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운영위원회가 센터에서 2월 22일 16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첫 운영위원회이지만 현 운영위원분들의 임기 마지막 운영위원회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운영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정된 센터의 2022년 사업계획의 보고와 1분기 운영에 대한 보고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올초 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 이후 내부규정을 마련하고, 정부 지침에 따른 방역과 내방객 출입금지 등의 조치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보고하였으며, 향후 또다른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이 규정을 적용하여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건에서는 2기 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2기 운영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주요 요지로는 북부지소 개소를 대비한 북부지역 운영위원 확대의 필요와 더불어 1기 운영위원회의 경험을 전달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센터에 관심있는 분들의 연임을 부탁드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수탁기관에서 신임센터장과 논의하여 구성해 주실 것을 운영위원장께서 당부하였습니다.
올해 센터의 민간위탁 사무 재계약이 이루어졌기에 센터 사무편람을 개정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편람 개정은 운영위원회 의결사안이기에 수탁기관에서는 조속히 운영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여 편람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표명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운영위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년간 센터 운영성과 결과와 운영위원회의 역할 등을 파악하기 위한 관련 자료를 요청하셨습니다.
또한 6월경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 사업에 대한 방향과 신규 공익활동 발굴 등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7월에 센터에서 사업계획을 작성, 8월에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한 예산신청 등을 하는 방향으로 운영위원회를 진행하자는 의견 등을 주셨습니다.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지금까지 센터를 이끌어 주셨던 안명균 센터장님이 지난 2년간의 회고와 인사말씀을 하신 후 송원찬 신임 센터장 내정자를 소개하여 주셨습니다. 송원찬 센터장 내정자께서는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이름에 걸맞은 역할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센터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혀주셨습니다.
센터의 각종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 주고 계시는 운영위원 분들이 있어 센터의 활동가들이 든든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안명균 센터장님을 포함하여 지난 2년간 센터가 안정적으로 활동을 하는데 있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운영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기 운영위원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민진영(위원장/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박연희(부위원장/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 이정아(부위원장/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규봉(의정부양주동두천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노훈심(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박완기((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상임소장), 박정민(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배현정(안산시민사회연대 공동운영위원장), 소태영(평택YMCA 사무총장), 윤명숙(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 대표), 이광훈(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 이귀선(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이영순((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운영위원), 이종준(경기도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 홍은화(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 하승진(경기도 소통협치국 민관협치과장), 안명균(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