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Threads – One Continent, Countless Cultures
2024년 1월, 저희는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르완다에 머물며
아이들과 함께 웃고, 배우고, 매일 아침 이름을 부르며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짧은 2주는 우리 안에 오랫동안 남았고,
그 감동은 결국 하나의 프로젝트로 이어졌습니다.
바로 아프리카의 다양성과 진짜 모습을 알리기 위한 첫 걸음,
**‘54 Threads’**입니다.
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나요?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를 떠올릴 때
'위험', '가난', '미개발'이라는 단어들이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직접 경험한 아프리카는 전혀 다른 얼굴이었습니다.
우리는 아프리카를 하나의 이미지로 단순화시키는 인식에서 벗어나,
“Not one story, but many” — 하나가 아닌, 여럿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만든 첫 결과물: 티셔츠
54 Threads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 54개국을 상징하는 실(Threads)을 모아
한 장의 티셔츠로 엮었습니다.
이 옷은 단순한 제품이 아닙니다.
우리가 본 아프리카의 진짜 얼굴을 알리고,
조금씩 인식을 바꿔나가기 위한 작은 시작입니다.
현재 펀딩이 진행 중입니다.
펀딩 바로가기: https://tumblbug.com/54threads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더 넓고 깊은 대화를 여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