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또 한 번의 중요한 선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7개 광역단체장과 226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과 17개 시도교육감을 뽑아야 하는 지방선거이지요.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어떤 후보자들이 어떤 비전과 정책을 가지고 이 선거를 준비하는지 여전히 알기 어렵습니다.
지역정치는 중앙정치의 종속 결과가 아니며, 아니어야 합니다.
지역정치는 중앙집권적인 정치구조를 견제하고, 지역간 수평적 관계와 균형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말초까지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게 하는 모세혈관의 역할이 바로 지역 정치라고 할 수 있겠죠.
한국사회처럼 수도권 밀집도가 높은 사회에서는 지역 정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고요.
피스모모는 지방선거 중에서도 '교육감선거'에 주목합니다.
지난 2018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바람을 타고
대다수의 시도교육감 후보가 평화교육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그로부터 5년이 지나는 동안, 각 시도교육청의 평화교육은 어떤 모습이 되어왔을까요?
피스모모는 2022년 현재, 17개 시도교육청의 평화교육 관련 정책 현황을 분석해보았습니다.
현재 한국 사회의 평화교육을 검토하며 교육감 선거를 내다보는 자리에 초대드려요.
● 일정: 2022년 5월 12일(목) 오후 2시 - 3시 30분
● 장소: 유튜브 피스모모 채널
● 발제: 김영철(피스모모 두어스랩 실장)
● 토론: 조정아(통일연구원 부원장), 이용석(상도중학교 교사)
● 사회: 문아영(피스모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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