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8/26 알아두면 쓸모 있는 디지털 협업도구 활용법(알쓸디활)
- 2차 9/2 공익활동 온라인 홍보 전략
지난 9월 2일, 공익활동가 실무역량강화를 위한 행사가 있었다. 지난 8월 26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1차로 진행되었던 ‘알아두면 쓸모 있는 디지털 협업도구 활용법(알쓸디활)’에 이어, 2차로 진행된 강연이었다.
2차로 진행된 ‘공익활동 온라인 홍보 전략’ 강연은, 말 그대로 온라인 홍보를 위한 A-Z를 담은 유익한 행사였다. 교육 취지는 a. 효율적인 공익활동 업무를 위한 디지털 전환과 협업도구 활용과 b. 비대면 시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시민 소통과 공익가치 확산 방법이 큰 목적이었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IT지원센터에 정지훈 이사님과 이혜복 팀장님께서 진행을 맡아주셨다. 또한, 경기지역 공익활동가분 30여 명분들께서 현장 및 비대면으로 함께해 주셨다.
강연은 총 3부로 이루어졌다. 1부는 <디지털마케팅 이해와 활용>, 2부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3부는 <공익활동 홍보 업무가이드>로 진행되었다(*3부는 2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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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공익단체의 디지털 전환의 시대: 디지털마케팅 이해와 활용 정지훈(비영리IT지원센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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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지털 마케팅의 이해
1-1. 디지털 마케팅(Digital marketing)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판매하는 것이다.
1-2. 디지털 시대란
디지털 시대는, 앞으로 대체 가능한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나온다. 이 부분이 가장 핵심적이다. 때문에 사람 + 기술의 ‘연결’이 필요하다.
1-3. 디지털 시대와 이전 시대와 다른 점
과거에는 ‘매스미디어’가 중심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광고만을 보고 구매하지 않는다. 본인의 경험에 기반해서, 혹은 지인과의 정보나 공유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즉, 개인적인 경로(과거)에서 → 사회적 경로(현재)로 변화된 것이다.
그렇다고 디지털 시대가 본질적으로 변한 것은 아니다. ‘형태’와 ‘형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환경’적인 부분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2. 디지털 트렌드
트렌드는 변화에 기민해야 한다. 과거에는 ‘싸이월드’가 당연했지만, 현재는 ‘틱톡’이 각광받는 것처럼 매주, 매달 변화하는 것이 트렌드이다.
때문에 a. 현재 어떠한 흐름으로 변화하고 있는지 b. 어떤 것들이 주목받고 있는지를 눈여겨봐야 한다. 특히 c. 기회를 잘 포착해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어떤 기회를 통해서 주목을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른다. 그만큼 미디어 환경 내에서는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이런 변화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것이다. 즉 ‘트렌드’를 슬기롭게 활용한다면, 동일한 재원을 가지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2-1. 메타버스
‘메타버스’란, 가상이라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가 결합된 단어이다. 최근 이 메타버스의 열풍이 심상치 않다. 그만큼 공익활동에서도 메타버스에 관한 활용과 사례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물론, 처음에는 낯설 수 있다. 하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만큼, 훨씬 다양한 활동들이 가능하다. 가령 가상의 환경에서 세미나를 하거나, 회의도 가능하다. 화이트보드를 활용하면서 말이다.
1) 메타버스의 시작 싸이월드
싸이월드가 1,000만 명 유저가 넘었던 시절이 있었다. 미니미를 통해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수용하여 소통하는 활동이었다. 이것도 나름의 메타버스의 일종이었다.
2) 제페토
메타버스의 열풍을 일으킨 플랫폼이다. 제페토는 ‘네이버(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이다. 본인만의 개성 있는 아바타를 만들어, 친구와 교류하는 공간인 것이다. 이미 10대 사이에서는 하나의 놀이 방식으로 자리 잡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런 플랫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도 필요하다.
2-2. ‘밈’화
메타버스만큼 꼭 알아야 할 키워드가 있다. 바로 ‘밈’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SNS나 커뮤니티에서 유행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복제되는 짤방 혹은 패러디물을 말한다. 한마디로 밈은 = 유행을 의미한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이 안에서도 트렌드를 잘 읽어야 한다는 점이다.
