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청년 네트워크 위원회 '청플'이 주관하여 실시한 '청년 공익활동'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청년활동가 지원 수요조사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개 요]
○ 조 사 명 : ’25년 ‘청년 공익활동’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청년활동가 지원 수요조사
○ 조사기간 : ’24. 9. 4.(수) ~ 9. 30.(월) (27일간)
○ 참여인원 : 경기도를 거주 또는 활동지역으로 하는 청년 공익활동가 111명
○ 참여방법 : 온라인 설문지 작성
○ 주 관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청년 네트워크 위원회 ‘청플(청년 플로우)’
[공고 및 홍보 방법]
○ (온라인)센터 홈페이지 게시, 블로그, 페이스북 홍보
○ (온라인)중간지원조직 및 유관기관 홍보 요청
○ (온라인)청년 네트워크 위원회 ‘청플’ 위원별 네트워크 개별 연락으로 참여 촉진
○ (오프라인)청년 활동가 워크숍 현장 참여자 대상 홍보
○ 응답자의 거주지역 및 활동지역 파악
- [지역 특성에 맞춘 지원 필요성]
경기도 20개 시·군(고양, 과천, 광명, 광주, 남양주, 부천, 수원, 안산, 안양, 양주, 연천, 오산, 용인, 의왕, 의정부, 이천, 파주, 평택, 포천, 화성), 그 외(서울시, 경기도, 전국)에서 응답, 경기도 전역의 청년 공익활동가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춘 공익활동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
○ 응답자의 소속
- [다양한 부문에서의 활동] 영리 기업(23명)과 비영리 단체(NGO, NPO 등, 22명)에 각각 소속된 응답자가 많은 것은 청년 공익활동가들이 다양한 형태의 조직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의미, 응답자들의 소속이 다양한 만큼, 청년 공익활동가들은 다양한 조직 및 개인적 배경에서 활동 중임을 파악, 이는 공익활동이 특정 부문에 한정되지 않고, 영리기업, 비영리 단체, 공공 부문, 교육 기관, 사회적 경제 조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 이러한 분석을 통해 각 소속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및 협력 전략이 필요하며, 다양한 배경의 청년 공익활동가들을 포용할 수 있는 사업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
○ 응답자의 공익활동 참여 기간
- [공익활동 참여 기간별 분석]
· 주 활동기간 : 1년~3년(39명) / 전체 응답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 이는 청년들이 공익활동에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참여하고 있음을 의미. 공익활동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로, 이들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지원 프로그램 필요
· 다양한 참여 기간을 가진 청년 활동가들이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마련하여 활동의 지속 가능성과 활성화 도모 필요
○ 응답자의 근무 형태
- 응답 인원 전체 96명 중 56명(약 58.3%)이 정규직, 40명(약 41.7%)이 비정규직으로 근무, 이는 응답자의 근무 형태가 정규직, 비정규직 거의 비슷하게 나뉘어 있다는 것을 시사
- 응답자의 근무 형태는 청년 활동가들이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 정규직 활동가들이 공익활동에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자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비정규직 활동가들은 일정한 생활 불안정성과 함께 공익활동에 전념하기 어려운 환경임을 파악, 따라서, 비정규직 활동가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나 안정적인 고용을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고용 형태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정책이 필요
○ 응답자의 출생 연도
- [응답자의 연령 분포] 응답자는 주로 1985년부터 2005년까지의 연령대에 속하며, 2024년 기준으로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활동가로 설정된 조사 대상에 부합
- 청년 공익활동 지원 정책은 현재의 청년 활동가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청년층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필요성 도출, 예를 들어, 더 젊은 세대(2000년대 출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활동이 절실히 필요, 응답자가 출생연도에서 특정 연령대에 집중되어 있는 점은 청년 활동가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시사, 특히, 30대 초반의 활동가들이 많다는 점에서 이들이 직면하는 문제나 필요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강화
○ 응답자의 성별
- [성별 분포의 불균형] 응답자 중 여자의 비율(69명, 64.4%)이 남자(39명, 36.1%)보다 두 배 이상 높아, 청년 공익활동가들 사이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시사, 성별에 따른 불균형은 공익활동의 성격에 따라 여성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으며, 이는 특정 이슈(예: 젠더, 사회적 약자, 환경 문제 등)와 관련된 활동에서의 청년 여성의 목소리가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
- 성별에 따른 응답자의 분포는 청년 공익활동가들이 활동하는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 이를 바탕으로 성별 간 균형 있는 참여를 도모하고, 다양한 성별 정체성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정책 및 신규사업 추진 필요
○ 청년 대상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필요도
