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군 시민사회 활성화 사업으로 31개 시·군 지역순회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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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요청한 고양 지역간담회
7월 21일(화) 오후 6시 30분, 고양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고양시노동권익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민회 최태봉 대표님의 여는 인사로 각 단체와 경기도의회 의원 등 열 한분을 모시고 진행하였습니다.
각 지역에서 제기되었던 문제가 고양에서도 어김없이 흘러나왔는데요 공익활동 분야 회계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이 없다보니 담당 주무관마다 마인드에 따라 관점이 극히 개인적이라 요구하는 서류도 제각각이어서 회계부분이 정말 어렵다고 하시며, 전문 노무사나 회계사를 찾아 자문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고 성토하시며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함께 힘을 실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민운동이 헌법적인 기반을 갖고 움직이는 부분이 많은데 오히려 시행령 등 하위법을 근거로 주장하는 측이 우세한 경우가 많아 갈등이 있으며, 시민들의 공익활동을 제한 규제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조례, 규정을 구체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며 지금껏 많은 활동을 하시면서 힘들었던 사례를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이날 모이신 여러 단체의 활동가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내어 깊은 대화를 하고 싶었지만 바로 이어서 고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내부 일정이 있어 [ 고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 ] 설립 추진 논의 등은 충분히 의견을 나누지 못했습니다.
추후 지역 논의와 다른 지역관련 궁금한 사항 등은 저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로 연락주시기로 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활동가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요청한 고양 지역간담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 바란다>
- 회계부분 지원을 요청함
- 지역 공익활동의 한계를 느낄 때 광역지원센터에서 지지해주기를 요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