2-3. 소셜미디어 트렌드 분석?
디지털 환경에서 마케팅·홍보를 기획할 때, ‘데이터’를 근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체가 갖고 있는 특징과, 어떻게 매치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여기서 ‘오픈서베이’는, 다양한 주제의 트렌드 리포트를 다룬다.
1) 국내 소셜미디어 연령별 월평균 이용자 수
(*2020년 1분기(1~3월) 이용자 수)
연령층에 따라, 소셜미디어의 순위도 다르다. 10대는 페이스북(221만), 20대는 인스타그램(493만), 30대는 인스타그램(440만), 40대는 네이버밴드(502만), 50대는 네이버밴드(544만)가 가장 높게 집계되었다.
2)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SNS앱?
(*한국인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 IOS 스마트폰 앱 사용시간 추정(억 분) 2020년 11월)
‘인스타그램’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예전에는 20대 이용률이 높았지만, 30대에서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처음 인스타그램은 이미지 공유가 중심이었다. 그러나 스토리나 영상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며, 연령층이 넓어졌음을 유추할 수 있다. ‘트위터’는 정보나 뉴스를 가장 빨리 올리기 적합하고, 가장 빨리 확산시키는 매체로 각광받고 있다. ‘블로그’도 꾸준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3) 소셜미디어 트렌드 분석
3-1) 클럽하우스 (*2021년 3월 26일)
올해 ‘클럽하우스’가 급격히 각광받기 시작하였다. 클럽하우스는, 어떤 주제들을 가지고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플랫폼이다. 이미 전 세계 다운로드 누적 건수는 1,340만을 돌파했다. 한국에서도 급성장을 하며, 다운로드 누적 건수가 39만을 돌파했다. 이처럼 단순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음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소통할 수 있게 만드는 플랫폼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공익단체에서 활용한다면, 공익과 관련한 재미있는 사례들을 다루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4) 소셜미디어와 검색 포털에 관한 리포트 2020 (*2020년 3월 리포트)
4-1) 10명 중 7명은 유튜브에서 정보 탐색을 한다?
‘네이버’가 국내에서 1위(95.6%)를 차지했다. 그만큼 아직까진 압도적인 주요 정보 탐색 채널이다. 하지만 ‘유튜브’가 2위(70.6%)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집계 순위를 보였다. 즉, 정보 탐색으로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1년 전 대비 정보 탐색 이용 사이트 변화에 따르면, ‘유튜브’는 12.8%p 증가, ‘포털사이트’는 -5.6%p 감소했다. 즉 유튜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세부적인 기획을 세워야 할 때다(*20~50대 대상, 응답자수=500명, 5점 척도).
그렇다면, 포털사이트가 아닌 유튜브 및 SNS에서 정보 탐색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궁금한 내용을 영상으로 자세히 볼 수 있어서(53.8%)’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다른 사람들의 반응도 함께 볼 수 있어서(41.8%)’는 그 뒤를 이었다(*SNS 및 유튜브 이용자, 응답자=496명, 복수응답).
4-2) 소셜미디어, 지인 간 교류 넘어 콘텐츠 소비 채널로?
지난 3년간의 데이터를 확인해 보면, 소셜미디어의 역할은 확연히 달라졌다. ‘흥미나 유용한 콘텐츠 획득’을 위한 소셜미디어의 이용률은 +4.6%p로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 ‘지인·친구와의 교류’를 위한 이용률은 -5.7%p로 지속적인 감소를 보였다. 즉, 10명 중 3명도 채 되지 않는 것이다(*최근 1개월 내 소셜미디어 이용자, 응답자=610명, 복수응답).
과거의 SNS의 본질적인 목표는 여러 사람과 교류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딱히 IT서비스를 하지 않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단순 교류를 뛰어넘어서, ‘소비하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 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의 주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콘텐츠 소비 중심의 유튜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틱톡 또한 대표적인 예시가 될 수 있다(*최근 1개월 내 소셜미디어 이용자, 응답자=610명, 단수응답).