- [높은 필요성 인식] 응답자 중 ‘매우 필요하다’(78명, 73.1%)와 ‘필요하다’(31명, 29.8%)고 응답한 비율이 매우 높아 청년들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지원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음을 시사, 평균 점수 4.7점은 지원 사업이 매우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고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는 해당 사업이 청년 공익활동가들의 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 응답자들의 높은 필요성 인식은 센터의 청년 공익활동 지원 사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임을 시사, 이는 청년들이 공익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들의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
○ 청년 대상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의향
- [높은 참여의향] ‘예’라는 응답이 95명(약 89.6%)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보아 대다수의 청년 활동가들이 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 청년들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음을 의미
- 높은 ‘예’ 응답 비율은 센터의 청년 대상 공익활동 지원사업이 필요하고 유망하다는 것을 시사, 센터는 청년들의 참여 의향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연구 필요
○ 청년 대상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적절한 프로그램 방식
- [다양한 지원 방식의 선호] 응답자들이 제안한 다양한 지원 방식은 청년 활동가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반영, 예를 들어, 자유계획형(59명)과 교육제공형(45명) 방식은 청년들이 자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원하고, 맞춤형 교육 제공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시사, 이는 지원 프로그램이 청년 활동가들의 요구에 맞춰 조정되어야 함을 의미
- [일자리 지원의 중요성] 일자리 지원형(39명) 항목에 대한 응답은 청년들이 경제적인 지원과 안정성을 원하고 있음을 도출, 이는 청년들이 비영리 분야에서의 일자리 기회와 경력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
- [정책 참여 지원에 대한 관심] 정책 참여 지원형(35명)의 응답은 청년들이 공적 영역에서 더 큰 참여를 원한다는 것을 시사, 이는 청년들이 사회적, 정치적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의미
- [네트워킹의 가치] 네트워킹형(34명) 응답은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중요시한다는 것을 의미, 이는 청년 활동가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보와 자원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
- [멘토링의 필요성] 멘토링형(26명) 응답은 청년 활동가들이 경험 많은 선배로부터의 지원과 조언을 원한다는 것을 의미, 이는 청년 활동가들이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험에서 배우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음을 시사
- [기타] 기타 응답에서 나타난 여러 방식을 혼합하자는 의견은, 청년 활동가들이 다면적이고 융합적인 접근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선호, 신규사업 기획 시 유연성을 가져야 함을 강조
- [총평] 청년 활동가들이 다양한 지원 방식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센터는 이러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신규사업을 설계할 필요 강조, 각각의 지원 방식이 청년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적절히 조합하여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비영리 스타트업 및 일자리 연계]
- 주요 답변 정리 :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진행 여부와 지속성에 대한 궁금증 /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 공익활동 일자리 연계 및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 /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 일자리 연계 / 비영리 일자리 연계 /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 / 비영리 스타트업과 일자리 연계 사업 지원 / 인턴 지원사업 관련 실무 경험 미흡 문제 해결 제안 / 공익활동가 일자리의 안정성 및 채용된 법인에 대한 인건비 지원 필요 / 비영리 스타트업 관련 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필요 / 비영리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단체 발굴 제안 / 직무별 스타트업 조직 매칭 프로젝트 제안 / 공익활동과 디자인, 예술활동을 연결하는 일자리 프로젝트 제안
-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 청년들이 비영리 스타트업을 통해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및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
- [일자리 연계] 비영리 일자리로 연계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방안 마련, 실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프로젝트 기반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방안 제안
- [지속 가능한 일자리] 단발성 사업이 아닌 장기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공익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 다수
[청년 맞춤형 교육 및 네트워킹]
- 주요 답변 정리 : 청년활동가와 선배활동가 네트워킹 및 멘토링 / 청년활동가 프로그램 (1인 활동가 교육, 네트워크 형성 등) / 청년 활동가 대상 네트워킹 테이블 운영 / 청년들의 취향공동체와 같은 네트워크 지원 제안 / 공익활동 청년 네트워크 및 그룹 형성 제안 (기후, 인권, 이주 등) / 청년 네트워크 및 파일럿 프로젝트 지원 / 청소년, 청년, 전문가 매칭 스타트업 지원사업 / 청년활동가 역량 강화 지원 사업 / 청년활동가 네트워크 형성 및 지역 간 교류 프로그램 / 청년 활동가와 노인 세대 간 세대 교류 사업 / 청년활동가 워크숍, 네트워킹 강화 프로그램 / 청년 맞춤형 집단교육 제공(연령별 진로 컨설팅, 구직 지원, 재테크 등) / 청년활동가 모임 및 워크숍 기획 /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 제안 (경험 많은 활동가와 청년 연결) / IT 교육 지원 사업
