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사업 대면심사 현장스케치
경기도의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만들어 갈 새로운 공익활동 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2021년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사업」 의 대면심사가 3월 29일(월) 오후4시부터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나눔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심사는 3월 18일(목) 적격심사와 3월 23일(화) 진행된 서류심사를 거쳐 대면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신규지원 분야 8개 단체, 연속지원 분야 3개 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단체 설립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날 심사현장 모습 함께 보실까요?
- 한층 높아진 공익활동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다양해진 활동 분야
2021년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새로운 단체가 참여하는 신규지원 분야 18개 단체, 2020년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속지원분야 3개 단체가 사업 참여를 신청하였고, 2020년 총 7개 단체 참여신청과 비교하여 공익활동단체 설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한층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도 다양해졌는데요. 신규지원 대면심사에 참여하는 8개 단체의 경우 '동물권 보호', '사이버 범죄 모니터링 및 예방교육', '평생교육', '평화통일', '시니어코칭', '업사이클링', '청년정책 참여' 등 새롭고 다양한 주제로 지역에서 공익활동을 하고 있거나 활동을 희망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함께 늘고 있는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물권 보호'단체의 사업 참여 신청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 공익활동 단체 설립을 향한 진정성을 볼 수 있었던 발표현장
이 날 대면심사는 공익활동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이 각 단체별 발표자의 사업 및 단체 설립 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신규지원 8개 단체와 연속지원 3개 단체 발표자가 참여하여 해당 단체 설립의 필요성과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추진사업, 설립 계획 등을 설명하였고, 발표를 통해 각 단체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익활동 단체 설립 의지와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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