야 할 청년과 취약계층이 오히려 노동시장 밖으로 밀려나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제도적 사각지대와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
정규직 중심의 든든한 복지 혜택과 달리,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등 비정형 노동자들은 여전히 법적·제도적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
보호를 받는 집단과 그렇지 못한 집단 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면서 노동시장 내부의 이중구조가 심화되는 부작용을 낳는다.
규제 중심 접근으로 인한 노·사 간 갈등
복지 제도가 강제적 규제와 처벌 위주로 설계될 경우, 기업과 노동자 간의 상생과 협력이 아닌 불신과 갈등의 불씨가 되기도 한다.
노동복지제도의 필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는 시대적 과제이지만, 그 부작용과 역효과를 외면한 채 제도를 밀어붙일 경우 또 다른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진정한 의미의 노동 복지는 제도의 그물망을 촘촘히 짜는 것뿐만 아니라, 제도의 이면에서 신음하는 영세 기업과 사각지대의 비정형 노동자들을 아우르는 정교한 보완책을 함께 마련하는 데 있다.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배제됨 없이 존중받고, 기업 역시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균형 있는 노동복지 생태계. 상생과 연대의 지혜를 모아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가장 중요한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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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공익활동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릴레이 인터뷰 프로젝트인 <공활한 릴터뷰>를 진행했다. 그 첫 번째 게스트로는 지역 사회에서 오랜 기간 묵묵히 헌신해 온 유병욱 수원경실련 사무국장이 초대되어 따뜻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수원경실련과 걸어온 길
수원경실련 소개: 1993년에 설립되어 인터뷰 당시 29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NGO 단체로,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주요 활동: 수원 지역의 도시 계획, 개발, 주택, 지방자치 등의 분야에서 수원시정을 날카롭게 모니터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위원장 경험과의 비교
유병욱 국장은 과거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수원경실련 사무국장으로서의 활동과 센터 운영위원장으로서의 활동에 대해, 활동의 범위와 역할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경실련은 수원 지역의 현안과 시정 감시에 집중하는 반면, 센터 운영위원회는 더 넓은 경기도 단위의 공익활동 생태계와 지원을 조망하는 역할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과 보람이 있음을 전했다.
공익활동가로서의 소회와 철학
거창한 구호보다는 일상 속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풀뿌리 시민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정과 권력을 감시하는 한편, 대안을 함께 찾아가는 동반자로서 시민사회의 연대가 얼마나 소중한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풀어내었다.
<공활한 릴터뷰>의 첫 문을 연 유병욱 수원경실련 사무국장의 인터뷰는, 지역 사회에서 공익활동이 왜 필요하며 활동가들이 어떤 마음으로 현장을 지키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계기를 선사했다.
"지역의 변화는 결국 사람과 사람의 연결, 그리고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치열한 현장 속에서도 공익의 가치를 잃지 않고 묵소유행(默默유행)처럼 묵묵히 길을 걸어가는 공익활동가들의 진심 어린 발걸음이 경기도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가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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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