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부 개소’
- 센터 북부지부 개소식 스케치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익활동 및 시민사회를 활성화하고 도민이 지역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11월 30일 14시에 경기북부상공회의소(경기 의정부시 추동로 140) 2층,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센터북부지부 개소식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상황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한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10개 시 군 시민사회단체(파주, 고양, 양주, 의정부, 연천, 동두천, 포천, 남양주, 구리, 가평), 경기도 내 유관기관, 주민, 활동가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 센터 북부지역 개소는 경기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활성화 및 인식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과 동시에 추후 경기 북부 시민사회 및 공익활동가들의 네트워크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개소식 행사는 경기북부 최초의 발달장애인 챔버오케스트라인 ‘가온 클래식' 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북부지부 개소 경과보고, 표창 수여식, 센터 북부지부 개소를 축하하는 환영사와 인사말씀, 센터 라운딩, 현판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송원찬 센터장은 “현재 지역사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급격한 기후변화 등 다양한 어려움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이번 센터 북부지부 개소를 통해 북부지역 공익활동 및 시민사회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센터 북부지부는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을 위한 공유사무실, 활동가들의 쉼과 만남을 위한 카페, 함께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50명 규모의 대교육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개소식에 참여한 단체와 활동가들이 대관에 대한 관심과 문의도 많이 주셨습니다. (정식대관은 1월부터 진행이 됩니다)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 지역 공익단체 대표님들과 함께 현판식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나, 둘, 셋 구령에 맞춰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부'의 현판이 드러나고 큰 박수와 함께 '센터 북부지부'는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북부지부는 공익활동가들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센터 북부지부가 경기북부의 시 군 공익단체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시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도 개소식에 참여하셔서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