5) 소셜미디어와 검색 포털에 관한 리포트 2021
(*최근 1개월 내 인스타그램 이용자 기준, 응답자=675명, 복수응답)
2020년 뒷광고 논란으로, 광고 게시물의 신뢰감은 더더욱 낮아졌다. 특히 30대는 ‘광고 아닌 것처럼 꾸민(74.5%)’, ‘후기를 가장한(67.1%)’, ‘Sponsored/광고 표기된(42.3%)’ 게시물에 대해 높은 거부감을 보였다. 때문에 정직한 정보전달이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6) 온라인 마케팅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들
6-1) 온라인 설문 조사
타겟을 대상으로 설문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구글 시트 같은 경우, 유의미한 데이터를 빠른 시간 안에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 시대의 소비자 데이터’로 하면, 빠르게 진행 가능할 것이다. 비중적인 부분을 한눈에 볼 수도 있고, 시각화된 자료 확인 도 가능하다. 이런 부분을 기반으로 캠페인을 활용할 수 있다. *관련 사이트: 오픈서베이
3.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방향 및 사례
마케팅 핵심 요소의 변화는 4Ps(Product, Place, Price, Promotion) → 4Cs(Creating, Curating, Connecting, Culture)로 변화하고 있다. 즉, 사람들에게 a. 관심을 띄우고 b. 공감을 시키며 c. 공유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는 온라인 홍보나 캠페인을 진행할 때 중요하게 작용한다.
대표적으로 ‘아무노래 챌린지’를 사례로 들 수 있다. 틱톡을 통해, 재미난 놀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릴레이식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공유가 되었다. 이 밖에도 ‘아이스버킷 챌린지’, ‘코로나19 극복 챌린지’등을 사례로 들 수 있다.
3-1. 다양한 플랫폼 활용?
앞서 언급한 틱톡 사례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매체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편이 좋다. 즉 성별·연령대·주요계층·패턴마다, 우리에게 맞는 매체가 어디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3-2. 트리플 미디어 전략?
a.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나, 경우에 따라 b. 구매하는 미디어(광고), c. 평판 미디어(SNS) 등 각각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대한 전략을 소개하겠다.
3-3. 인스타그램 V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도 각각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인스타그램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페이스북은 비교적 진중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 사회 관련 비중을 두는 편이 알맞다.
3-4. 인스타그램 활용 전략수립 가이드?
특히 인스타그램은 a. 뚜렷한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가령, ‘팔로워 전환율을 0.1%을 높이겠다’와 같은 정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b. 어디에 노출할지도 결정해야 한다. 특히,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 콘텐츠 확산에 큰 도움을 준다. c. 해시태그도 빠질 수 없다. 상위 노출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다. d. 노출되는 부분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설정도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라이브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정보전달 역할을 한다. 또한, 세로형 포맷이 주는 몰입감은 브랜드 인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f. 매력적인 피드를 만들거나 g. 효과적인 인플루언스 활용 등이 있다.
3-5. 이 밖에도
나의 ‘고객’은 누구인지? 나의 고객의 ‘니즈’와 ‘특성’은 무엇인지 명확한 정의 설정이 필요하다. 또한, 우리가 누군지 정의하지 못하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나’는 누구인지? 명확한 정의를 한 뒤 진행하는 것이 좋다. 즉 자신만의 주제를 명확히 갖고, 자신의 영역에서 꾸준히 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
물론, 이 전에 현실적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이다. 즉 a. 어떠한 채널을 운영할 것인지? b. 브랜드는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c. 각 채널의 톤&매너는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d. 콘텐츠 발행 주기는? f. 콘텐츠 제작 방식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과 같은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2강 공익활동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하기 정지훈(비영리IT지원센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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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에서는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방법과, 간과하기 쉬운 저작권 이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저작권 걱정 없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방법들을 알 수 있었다.
1. 디지털콘텐츠 제작하기
디자인 콘텐츠는 각각의 채널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규격 이미지를 적용해야 한다.