- [청년 맞춤형 교육] 청년들이 공익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 챗지피티 활용법,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
- [청년 네트워킹] 지역간, 세대간 교류를 통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더불어, 선배 활동가와의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건강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 또한 청년 활동가들이 자주 모여서 소통할 수 있는 공론장 마련 필요
[정책 참여 및 재충전 지원]
- 주요 답변 정리 : 청년 활동가를 위한 재충전 지원 사업 / 공익활동 청년활동가를 위한 지원사업 접근성 개선 / 청년 네트워크 형성 및 정책 참여 사업 지원 / 정책 참여 및 네트워킹, 교육 제공형 사업 / 청년 공론장 및 사회 이슈 관련 공익활동 리더십 워크숍 / 경기도 탄소중립 프로젝트 및 조례 개정을 위한 청년 제안 활동 / 정책 참여, 네트워킹, 교육 제공형 프로그램 제안 / 정책을 알리고 청년들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제안 /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취미활동 프로그램 운영 /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청년 활동가 발굴 및 지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인턴 활동 제안
- [정책화 사업]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 중요하며, 위원회 형식이 아닌 취향 공동체 중심의 그룹을 지원하는 방안이 제안, 예를 들어 기후, 인권, 이주 문제와 같은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그룹을 만들어 그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
- [재충전 지원사업] 청년 공익활동가들이 지치지않고 지속할 수 있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와 정신적, 신체적 재충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중요한 요구사항으로 도출
[미래 공익활동가 발굴 및 지원]
- 주요 답변 정리 : 청년 활동가 발굴 및 멘토링 지원 / 미래의 공익활동가를 찾는 프로그램 (학교 방문 비영리 활동) /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NGO, NPO 교육 및 센터 연계 프로그램 / 로컬 크리에이터 기회 확대 및 마을 기업 지원 / 미혼모 청년 활동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 이주 배경 청년 사회진출 프로그램
- [미래 공익활동가 발굴] 청소년-청년-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청년활동가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업 중인 학생들이 공익활동을 접하고, 이를 통해 미래 공익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
- [청년 활동의 지속 가능성] 청년 공익활동가들이 자신의 활동이 지속 가능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 고민을 해결하는 멘토링이나 교육 프로그램도 필요
[기타]
- 주요 답변 정리 : 봉사활동, 소모임 등 청년 취향 중심 네트워크 지원 / 영리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논의 프로그램 / 기업과 청년 네트워크 형성 및 공익활동 연계
○ 프로그램 운영 시, 지원 기간
- [장기 지원 선호] 24주(6개월)의 지원 기간을 선호한 응답자가 39명으로 가장 다수, 이는 청년 활동가들이 중장기적인 지원을 중요시한다는 점을 시사, 단기적인 지원보다는 최소 6개월 이상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욕구가 큰 것으로 도출
- 응답자들의 대다수는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의 중장기적인 지원을 이상적인 기간으로 여기며, 이는 활동가들이 충분한 시간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6개월을 중심으로 한 유연한 운영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더 짧거나 더 긴 기간의 선택지도 제공해 개인별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
○ 제안해주신 프로그램의 적절한 예산
- [50~150만 원 선호] 응답자 중 50~100만 원을 적절한 예산으로 생각한 비율이 37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100~150만 원을 선택한 응답자가 29명으로 도출, 이를 통해 청년 활동가들이 50~150만 원 사이의 예산을 현실적인 지원 금액으로 인식, 이 금액은 활동가들이 기본적인 프로젝트 실행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충족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기준으로 판단
- 프로그램의 성격과 목표에 따라 유연하고 적응 가능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공익활동가들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사업 관련 추가 질문
○ 응답자의 센터 사업 참여 여부
- [참여 경험이 없는 응답자의 비율] 전체 응답자 중 44명(약 39.6%)이 ‘아니오’라고 답변한 것은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 활동가가 상당수 있다는 것을 시사, 이는 청년 활동가들 사이에서 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거나, 그들의 관심을 유도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접근 전략 및 홍보방안 고려 필요
- 이 데이터는 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참여자 층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 시사, 참여 경험이 없는 응답자를 어떻게 참여로 이끌어 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
1. 피드백 및 만족도 섹션
1-1. 네트워크 사업 관련 : 참여 기회와 프로그램 만족도
· “청플이라는 이름이 인상적이고,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었다.”
