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윤금이씨 사건을 아시나요? 그녀는 26살의 꽃다운 나이에 미군에게 살해당했고, 그녀의 죽음은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세상에 드러내고, 한미소파협정의 개정을 이끌어내었습니다.
윤금이씨 사건 터를 시민의 힘으로 기억과 평화의 공간으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동두천의 시민들은 아직 남아 있는 사건 터를 오래전부터 매입하고 싶었으나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좌절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건물주인의 사정때문에 113,000,000만원이라는 가격에 제안을 받았고 시민사회와 함게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이제 건물을 계약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벽돌을 한장 한장 놓는 마음으로 윤금이 씨 사건터가 기지촌피해 여성들을 기억하고 평화를 말하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힘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마가 되었든 시민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기억과 평화의 공간이 조성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이미 모금에 동참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족, 친구, 지인분께 모금 독려 한번 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모금계좌 (농협) 301-0387-9572-41
예금주 (사)평화시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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