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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장을 마을이 꿈꾼다, 다름이 삶이 되는 곳 [사부작]

작성자: 관리자 / 날짜: 2026-04-28 / 조회수: 55

작성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정책협력팀 유보희

안녕하세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입니다.

지난 4월 24일, 센터는 비영리스타트업 연속 지원단체인

'느린이웃'과 함께 특별한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성미산 마을에 위치한 '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사부작'에서 난, '다름'이 일상이 되는 풍경

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 사회적협동조합은 학령기를 지나 사회적 공백기에 놓이기 쉬운

발달장애 청년들이 마을 주민으로서 권리를 누리며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입니다.

>>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 둘러보기(홈페이지로 이동)

 

 

느슨한 연대가 만드는 삶의 ‘여지’

워크숍은 부모의 역할과 마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작되었습니다. '느슨한 연대'는 팽팽하지 않아 불안해 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그 틈 덕분에 새로운 연결과 확장이 가능해집니다.

사부작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이 '느슨한 연대' 속에서

마을 주민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연결망이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사부작에 배운 '마을살이'의 지혜

사부작은 청년들을 시설에만 두지 않고 끊임없이 마을 밖으로 내보냅니다.

이 과정에서 이웃들은 장애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고

그들의 속도에 맞춰 기다려주는 법을 배웁니다.

 

사부작 활동가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발달장애 청년들이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이웃들의 인식 폭을 넓히고 변화시키는 소중한 기여활동이라고 생각해요.

 

 

'느린이웃'과 '사부작'이 함께 그리는 미래

고양시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을 꿈꾸는 '느린이웃' 역시

사부작의 모델을 보며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내가 평생 돌봄을 하겠구나"라는 막막함에서, "나머지는 이웃과 정책이 채워줄 것"이라는 희망으로

관점이 전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애가 있어도 괜찮은 삶,

내가 아니어도 내 아이가 마을 안에서 잘 살 수 있는 체계를 지금부터

함께 조직해 나가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사부작에서 본 청년들의 미래가 곧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기에,

마을이라는 다정한 경계를 만드는 일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다름이 삶이 되고, 아이의 성장을 마을이 함께 꿈꾸는 세상.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그 다정한 연결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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