· “조직관리 역량강화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
·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
· “청년 활동가 워크숍이 매우 재미있었다.”
1-2. 홍보이벤트 및 뉴스레터 관련 : 효과적인 정보 제공
·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서 좋았다.”
· “매달 뉴스레터를 통해 공익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1-3. 아카이브 사업 관련 : 직무 역량 및 공익활동 경험 제공
· “웹진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
· “에디터 활동으로 직무 능력과 공익활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
1-4. 센터 사업 및 시스템 관련 : 지원의 실효성과 안내 만족도
· “다양한 공익활동 정보 제공과 꼼꼼한 안내가 좋았다.”
· “누구나 공익활동가가 될 수 있다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았다.”
2. 개선점 및 아쉬운 부분 섹션
2-1. 지원사업 관련 : 예산 및 네트워킹 한계
· “예산 쓰기가 너무 불편하고, 개인으로 지원이 불가능하다.”
· “참여자들 간 네트워킹이 부족했다.”
· “서류가 복잡하고, 요식 행위가 많았다.”
· “센터 예산이 부족해 다양한 지원이 어려웠다.”
2-2. 아카이브 사업 관련 : 교육 및 제작물 개선 필요
· “불필요한 제작물은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 “청년 단체 취재 의뢰가 부족해 아쉬웠다.”
2-3. 홍보이벤트 및 뉴스레터 관련 : 홍보 부족 지적
· “홍보가 저조하여 참여율이 낮았다.”
· 2-4. 센터 사업 및 시스템 관련
○ 자유로운 의견에 대한 정리
- [총평] 본 설문 결과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청년들에게 신뢰받고 있으며, 다양한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확인, 그러나 홍보와 정보 전달의 부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필요성, 행정적인 절차의 개선 등은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및 사업 운영이 더욱 중요
○ 긍정적 응원과 센터에 대한 신뢰
- 많은 응답자들이 센터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들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 특히, 센터의 친절한 소통과 프로그램 운영이 동기부여에 기여하며, '공익활동'이라는 다소 어려운 개념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는 피드백이 인상적, 이러한 메시지들은 센터가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공익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주길 바라는 기대감과 신뢰를 반영
○ 사업 운영 및 홍보에 대한 개선 요청
- 응답자들은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 홍보 활동이 충분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의견도 있으며, 좀 더 많은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달라는 요청이 반복적으로 도출, 특히 공익활동의 지속성, 예산 지원, 계획서 작성의 어려움 등과 관련된 구체적인 요청들도 나오며, 이러한 개선 사항들은 센터의 운영 방식이 청년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조정될 필요성을 시사
○ 청년 맞춤형 지원 확대 및 참여 기회 제공 필요성
- 응답자들은 더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 이주배경 청년과 선주민 청년 간의 교류,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청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단체지원사업 등의 요청은 청년들의 다양한 배경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 또한, 참여 조건을 완화하거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조를 단순화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
○ 주요결과 및 총평
- 총 111명의 청년활동가가 응답, 응답자의 57%는 1990년대에 출생한 청년
- 거주 및 활동지역에서는 경기도 20개 시·군에서 응답, 수원 지역이 가장 높은 비율(41%)을 차지
- 응답자의 42%가 공익활동에 1년 이상 참여한 것으로 도출
- 66%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공익활동 지원의 필요성을 느끼며, 60%가 지원 프로그램 참여 의향을 표명
- 신규사업의 적절한 지원 방식으로는 ‘자유계획형’과 ‘교육제공형’이 가장 선호
- 센터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61%로, 뉴스레터와 아카이브 에디터 사업이 특히 긍정적인 평가를 도출, 그러나 참여자 중 39%는 정보 전달의 부족과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보다 다양한 홍보 방안을 제안
- 청년들이 공익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센터의 지원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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