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1일(화) 센터 공익나눔 대회의실에서 [아카이브 에디터 3차 정기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3차 정기회의는 특별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및 비대면으로 동시진행하였으며 13명의 에디터 중 8명의 에디터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에디터님들의 의견 및 참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사전설문을 진행하여 가장 많은 에디터님이 참여하실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하였습니다. 8명의 에디터님들 중 3명의 에디터님은 현장에, 5명의 에디터님은 비대면으로 참석해주셨으며, 에디터 네트워크 구축과 관심 주제 공유 그리고 에디터 맞춤형 역량강화교육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에 직접 와주신 에디터님들은 사전 방역과 참가인원 전원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행사 중 마스크 착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1,2차 정기회의를 경험하셔서 그런지, 비대면으로 참석하신 분들이 많아 그런지 이번 네트워크 구축 시간은 평소보다 더 많은 대화가 오갔으며, 서로에게 많은 궁금증이 생긴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된다면 함께 식사도 하고, 많은 대화도 나누고 싶었으나 매번 그렇지 못해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센터 행사 참관 내용이나 새로생긴 관심주제를 소개해 주시는 분들도 있고 회의에는 처음 참가하신 에디터분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서로에게서 아이디어와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에디터님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과 만남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에디터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님께서 [시민사회와 아카이브]를 주제로, 경기시민사회의 역사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재미있는 말솜씨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해주셨으며, 경기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소속단체를 하나씩 모두 조사해오시는 등 에디터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 주제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경기시민사회의 역사를 모두 담기에는 강의시간이 너무도 짧아 매우 아쉬웠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1월에 진행될 마지막 4차 정기회의에는 더 많은 에디터님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