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입니다.
지난 8월 22일 오후, 성남시청에서는 아이들의 옷과 물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2026년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얀코사회적협동조합과 주식회사 위더스타운이 함께한 ‘옷장에서 이어지는 변화’입니다.
이번 행사는 기부 받은 아동복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는 자원순환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얀코사회적협동조합과 주식회사 위더스타운을 비롯해 지역의 여러 협력 주체와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았고,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과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 옷장에서 시작되는 자원순환
행사장 안에는 후원받은 새 아동복과 아동용품이 가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새 아동복과 용품을 필요한 사람들이 구매하여 자원이 새로운 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자원순환과 나눔의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무료로 즐기고, 직접 필요한 옷과 물품을 고르는 장보기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선택의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부모가 대신 고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이 마음에 드는 옷과 필요한 물품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체험의 특징입니다.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 즐기면서 만나는 나눔의 가치
야외광장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알록달록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와 가면 꾸미기 등 여러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부스를 둘러보며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는 이러한 체험이 모두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하고 옷을 직접 고르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즐거운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 가치 있는 소비가 또 다른 나눔으로
‘옷장에서 이어지는 변화’의 의미는 새 아동복과 용품이 필요한 사람을 만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일반 시민에게는 기부받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사에서 조성된 수익금은 다시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됩니다. 기부받은 새 물품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시민의 가치소비가 다시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 기업과 공익활동단체가 함께 만드는 변화
이번 현장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행사를 만들어냈다는 점입니다.
1기업-1단체 사업에 참여하는 얀코사회적협동조합과 주식회사 위더스타운이 행사 전반을 기획하고 기부·후원 조성 등에 함께했습니다. 여기에 지역의 협력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태면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의 장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단체가 사업을 만들고 기업이 후원하는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가 각자가 가진 자원과 강점을 연결해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던 옷 한 벌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시민의 참여가 또 다른 아이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것. 작은 자원순환 활동에서 시작한 변화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도 기업과 공익활동단체가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