1-1. 디자인 콘텐츠 제작
1) 대표 콘텐츠
(1) 웹 포스터
‘웹 포스터’는 메시지 중심으로 전달하는 포스터이다. 가독성 측면과 톤&배너를 지켜주는 것이 좋다.
(2) 카드뉴스
‘카드뉴스’는 핵심적인 내용들을 추출해서 시각화, 캐릭터, 도식화해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3~4년 전까지만 해도 카드뉴스가 대세였던 시기가 있었다. 물론, 지금은 영상으로 많이 넘어간 추세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이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 콘텐츠 중 하나다.
(3) 최근 각광받고 있는 ‘뉴스레터 헤더’ 이미지도 디자인 콘텐츠 중 하나이다.
2) 제작도구
(1)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대체 사이트
보편적으로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대체 사이트가 있다.
a. 김프(Gimp)와 b. 일러스트 대체로 많이 사용하는 잉크스케이프(Inkscape) c. 온라인 포토샵으로 잘 알려진 사이트인 픽슬러(Pixlr)가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맞는 적절한 사이즈를 보여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d. 파워포인트도 충분히 디자인이 가능하다. 디자인 용어를 모른다고 하더라도 걱정 없다. 단순하게, 간편하게 충분히 퀄리티 있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만약 파워포인트로 괜찮은 디자인을 만들고 싶다면, 이 강의를 참고해 보자!
(2) 탬플릿
요즘에는 다양한 탬플릿을 통해 간편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약간의 수정을 통해, 디자이너가 작업한 느낌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a. 망고보드(Mangoboard)는 웹 포스터를 사용할 때 유용하며 b. 미리캔버스(Miricanvas)는 비용부담 없이 간단한 작업을 할 때 유용하다. c. 캔바(Canva)는 해외사이트로 많이 알려져 있는 탬플릿 사이트이다.
물론, 우리가 의도하는 디자인에 100% 부합은 할 수 없다. 디자이너를 섭외하면 구현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가격대는 그만큼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캔바나 미리캔버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다. 비록 구현은 70% 지만, 가격대는 내려간다. 즉, 적은 노력으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3) 모바일 앱 콘텐츠
a. 피그마(Figma)는 모바일 앱 디자인 콘텐츠로 알려져 있으며, UX를 정리하거나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가 가능하다. b. 프로모타(Promota)도 있으니 참고해 보자
(4) 무료이미지사이트
a. 픽사베이(Pixabay) b. 프리벡터(Freevector)
1-2. 영상 콘텐츠 제작
과거에는 텍스트와 이미지가 주요 콘텐츠였지만, 영상 콘텐츠가 크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중요하다.
(1) 제작도구(PC)
전문적으로는 어도비 프리미어나 파이널컷을 사용하지만, 조금 더 쉽게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제작도구가 있다.
a. 다빈치리졸브(Davinciresolve)는 방송용 편집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무료로 공개되었다. 단, 사양이 좋아한다는 점은 참고하자. b. 필모라X(FilmoraX)는 어도비 프리미어와 비슷한 레벨이다. 약 60-70% 정도는 유사하게 커버 가능하다. c. 파워포인트 또한, 디자인 콘텐츠가 가능했던 것처럼 영상작업이 가능하다.
d. 프레지(Prezi)는 PPT 형태로 많이 활용되는 사이트다. e. 비디오스크라이브(Videoscribe)와 f. 두들리(Doodly)는 화이트보드 기반으로 하는 동영상 제작 서비스다.
이 밖에도 와이디어(Widea), 곰믹스(Gom Mix) 등 프로그램이 있으니 참고해 보자.
