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Book살롱'은 '2021년 공익활동가 역량강화교육 - 공익활동가 충전소' 중 한 프로그램으로 타인과 지역 사회를 위해 정신없이 달려온 공익활동가들이 같이 모여 자신의 삶과 공익활동을 돌아보며 가치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그 기록들을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 보자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9월 2일 목요일 오후7시 바쁜 활동을 끝낸 경기지역 활동가들이 화상으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첫 시간은 '가치Book살롱'의 진행을 맡은 방수영 강사((주)이분의일코리아 대표)께서 강사 및 강의에 대한 소개를 한 뒤 참가자 자기소개와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며 앞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와 함께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9월 9일 목요일 두 번째 시간에는 출판을 위한 기초 지식으로 상업출판과 독립출판의 차이점 비교, 독립출판물 예시에 대해 배우고 예시를 기반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도서 제목을 정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키워드 '맛'을 주제로 한 나와 나의 공익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9월 16일 세 번째 시간은 출판 준비를 위해 자체 제작한 독립출판물 예시와 독립출판물 편집 과정을 배우고 한 글자 주제 '화'를 중심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과 나의 '분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두 차례 강의를 끝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 될 예정이며, 활동가들의 이야기가 모여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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