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5월 21일(목), 포천시 갈월중학교에서 「2026년 공익해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로컬에서 시작하는 변화: 공익×창업 프로젝트'수업을 진행했다.
공익해봄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공익활동의 가치를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센터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소년 공익교육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3월 16일 갈월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수업을 본격 기획해왔다.
이번 수업의 핵심은 경기도 내 공익활동단체에서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 8명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는 점이다. 포실포실 협동조합, 다산인권센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경기평화교육센터 등 지역 현장에서 환경·인권·노동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루는 활동가들이 자신의 활동 사례를 학생들과 직접 나눔으로써, 공익활동이 어떻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수업은 갈월중학교 진로체험 활동의 날에 맞춰 1~3학년 전체 8개 학급,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4차시로 운영되었다. 1학년은 환경 문제, 2학년은 인권 및 사회 문제, 3학년은 노동 인권을 중심 주제로 다루며, 중고교 전문교육기관 렛츠챌린지가 전체 수업 진행을 맡았다.
수업은 ▲1차시 지역 활동가와의 만남 및 문제 공유 ▲2차시 로컬 문제 발견·정의 ▲3차시 공익 기반 창업 아이디어 도출 ▲4차시 팀별 발표 및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되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팀 단위로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하였다.
유명화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공익활동가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사회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하고, 변화를 만드는 주체로 성장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익활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학교 현장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 공익해봄 프로젝트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2026년 추진하는 청소년 대상 공익교육 사업으로, 경기도 내 공익활동단체 활동가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탐구하고 공익활동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센터는 포천 갈월중, 화성 푸른중, 용인 백암고와 수지꿈학교 총 4개 학교와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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