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화) 센터에서 2021년 3차 운영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당초 7월에 예정되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강화로 인해 1달 연기되어 8월에 비대면(zoom)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상반기 사업보고를 중심으로 센터 운영과 사업의 중간점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센터의 북부지부 개소 진행상황을 공유하였는데, 경기도 민관협치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센터 북부지부의 개소를 통해 향후 북부지역의 공익활동 증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표명하여 주었습니다.
안건에서는 내년도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북부지부 개소에 따라 시군별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에 있어 기존에 추진되었던 지역 플랫폼 구축의 전략 수정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었던 청년 공익활동 일자리 사업의 예산 축소에 대해서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1년 단기사업으로 본예산 편성시에는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여야 하는데 기존과 같은 10억 예산으로 편성시에는 사전절차가 필요하여, 내년에는 원활한 본예산 편성을 목적으로 예산을 축소하여 신청하였음을 설명하였습니다.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해 주었는데요, 이 사업은 실제로 공익활동가들에게 호응이 무척 좋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이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의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외에 비영리 민간단체 전수조사를 통하여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있음을 처음 알게된 공익단체들의 의견이 있음을 전달해 주면서, 향후 센터 홍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말씀해 주시면서 운영위원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센터의 각종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 주고 계시는 운영위원 분들이 있어 센터의 활동가들이 든든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