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입니다. 센터는 고양, 파주 시민사회 등 접경지역 공익활동가 20여명과 함께 지난 8월 30일과 31일, 파주에서 「DMZ 시민사회 생명 평화 포럼 및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공익의제 해결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DMZ 접경지역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경기북부 공익의제 해결형 프로젝트는 권역별 현안을 중심으로 공익활동의 방향을 찾고 실행하는 사업입니다.
1권역(고양·파주)의 공익의제는 접경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DMZ 접경지역 공익활동 방향 모색”이라는 공익의제를 선정하여 2024년에는 「남북 관계 패러다임의 대전환, 접경지역 시민사회 새로운 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포럼 및 워크숍은 작년 논의를 구체화하여 접경지역의 시민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방안들을 이야기 하고 관계망을 만들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 2024년 포럼 현장스케치 보기
현장스케치_DMZ 접경지역 공익활동 방향 모색을 위한 포럼「남북 관계 패러다임의 대전환 접경지역 시민사회의 새로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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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만남과 평화탐방
참가자들은 임진강역에서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평화탐방에 나섰습니다.
이재석 생태평화학교 교장의 안내로 통일촌, 덕진산성, 해마루촌을 방문하여 접경지역의 역사와 생태, 그리고 주민들의 삶을 직접 체감했습니다. DMZ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과 달리, 곳곳에서 마주한 풍경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유적,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 함께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접경지역의 공익활동을 이야기하다
저녁에는 본격적인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바다 평화누리 상임대표가 ‘DMZ 접경지역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고, 이어진 모둠토의와 결과 공유에서 접경지역 시민사회 활동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습니다.
두 명의 퍼실리테이터(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 김기섭 그림책명상학교 대표)의 진행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 교류의 시간, 가까워진 마음
포럼이 끝난 뒤 이어진 교류의 시간에서는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했습니다. 고양, 파주 등 접경지역 시민사회와 센터가 함께 연대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함께 이런 자리를 이어가자”는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오갔습니다.
- 평화를 이해하는 시간
둘째 날은 평화워크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시간은 「그림책으로 여는 마음평화」라는 주제로 김기섭 그림책명상학교 대표가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돌아보며 접경지역 활동가로서 먼저 내 안의 평화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안재영 DMZ평화동행 대표의 「우표로 보는 북한 사회와 정책」을 통해 현재 북한 사회와 정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DMZ 접경지역 공익활동을 위한 발걸음
이번 포럼 및 워크숍은 단순한 학습이나 체험을 넘어 접경지역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실천 역량 강화, 네트워크 및 협력 기반 형성과 함께 지속적인 실천 가능성을 확인하여 DMZ 접경지역 공익활동 방향 모색이라는 공익의제 실천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또한, 접경지역 시민사회의 공익의제 해결을 위한 논의와 연대의 시간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DMZ 접경지역 시민사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