(2) 제작도구(모바일)
전문성 있는 영상 연출을 원한다면, 전문 프로그램(프리미어, 파이널컷)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너무 바쁘고, 다루어야 할 플랫폼도 많다. 요즘에는 휴대폰으로도 영상 편집을 충분히, 그것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a. 퀵 고프로(Quik-Go Pro)
고프로에서는 ‘퀵 고프로’라는 프로그램 제공한다. 특별한 기능을 설정하지 않아도, 디자인 배경 그리고 음악까지 자동으로 설정이 된다. 즉, 쉽고 빠르게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b. 비타(VITA)
가장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노우가 브이로거를 겨냥하여 만든 앱이다.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트렌드가 잘 반영되어 있다. 저작권 또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국내 앱이기 때문에 문의 또한 편하다. 유튜브에 사용방법도 잘 나와있는 편이다.
c. 블로(VLLO)
비타와 유사한 애플리케이션이다. 국내 앱이며, 샘플 영상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3) 제작도구(자막)
고퀄리티 자막을 쉽게 만들 수 있는 a. 브루(Vrew) b. 뱁션(Vapshion)과, 인공지능 영상을 1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c. 딥브레인(Deepbrainai)도 있다.
2. 디지털 콘텐츠와 저작권
2-1. 저작권(Copyright)이란?
안전한 콘텐츠 이용을 위해 저작권(Copyright)의 이해는 꼭 필요하다. 그렇다면 ‘저작권’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창작물을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법적 권리이다. 저작권을 표시하기 위해 ©, (C) 또는 (c) 심볼을 이용하기도 한다.
저작권과 관련한 일반상식이나 궁금한 사항은, 여기를 클릭하면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Npo상담소에 <저작권 특강 시리즈>도 잘 정리되어 있으니, 여기를 참고하자
2-2. 온라인 콘텐츠의 종류
저작권을 지키며,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1) 텍스트 콘텐츠의 효과적 활용법?
텍스트 콘텐츠는, 보통 직접 생산을 하거나 전문 자료를 인용할 때가 많다. 인용을 할 경우 출처 표기는 필수이다. 만약 인터넷뉴스를 복사한다면, 그 이전에 무단 배포금지표시를 꼭 확인하자. 이 경우, 복사를 할 수 없다는 의미다.
특히 디자인을 할 때 폰트 저작권을 고려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저작권 신고를 당할 수 있다. 때문에 저작권이 오픈되어 있는 즉, 상업적 폰트로 사용 가능한 글꼴을 활용하자.
* 무료/유료 글꼴
a. 네이버 글꼴(무료) b. 배달의 민족(무료) c. 구글폰트(Google Font) - Noto snas(무료) d. 윤디자인(유료)
이 밖에도 이미지, 아이콘, 음원 등 저작권 걱정 없는 사이트들을 살펴보자
(2) 이미지 콘텐츠의 효과적 활용법?
* 필요한 이미지 검색용도
a. 구글(Google) b. 핀터레스트(Pinterest) c. 플리커(Flickr) d. 픽사베이(Pixabay)
(3) 저작권 문제없는 사이트
* 이미지(무료)
a. 언스플래시(Unsplash) b. 포토핀(Photo Pin)
* 일러스트
a. 프리픽(Freepik) b. 아이콘8(Icon8) c. 프리벡터(FreeVector) d. 어반브러쉬(Urbanbrush) e. 매니픽셀스(ManyPixels illustration Gallery) f. 언드로(Undraw) g. 휴먼스(Humaaans) h. 오픈 두들(Open Doodle) i. 드로우킷(Drawkit) j. 플랙티콘(Flaticon) k. 아이콘8(Icon8) l. 일러스트레이션(illlustrations)
* 아이콘
(4) 음원 콘텐츠의 효과적 활용법?
* 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음원
a. 자멘도(Jamendo) b. 프리뮤직아카이브(Freemusicarchive) c. 프리사운드(Freesound) d. 옵사운드(Opsound) f. 프리뮤직라이센싱(Freemusiclicensing) g. 씨씨믹스터(Ccmixter) h. 렛츠씨씨(Letscc) i. 유튜브 오디오라이브러리
* 저작권 만료 음원사이트
a. 밴사운드(Bensound) b. 프리뮤직아카이브(Freemusicarchive)
(5) 영상 콘텐츠의 효과적 활용법?
a. 스톡푸티지(StockFootage) b. 펙셀스(Pexels)
이번 강연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식 유튜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정지훈 강사님의 세심한 강의와 현장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곧 이어질 2탄에서는, 비영리IT지원센터의 이혜복 팀장님과 함께한 <3부. 공익활동 홍보 업무가이드>로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