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목) 센터 공익나눔 대회의실에서 [아카이브 에디터 1차 정기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1차 정기회의는 센터의 2021년 사업을 소개하여 에디터님들께 다양한 콘텐츠 주제를 제공하고 운영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총 13명의 에디터 중 5명의 에디터님들이 참가해주셨습니다.
1차 정기회의는 센터 사업소개, 운영계획안내, 에디터 만남의 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과 참가인원 전원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행사 중 마스크 착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센터장님의 환영사로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안명균 센터장님은 경기도 내 많은 공익활동 단체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아, 에디터들이 지역 공익활동 현장 소식,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 잘 정리하여 공유하면 센터는 자료들을 모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좋은 성과를 부탁하시며 에디터님들을 환영해주셨습니다.
한정된 회의시간으로 인해 오늘은 총 11개의 센터 사업 중 아카이브 에디터를 지원하는 공익활동 홍보채널 및 아카이브 사업,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익활동가 성장지원 및 교류 활성화 사업 그리고 공익활동 청년 일자리 사업과 같은 활동가 참여형 사업 위주로 소개하였습니다.
올해는 콘텐츠 제작 시에 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업과 연계하여주시길 부탁드렸고, 소개드린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며 많은 질문과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또한 다수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정된 아카이브 에디터 운영 계획을 안내드렸습니다. 서주애 팀장님은 센터 개소가 1년 밖에 되지 않아 지역에 홍보가 부족하고 공익이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하여, 특정 주제에 한정되지 않고 사회변화를 만들어내는 활동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에디터의 역할이라는 생각을 전하셨습니다.
에디터분들도 다양한 주제를 빠르게 접하기 힘들다는 말씀을 전해주시며, 올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단체 활동과 관련된 좋은 소재가 있으면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다음은 에디터 각자의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관심주제를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Board Talk는 에디터 각자가 아래와 같은 두 가지 키워드를 작성하여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비영리단체 마케팅" "단체 설립절차" "청소년의 가능성" 등 각자의 다양한 관심주제를 소개하며 서로에게서 아이디어를 얻고, 의견을 나누며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앞으로 콘텐츠 작성 시 협력이 필요한 경우 에디터끼리 연락하여 협력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에디터님들의 다양한 관심 콘텐츠들을 들으니 21년도의 공익웹진이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정기회의에는 더 많은 에디터님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센터는 에디터님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