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웹진
매일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의 일상 속에서 문득 고개를 들면,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온통 차가운 시멘트 벽과 아스팔트 바닥뿐이다. 흙을 밟고 꽃이 피어나는 풍경을 잊어버린 채 살아가는 수많은 도민들의 일상에, 과연 작은 초록빛 위로와 숨 쉴 틈을 내어줄 곳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삭막한 도심의 골목과 마당에, 이웃들이 함께 모여 손수 흙을 일구고 꽃을 심으며 마음의 평화를 가꿀 수 있는 초록의 품을 내어주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일상 속의 혁명이 아닐까?" 경기도 구석구석의 버려진 유휴 공간과 회색빛 마당을 생명이 숨 쉬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며, 이웃들의 지친 마음을 다정하게 보듬어주는 ‘시민의 정원을 가꾸어 드립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웹진에서는 자연의 온기로 도심을 물들이고 풀뿌리 생태 감수성을 키워가는 감동적인 현장을 깊이 조명한다.
회색빛 도심의 유휴 공간을 생명력 넘치는 초록빛 쉼터로 되살리기
방치되거나 쓰레기가 쌓여 있던 골목길 모퉁이, 자투리 땅, 복지시설의 낡은 마당을 주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꽃과 나무를 심는 아름다운 공용 정원으로 재탄생.
"공간의 작은 변화가 곧 동네 전체의 표정을 환하게 밝히는 마법" 실현.
함께 흙을 만지고 꽃을 가꾸며 이웃 간의 단절을 허무는 ‘생태적 돌봄’
나이와 성별을 넘어 온 마을 주민들이 모여 나란히 쪼그려 앉아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광장 조성.
"흙을 만지는 손길 속에서 서로의 마음의 상처까지 함께 치유하는" 공동체 회복.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추어 도심 속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초록빛 실천
정원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도시의 열섬 현상을 줄이고, 다양한 자생식물과 곤충들이 살아 숨 쉴 수 있는 작은 생태계의 거점을 골목마다 촘촘하게 엮어내기.
"내가 가꾸는 작은 정원이 곧 지구를 살리는 초록빛 방패"라는 자부심.
시민들이 직접 모여 황량했던 땅을 알록달록한 꽃밭으로 일구어낸 정원 가꾸기 현장은, 흙냄새와 이웃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정원을 일구던 도민들의 진솔한 나눔 세션: "매일 집 앞을 지나다닐 때마다 삭막해서 마음이 우울했는데, 우리 손으로 직접 꽃을 심고 나니 골목길 전체에 생기가 도는 것 같아 매일 아침이 설렙니다"라며 흙 묻은 장갑을 치켜세우던 주민들의 뭉클한 순간들.
마을 정원 활성화를 위한 유쾌한 브레인스토밍: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를 골목마다 심어 '우리동네 꽃길 지도'를 만들자",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가꾸는 '우리들만의 치유 정원' 프로그램을 상설화하자"며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손뼉을 치던 반짝이는 눈빛들.
응원과 다짐의 피날레: "비록 우리의 손은 작고 서툴지만, 경기도 구석구석에 심은 이 초록빛 씨앗들이 자라나 모든 도민이 자연의 품 안에서 오래도록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정하고 평화로운 생태 공동체의 내일을 활짝 열어주기를 바란다"며 환한 미소와 박수로 마무리된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