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구성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2기 운영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 탓인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는데요, 회의도 덩달아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새로이 운영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인 만큼 모법인인 사)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손혁재 이사님께서 직접 운영위원 한분 한분께 위촉장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금번 2기 운영위원회의 운영위원장으로는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님이, 부위원장으로는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앞으로 2년간 센터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후, 신임 운영위원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2022년 센터의 사업과 예산 총괄에 대한 보고를 지난 1차 운영위원회 이후 또다시 보고하였으며, 그 후 2022년 1분기 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안건에서는 모법인의 재계약으로 인해 사무편람(운영규정) 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습니다. 근거 규정 또는 관련 법규의 변경으로 인한 편람 수정이 핵심 사안이었으며, 대다수의 운영위원분들이 ‘인사평가 활용 및 조치사항’에 센터 직원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진행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임・직원 윤리강령’을 채택하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운영위원분들의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윤리강령 채택 후 주요 내용을 정리하여 서약식을 진행하자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다음 운영위원회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타의견으로 운영위원분들이 단순히 회의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넘어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운영위원 한분 한분들이 최소한 센터에서 진행하는 1개의 사업에라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보다 나은 활성화를 한껏 기대해 봅니다.
이로써 모든 안건이 마무리 되었으며 차기 운영위원회는 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도정에 걸맞은 공익활동 발굴을 위하여 6월에 개최하자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민선 8기 준비를 위하여 어떤 때보다 운영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센터의 2022년 사업,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