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비대면 활동은 온라인 기술과 플랫폼 발전으로 조금씩 확장 중이었지만 특정 분야와 세대 중심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활동이 사회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따라 공익활동분야도 비대면을 활용한 사업추진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공익활동가의 가장 큰 고민, 비대면 활동
비대면 활동 비중이 늘어나면서 공익활동가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는데요. 많은 공익활동가들은 기존의 대면 활동에 익숙한데다
비대면 활동을 학습하고 준비하기에는 바쁜 업무와 비용의 부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지역 활동가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 중 하나가 비대면 활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장비 지원 등이기도 합니다.
공익활동가에게 맞는 비대면 역량강화교육
그래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는 공익활동 단체를 준비하는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단체의 2차 역량강화교육 주제를
비대면 역량강화로 정하고 공익활동가에게 맞는 쉽고 특별한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 내용으로 11/26(목) 오전10시부터 오후3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나눔 대회의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활동가들의 고민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단체 외 지역 공익활동가들이
유튜브상의 온라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날 강사로 유장휴 디지털전략코치(소통전문기업 AG브릿지 대표)께서 1강 비대면 시대의 화상회의 활용법, 2강 Self 컨텐츠 제작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쉽고 재미있게 비대면 활동을 진행하고 컨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강의하였습니다.
당일 현장교육에는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단체 실무자 10여명이 참여하였고, 실시간 온라인 교육에는 40여명의 활동가가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실시간 강의에 참여하지 못한 활동가를 위해 강의 종료 후 2주간의 강의 영상 공유 결과 3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여
비대면 활용에 대한 활동가들의 많은 고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회변화에 맞는 창의적 공익활동 발굴을 지원하겠습니다.
비대면 활용법을 주제로 한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스타트업 지원사업 담당자 뿐만 아니라 지역 활동가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올 한 해 코로나19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비대면 활동 확대도 큰 변화의 흐름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공익활동센터는 지역 공익활동가들이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읽고 창의적 공익활동을 만들어 사회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